569화가 나올 차례인줄 알고 계속 그것만 뒤졌는데 568화....-_-'' 한 30분 버렸네요.
작가가 힘의 우열을 정하는 게 싫었던건지 그렇게 하기 어려웠는지 흰수염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장면을 그리면서 3대장과 흰수염 해적단의 전투가 너무 가볍게 끝나버렸습니다.
텐션 호르몬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루피가 이완코브에게 요청한 치료가 예전에 그 독극물 치유라면 사실 갑자기 일어서는 건 너무 드라마틱하고 뭔가 목숨을 담보로 파워를 얻는가 봅니다. 사람들이 기어 4에 대해서 수근거리는지라...헌데 이럼 사이어인과 다른 게 뭔지... 무협지도 아니고 10성 내공을 만들려는건지...
현재로는 전 그냥 단순히 큐어를 받은걸로 이해합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에이스가 풀려나서 힘 좀 쓸 수 있다는 가정에서나 해적들이 귀환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해군이 정말 너무 강합니다. 중장 수준으로 와서는 루피가 동네북처럼 두들겨 쳐 맞는 정도로 그려지고 있으니까요. 지금 루피의 위치는 쩌리짱도 아니고 그냥 겉절이.
첫댓글 흰수염이 늙었다지만 너무 약하게 나오는건 아닌지... ㅠ_ㅠ 안타까웠습니다. 일단은 루피가 주인공이니만큼 겁나게 쎄지겠지요 -_- 근데 상성을 무시할 수 있을런지...
초사이어인 대신 차원이 다른 패왕색의 패기? 오다쌤이 이번 전쟁으로 루피의 17살 모험은 끝난다는데 아마도 루피 혼자만 휴식기를 가질 듯 보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웬지 거프는 이번 전투에서 죽는 걸로 설정되어 있을거 같습니다.
흰수염이 너무약한거아닌가요 중장2명잡고 아무것도못하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전설인데 대장한명은 잡아야되는게아닌지..
심장을 칼로 관통당했잖아요 지금 ㅠㅜ
그렇긴한데..(스쿼드 x자식.ㅠㅠ) 그래도 전설인데 이거 뭐 아카이누한테도 당하는것같고....이대로 무너지지않을꺼라고 생각하긴하다만...그리고 지금 누구라도안오면 그냥 털릴듯한데요. 0화보니까 센고쿠도 거프급이든데, 센고쿠랑 거프는 아무것도안하고 흰수염쪽은다나왔는데, 샹크스나 드래곤은와야....ㅎㅎ 어쩃든 오다샘은 이런예상을 다 깨주니까 기대만빵입니다.
드디어 검은수염의 등장? 아니면 샹크스? 아니면 드래곤?
전형적인 전개로 보입니다. 해적들이 개쳐발리는 듯 하다가 누군가의 등장-아직 안나온 마지막 4황? 드래곤? 등등 - 으로 거프나 3대장급 인물중 하나가 죽거나 부상당하고 해적들은 에이스와 흰수염의 시체를 가지고 퇴각하는 내용으로 전개될거 같네요. 마르코도 죽었느니(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2번대 대장인 에이스가 차기 두목으로 등극하여 흰수염의 후계자로서의 커리어가 시작될듯 싶습니다.
에이스는 골D로져의 아들입니다. 작가가 60권밖에 안와서 죽게만들일은 없겟죠..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인물인데.. 흰수염이라면 또 모를까요
당연히 여기서 에이스는 살려서 데려간다는 거죠-_- 뒤에 에이스가 차기두목으로 등장한다고 써놓지 않았습니까
그...있잖아요..해적왕과 마지막까지 해적왕을 타투었던..오히려 더 해적왕에 가까웠던...나중에 감옥을 탈출하면서 스스로 두 다리 잃은 '금사자'였던가요..암튼 그분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휘저으면서...해적들 탈출시켜 줄 듯해요...ㅋ 물론 제 사견~
로져배 한대 vs 금사자배 50몇척이엇나. 로져가 절반을 쓸어버리고 금사자머리에 나무를 박아버렸져 ㅋㅋ 로져는 뭔가 엄청포스있는 인물로 그려질 듯했는데 전형적인 해적상으로 그렸네여 ㅋㅋㅋㅋ 오른손에 총 왼손에 칼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에이스와의 인연 회상장면도 그렇고...이번화에서 대사도 그렇고...버기가 뭔가 큰 역활을 할것 같습니다..
흰수염은 병이 있는 것 같고.. 루피는 큐어도 아니고 고통을 못 느끼게 하는 도핑 같은 거죠 ㅠㅠ 이번 편 끝을 어떻게 맺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