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오늘은 우리를 위한 날! [디트뉴스]

[남선인]

대전시 자원봉사자들이 모처럼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 '제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서 자원봉사연합회 남재동 회장이 깃발을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1일 대전시청 맞은편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는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구 자원봉사협회 회원들이 모여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앞으로 봉사자들의 호칭을 '봉사쟁이'라 부르자고 제의해 자원봉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전시 5개 구별로 자원봉사협회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써 그동안 대전지역의 숨은 곳에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의 숨은 장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