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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봤던 공연들 & 볼 예정인 공연들 망라해봤어요! 알파벳순
Alice in Chains - 재작년에 봤는데 제리형님의 기타피크까지 득
Alvvays - 지난 3월달에 봤어요. 맨앞에서 봤는데 보컬누나 짱짱 귀요미..
Alter Bridge - 페스티벌 왔는데 하길래 그냥 봄..
Anthrax - 이하동문
Arctic Monkeys - 재작년 단공. 가장 기억에 남는건 no 1 party anthem의 디스코 볼 조명..
Ash - 07 펜타
The Avalanches - 올해 볼 예정. 기대가 큽니다 ㅎㅎ
blink-182 - 톰 떠나기 전인 13년에 봤어요. 신나게 뛰다 왔죠
Blur - 작년 락페에서 봤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러를 보기위해 모르는 사람들이랑 시골까지 카풀을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텐더 떼창...
Bullet for My Valentine - 락페에서 그린데이,앨체 기다리며 봤어요 tears don't fall은 역시 명불허전
Bush - 역시 락페, 그냥 하길래..
Coldplay (2) - Mylo xyloto 투어때 두번 갔어요. 한번은 맨앞에서 봤고 아직까지 마일로밴드 간직중. 개인적으로 콜플 4,5집 사랑하고 6,7집 엄청 싫어해서 이때 간걸 축복으로 여기고 있는중..
A Day to Remember (2) - 락페에 참 잘 맞는 친구들인듯 ㅎㅎ 예습하고 갔더니 내내 재밌더군요
Florence + the Machine - 작년 말에 봤는데 역대급 공연이었어요ㅠㅠ 플로렌스 노래실력부터 해서, 사운드 퀄리티, 퍼포먼스, 관중 호응도 전부 최고였어요 제가 봤던 공연중 원탑이 아닐까 싶네요
Green Day - 14년이었는데 두키 20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통째로 연주하더군요 신나게 달리다 막판에 탈진하긴 했지만..
Hilltop Hoods - 호주 로컬 랩 듀오인데 흥겹게 봤네요
In Flames - 락페에서 봤는데 낮시간대라 약간 아쉬웠던..
Jay-Z (2) - 두번다 유투 콘서트 오프닝 게스트로 봤어요 그전까진 잘 몰랐는데 노래들이 좋길래 cd도 사고 팬이 되었죠
Jet - 09지산 오아시스 보러갔다 같이..
Jimmy Eat World - 얘도 그린데이 앞에 하길래 그냥 본..
Joe Satriani - 기타는 기가 막히게 잘치시던...
Kanye West - 매진이 안되서 표값이 싸졌길래(한 4만원) 갔는데 시뻘건 조명때문에 눈아프던... 음악 자체는 즐겼지만 칸예의 자뻑 대사들을 직접 들으니 골때리더군요
Keane - 09 ETP 관중 호응도가 맘에 들었던..
Knife Party - 친구들이랑 edm페스티벌 가서 봤어요 레이빙하기 좋더군요
KoRn - 2010년 말에 단공. 외국에서 간 첫 공연이라 문신한 형들이랑 신나게 슬램하다 다칠뻔하기도... 역시 하이라이트는 shoots and ladders의 백파이프였죠
Last Dinosaurs - 호주 인디밴든데 록페에서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어요. 괜찮더군요
Limp Bizkit (2) - 놀기 넘나 좋은 ㅎㅎ
Linkin Park (3) - 07년,10년에 단공 갔는데 꽤 실망했었어요. 13년에 록페에서 봤을때도 기대 안했는데 셋리스트나 컨디션 등 오히려 이때가 가장 좋았다는..
The Living End - 호주 전설의 펑크밴드. 록페 갔는데 스톤템플 파일럿츠가 막판에 취소해서 급하게 땜빵한답시고 부른 친구들인데, 역시 신나게 놀았습니다. 베이스(베이스기타말고 더블베이스)가 인상깊었네요
Lostprophets - 이젠 흑역사가 되버렸지만.. 그래도 신나게 즐기긴 했습니다
M83 - 다음달에 볼예정..인데 신보가 평이 그리 좋지 않던데ㅠ 그래도 기대가 큽니다
Marilyn Manson (2) - 두번다 호주 록페에서 봤는데 대충한다고 관중들에게 욕을 신나게 먹던.. 제가봐도 좀 성의없는 무대긴 했어요
Metallica - 060815. 살면서 처음 갔던 공연. 어렸을때라 부모님이 걱정도 하셨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
Muse (2) - 07년에 한국에서 두번 봤네요. 더 볼수도 있었지만 5집 이후 뮤즈는 안좋아해서...
Nine Inch Nails (2) - 크게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인상깊었네요. 하지만 두번다 클로저를 안했...
Oasis - 09 지산. 해체하기 직전에 봐서 정말 다행..
The Offspring - 역시나 놀기좋은.. 그러고보니 네오펑크 3대장은 다 봤네요
Paramore - 라이브 실력이 좀 아쉬웠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도 안해서.. 그냥그랬네요
Patti Smith - 오아시스
Placebo - 라이브는 잘하던데 초기 노래를 많이 안해서 아쉬웠어요
The Prodigy (2) - 사실 크게 관심도 없던 edm 페스티벌을 두번이나 갔던건 전부 프로디지를 보기 위해서였죠. 신나게 노는데는 얘네만한게 없어요
Queens of the Stone Age - 제가 본 공연 중 1,2위를 다투는... 개인적으로 13년 like clockwork를 역대급 명반이라고 생각하기에 셋리스트도 예술이었고 조쉬형님 보컬도 완벽 그자체였고, 특히 Better living through chemistry가 튀어나왔을때는 온몸에 전율이ㅠㅠ 다만 I sat by the ocean, I appear missing을 안해서 살짝 아쉬운..
The Rolling Stones - 살다살다 롤링스톤즈를 보다니 그것도 단돈 10만원에ㅠㅠ 나이는 많아도 퍼포먼스는 여전하시던. 특히 Midnight rambler랑 Gimme shelter는 라이브로 들으니 소름이 두배로..
Royal Blood - 이제갓 데뷔한 친구들 치고는 라이브실력이 끝내주던...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달려도 안질리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진흙탕에서 슬램하는 친구들 덕분에 혼자 장화 안신고갔다 죽을뻔하긴 했지만
Slash - 록페에서 슬립낫 기다리면서 봤어요. Appetite for Destruction노래들은 많이 하던데 UYI 노래들은 안해서 실망이었..
Slayer - 40도 가까이되는 땡볕에서 봤으나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던... 마지막 angel of death - south of heaven - raining blood 3연타는 지금 생각해도 으아...
Slipknot (2) - 역시 제가 본 공연중 최상위권.. 처음 봤을때는 슬립낫 팬이 아니었고 노래 몇개만 아는정도였는데, 기복이 심하기로 유명한 코리의 보컬 상태가 그날따라 최상이었고, 불꽃쇼에 드럼셋돌리기 등등 퍼포먼스도 예술이었고 관중 호응도도 끝장이어서 저를 maggot으로 만든 공연이었고, 두번째 봤을때 역시 보컬 상태도 좋았고, 전율의 XIX인트로부터 해서 좋아하는 노래들만 저격해서 연주한 덕에 천국을 맛본..
Smashing Pumpkins - 사실 봤다고 하긴 뭐하고, 록페에서 슬립낫 공연 끝나고 나가는데 마침 옆에서 앵콜곡 연주하고 있길래 가서 5분동안 봤어요. 다만 그 연주한 앵콜곡이 1979라서 봤다고 여기고 있습니다ㅎㅎ
The Smith Street Band
Sticky Fingers
얘네는 호주 로컬 밴드들인데 대학친구들이랑 같이 봤네요. 특히 Sticky fingers는 강추 ㅎㅎ 록음악에 소울,레게를 결합해서 굉장히 독특합니다
The Strokes - 7월달에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안그래도 이상하게 끌리는데 마침 와주네요 ㅎㅎㅎㅎ
Sum 41 - 역시 락페에 딸려와서 봄...
System of a Down - 유투브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얘네 30곡 가까이 연주합니다 록페라 해도요. 진짜 미친듯이 달렸네요ㅋㅋ 관중 호응도가 끝내줬던.
Tame Impala - 음악은 물론이고 무대조명,영상까지 약 빤것 삼위일체. 신보 곡들이 리듬감 쩌는 노래들이 많아서 놀기에도 좋구요. 9곡밖에 안했지만 그래도 트랙 하나하나가 예술. 특히 Feels like의 떼창 부분...
The Temper Trap (4) - 제일 많이본 밴드네요. 콜플 오프닝으로 두번, 일렉페에서 프로디지 기다리면서 한번, 로컬 단공 한번. 좋은 노래들 많지만 항상 언제나 막곡 sweet disposition을 기다리게 되는..
Tool - 메탈리카 공연의 오프닝.. 따지고보면 처음 본 밴드네요. 그땐 어려서 뭔 이런음악이 다있지 했는데 팬이 된 지금은 땅을치고 후회중..
Trivium - 역시 록페에 딸려옴. 라이브 꽤 잘하더군요
U2 (2) - 2010년 360투어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제일 좋아하는 밴드라 가장 즐거웠던 공연. 기억남는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Ultraviolet 연주한거랑, With or without you 떼창, 360투어때 처음 연주한 All I want is you
The Used - 08 이티피. 기억나는건 아리가또...?
The Vaccines - 블러,테임임팔라 보려고 온 록페에서 건진 밴드. 노래도 짱짱 좋고 라이브도 잘하고 맘에 들었네요. 암만 들어도 뱀파이어위켄드랑 너무 비슷한데 제가 뱀윅 광팬인지라ㅠ
Violent Soho - 호주 인디 펑크밴드. 좋아요.
Weezer - 올해 펜타 가려고 준비중... 핑커톤 20주년인데 통째로 해주면 좋겠네요
+ 볼수 있었는데 사정상 시간이 안되서 못본 밴드: 아케이드파이어, RHCP, 킬러스, 예예예스, 뱀파이어위켄드, 나이트위시, alt-J, 본이베어, 큐어, 포스터더피플, 더내셔널, 모디스트마우스, 서프얀스티븐스, 켄드릭라마, 테일러스위프트ㅋㅋㅋ
첫댓글 U2 에 롤링스톤..ㅎㄷㄷ
린킨을 3번이나 ㄷㄷ
그리도 ADTR 은 진짜 부럽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