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으로 'SKY 캐슬'에 합류,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자신들의 몫을 소화해내고 있다. 'SKY 캐슬' 김지연 CP는 아역 캐스팅에 대해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을 선별하는 오디션을 치른 후 각 배역을 결정하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가족별 조화 또한 보았다. 단박에 가족별 닮은꼴이었던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 예서
최근 뉴스엔과 만난 김혜윤은 'SKY 캐슬'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1차 때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계셔서 이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운 좋게 2차에 저를 불러주셨고, 미팅을 보고 난 뒤 붙게 됐다"고 말했다.
재밌는 건 김혜윤이 김혜나(김보라 분) 역할을 맡을 수도 있었다는 점. 두 캐릭터 모두 오디션을 봤다는 김혜윤은 "개인적으로는 혜나가 저랑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도 그렇고 다들 저랑 예서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저는 제가 부잣집과 어울릴 거란 생각을 못 했다. 한 번도 그런 이미지를 생각해본 적 없다. 더 세련되고 예쁜 분이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정작 조현탁 감독은 첫 대본 미팅날 김혜윤에게 "넌 네가 붙을 줄 알았지?"라고 물었단다. 김혜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는 굉장히 많은 걸 갖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더 많은 걸 얻고, 더 많은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 영재
오디션을 1, 2차에 걸쳐서 봤고 이후에 붙게 됐다. 영재, 서준, 기준, 우주까지 네 명의 역할 오디션을 다 봤다. 그 와중에 나는 처음부터 영재가 너무 끌렸다. 1차 오디션 때는 내가 교복을 입고 갔는데 그것도 좋게 봐주신 것 같고, 2차 오디션 때는 영재로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감독님과 영재 전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또래 배우들이 많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을 것 같다.
저희(아역배우)들끼리 톡방이 있는데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고 서로 연기를 잘 했다고 얘기해준다. 어딘가에 누구 사진이 걸려있으면 찍어서 보내주기도 했다. '아갈머리'라는 유행어도 웃자고 많이 쓰는 것 같다.(웃음)

# 서준
"처음 1차 오디션을 갔는데 감독님께서 저는 경력이 없으니까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했다. 거기서 나름 잘 어필했는지 2차 오디션에 불러주셨다. 한 번은 차를 타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다시 보고 싶다고 부르신 적도 있었다. 느낌이 좋았다. 그때는 서준이가 아닌 우주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고 회상했다.
"총 세 네 번 정도에 걸쳐 오디션을 봤던 것 같다. 사실 저는 기준이 역할이 탐났다. 1차 때 감독님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물어봐서 기준이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단호하게 우주랑 서준이를 말씀하시더라(웃음). 작품을 하다 보니까 왜 제게 서준이 역할을 주셨는지 너무 잘 이해하게 됐다.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김보라(혜나)를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가장 다른 사람으로 꼽았으며 김혜윤(예서)의 연기를 보고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보라(혜나) 누나가 캐릭터와 제일 다른 것 같다. 혜나 캐릭터가 굉장히 세지만 실제 보라 누나는 4차원적인 면이 있다. 독특한데 부끄럼도 많고 쑥스럼도 많다.
김혜나와 굉장히 다르다. 그런데도 캐릭터에 자신의 성격을 잘 입혀서 연기를 하더라. 정말 잘 한다”
“그리고 대본 리딩 할 때 혜윤이(예서) 누나를 처음 봤는데 쉬는 시간에 병규(기준) 형에게 ‘저분 진짜 잘한다. 누구지? 왜 이렇게 잘하지?’라고 말하며 염정아 선배님과 호흡 맞추는 걸 보면서도 ‘미쳤다. 너무 잘 한다’라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예서 역할을 정말 잘 하겠구나 생각했다”
첫댓글 예서역은 무조건이지 보라는 안어울림 이게 진짜 관상 그 얼굴그런게ㅜ어쩔수없는듯 혜나역이엿던 사람이 예서역할하며누안어울림 예쁘니까 예쁜공주님느끼 나서
예서랑 혜나는 대단했던게 염정아랑 붙는 씬들에서 안밀리는듯한 연기력
예서그자체
예서 처음엔 짜증너무 잘내서 개싫었는데 갈수록 아련 ㅠ
예서 ㄷㄷ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