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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대 국문과 국어연구 원문보기 글쓴이: 박우진
가. 영수의 형 나. 그 문제를 푸는 것은 아주 어렵다. 다. 영철이는 새 집으로 이사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라. [[[[[어제 내가 만난] 사람]이] 칭찬을 한] 학생] |
① 국어의 수식 구성에서 수식어는 반드시 피수식어 앞에 온다.
② 국어는 SOV형 언어 유형에 속한다.
③ 국어는 주어나 목적어가 쉽게 생략될 수 있는 언어에 속한다.
④ 국어에는 통사적 이동이 드물거나 없다.
풀이-10쪽, 10쪽 그대로 나온 예문이다. 관형어는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하고 부사어는 뒤에 오는 용언을 수식한다. 항상 수식어+피수식어의 구조가 된다.
답-①
38. 다음 예문에 대한 형태론적 분석 가운데 올바른 진술은?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
① 학교문법의 관점에서 보면 4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② 9개의 형태소로 구성되어 있다.
③ 유일형태소(특이형태소)가 2개 들어 있다.
④ 형식형태소(문법형태소)가 3개 들어 있다.
풀이-2강 전체, ①학교문법의 관점에서 ‘조사’도 단어이다. 그러므로 단어는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 이, 되자-5개, ②형태소: 착(어근)+-하-(접사)+-고(연결어미)#아름(어근)+-답-(접사)+-ㄴ(관형사형 어미)#사람(명사)+-이(보격조사)#되(동사어간)+-자(청유형종결어미) 모두 10개, ③유일형태소-착, 아름, ④형식형태소는 어미, 조사 등을 포함한다. 고, -ㄴ, -이, -자, 접사를 빼더라도 4개
답-③
39. 교체를 자동적 교체와 비자동적 교체로 나눌 때, 다음 중 비자동적 교체에 속하는 것은?
① /꽃(花)~꼰/ ② 주격조사 /이~가/
③ /흙(土)~흑/ ④ /읽(讀)-~잉-/
풀이-26쪽, ‘꽃’은 비음 앞에서 필연적으로 /꼰/이 되고(꽃만), ‘흙’은 휴지나 폐쇄자음 앞에서 필연적으로 /흑/이 되며(흙도, 흙집), ‘읽’은 비음 어미 앞에서 필연적으로 /잉/이 된다(읽는). 그런데 주격조사는 이/가가 음운론적으로 필연적인 교체가 아니다. 사람가, 새이 모두 가능하다.
답-②
40. 다음 단어 중 접사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은?
① 덧신 ② 막히다
③ 사람답다 ④ 눈짓
풀이-51~56쪽, ‘덧-’은 접두사, ‘-히-’은 피동접미사, ‘-답-’은 형용사화접미사이다. 눈짓은 둘 다 어기이다. ‘짓’을 접미사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쁜 짓, 몹쓸 짓’처럼 관형어의 수식을 받을 수 있지만 접미사는 불가능하다.
답-④
41. “결혼 첫날에 맞이하는 밤”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단어 ‘첫날밤’의 IC(직접 구성 요소) 분석으로 올바른 것은?
① 첫-날밤 ② 첫날-밤
③ 첫-날-밤 ④ 처-ㅅ-날-밤
풀이-49쪽, 결혼 첫날에 맞이하는 밤에 답이 다 나와 있다. 첫날-밤, ③④는 세 개 이상으로 나누었으니 아예 후보도 못 된다.
답-②
42. 다음 중 형용사에서 동사로 파생된 파생동사는?
① 좁히다 ② 밟히다
③ 보이다 ④ 꺾이다
풀이-좁다, 밟다, 보다, 꺾다, 형용사는 ‘좁다’ 하나뿐.
답-①
43. 다음 합성어 가운데 구(句) 구성과 구조가 다른 것은?
① 두꺼비집 ② 젊은이
③ 검붉다 ④ 뛰어가다
풀이-60~61쪽, 통사적, 비통사적 합성어를 구별하는 문제, ①‘두껍이+집, 젊은+이, 뛰어+가다’는 우리말의 일반적인 구 구성에 있는 단어(통사적 합성어)이고 ‘검붉다’는 용언의 어간이 어미 없이 결합되어 있어서 ‘검 붉다’의 구 구성은 불가능하다(굶주리다, 붙잡다 등).
답-③
44. 단어를 불변어와 가변어로 나눌 때, 다음 중 가변어에 속하는 품사는?
① 대명사 ② 관형사
③ 감탄사 ④ 형용사
풀이-77쪽, 문장에 쓰일 때 그 형태가 변하는 것들-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
답-④
45. ‘있다’를 학교문법에서 형용사에 소속시킨 근거가 될 수 있는 예문은?
① 학교가 있는 곳이 어디냐?
② 산 너머에 학교가 있다.
③ 우리 여기에 같이 있자.
④ 딴 데 가지 말고 꼭 집에 있어라.
풀이-87쪽, ‘있다’는 동사로도 형용사로도 쓰이는 단어임.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 청유형 어미, 명령형 어미, 관형사형 현재 어미 등은 동사에만 결합할 수 있다. 즉, ①③④는 동사로서의 쓰임이고 ②처럼 형용사는 다른 어미 없이 어간에 바로 ‘-다’가 연결될 수 있음.
답-②
46.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동사의 종류를 잘못 말한 것은?
① 철수가 학교에 간다. - 자동사
②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 피동사
③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먹인다. - 주동사
④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간다. - 이동 동사
풀이-105~107쪽, 자동사-타동사, 능동사-피동사, 주동사-사동사의 짝을 알 것. 이는 기준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른 상대적인 분류임. ‘잡다-잡히다, 먹다-먹히다’의 짝을 볼 때 먹히다가 사동사이고 주동사는 ‘먹다’임. 그 외에 의미나 성분에 따라 이동동사와 대칭동사를 더 나눌 수 있음.
답-③
47.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어찌 당하랴?”에서 ‘한, 세’의 품사는?(단, 현행 학교문법에서의 처리에 따름.)
① 대명사 ② 수사
③ 관형사 ④ 부사
풀이-112쪽, 설마 이걸 틀릴까? ‘하나가 셋을 어찌 당하랴?’에서 ‘하나’와 ‘셋’은 조사가 결합하여 서술어의 성분이 되므로 수사이고, ‘한, 세’는 뒤에 오는 명사를 꾸며주는 수관형사임.
답-③
48.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다른 하나는?
① 이리로 오시오.
②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③ 배가 아파서 학교에 못 갔다.
④ 과연 그 사람이 옳았다.
풀이-116쪽, 넷 다 부사어지만 하나는 부사가 아니라 형용사이다. 문장성분과 품사, 헷갈리지 말자. ‘늦게’는 형용사 ‘늦다’에 어미가 결합한 꼴.
답-②
49. 주어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문장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이다.
② 주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격 조사가 결합되어야 한다.
③ 주어는 필수 성분이지만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④ 주격조사 뒤에 보조사가 결합하는 경우도 있다.
풀이-128~130쪽, ①주성분-문장에서 꼭 필요한 성분, 즉 서술어와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성분들(주어, 목적어, 보어), ②책 다 읽었니? ③어디 가니? ④너도 가니?
답-②
50. 밑줄 친 문장 성분이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①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
②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돈다.
③ 우리 학교도 전국 체전에 참가한다.
④ 나라에서 세금을 자꾸 올린다.
풀이-128~130쪽, ①보어, ④에서를 취한 단체 주어
답-①
51. 조사 ‘와/과’의 문법적 기능이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① 철수는 동생과 사이좋게 지낸다.
② 아버지와 어머니가 닮아간다.
③ 이 행복을 무엇과도 바꾸지 않겠다.
④ 나는 국어와 수학을 좋아한다.
풀이-153쪽, 접속조사와 공동격조사의 쓰임을 구별하는 문제, 1.접속조사가 쓰인 문장은 분리가 가능하다. 즉, 두 문장이 하나로 합쳐졌다고 볼 수 있음. ①②의 서술어는 원래 두 개의 성분을 필요로 함, ④‘나는 국어를 좋아한다’와 ‘나는 수학을 좋아한다.’로 나눌 수 있음. 2.접속기능의 ‘와/과’는 그 다음에 ‘은/는’이나 ‘도/만’ 등의 특수조사를 결합시킬 수 없다. ①철수는 동생과는(동생과도) 사이좋게 지낸다.(O) ②아버지와는(아버지와도) 어머니가 닮아간다.(O) ③은 바로 서술어가 연결되었으니 접속조사일 수 없음. 3.접속조사는 명사+와를 그 뒤의 명사 다음으로 옮겨 어순을 바꿀 수도 없음, ①동생과 철수는 사이좋게 지낸다.(O) ②어머니가 아버지와 닮아간다.(O) ④나는 수학을 국어와 좋아한다.(X)
답-④
52. 다음 예문 중 격조사의 생략이 나머지 셋보다 쉬워 보이는 예는?
① 이 책이 누구의 책이지?
② 이 마을이 율곡이 태어난 곳이다.
③ 동생은 (다른 무엇보다도) 햄버거를 제일 좋아한다.
④ 시골의 평화로운 풍경
풀이-155~157쪽, 조사가 없는 쪽이 더 구어적, 주격/목적격이 생략이 잘 일어남. ①이 책 누구 책이지? ②이 마을 율곡 태어난 곳이다. ③동생 햄버거 제일 좋아한다. ④시골 평화로운 풍경. ①이 가장 자연스럽다.
답-①
53. 다음 중 보조사가 결합할 수 없는 자리는?
① 격조사 뒤
② 연결어미 뒤
③ 관형사나 관형형 어미 뒤
④ 부사나 부사어 뒤
풀이-161~162쪽, 관형사나 관형형 어미 뒤에는 어떤 요소도 붙을 수 없다. ①철수에게조차, ②많지는 않다. ④크게도 팠구나.
답-③
54. 다음 □ 안의 설명 가운데 종결어미와 관련되는 것은?
(가) 어말어미 중의 하나이다. (나) 문장의 선조적 구성을 완성해 주는 어미이다. (다) 문장의 유형을 결정해 준다. (라) 우분지 언어의 특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마) 상대경어법의 체계를 이행한다. |
① 2개 ② 3개
③ 4개 ④ 5개
풀이-178쪽 설명 그대로다. 국어는 좌분지언어다.
답-③
55. 다음 중 문장의 유형과 그 의미 기능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① 너는 내일 오전 9시까지 학교에 와야 한다.
② 밖에 지금 비가 와?
③ 집에 같이 가자.
④ 저 좀 도와 주세요.
답-①평서문, ②의문문, ③청유문, ④명령문. ①엔 9시까지 학교에 오라는 명령의 의미가 들어 있음.
답-①
56. 다음 중 명사형 어미 ‘-(으)ㅁ’이 결합된 내포문은 취할 수 있지만 ‘-기’가 결합된 내포문은 취할 수 없는 서술어는?
① 두렵다
② 약속하다
③ 바라다
④ 발견하다
풀이-193~194쪽, ‘-(으)ㅁ’ 기정된 일/‘-기’ 미정된 일의 차이, ①집에 가기가 두렵다. ②집에 가기로 약속했다. ③집에 가기를 바란다. ④모두 사라졌음을 발견했다.
답-④
57. 다음의 예문 중 표제명사와 공지시적인 명사구가 관형절 속에 있는 것은?
① 그 사람이 범인인 사실이 밝혀졌다.
② 여행을 떠날 준비가 다 되었다.
③ 내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④ 어제 백화점에서 산 옷을 차에서 잃어버렸다.
풀이-198쪽, 관계관형절과 보문관형절을 묻는 문제. [그 사람이 범인인] 사실, [여행을 떠날] 준비, [내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어제 백화점에서 < > 산] 옷. [ ]안에 표제명사(사실, 준비, 것, 옷)이 들어갈 여지가 있는 것은 ④뿐.
답-④
58. 다음의 문장들은 모두 동사구 내포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동사구 내포문이 동사구의 핵인 동사에 대해 통사?의미적으로 필수적 성분이 아닌 것은?
① 우리가 이 책을 읽어 보자.
② 목수가 손에 못이 박히도록 일을 하였다.
③ 기상대는 오늘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했다.
④ 날이 자꾸 더워 간다.
풀이-13강 전체, 동사구 내포문엔 보조용언 내포문, 부가적 부사절, 인용절이 있는데 이 중 동사의 필수 성분인 보조용언 내포문과 인용절을 동사구 보문이라 함. 필수적 성분이 아니란 말은 빼도 문장이 성립한다는 뜻. ①우리가 [(우리가) 이 책을 읽어] 보자. ②목수가 [손에 못이 박히도록] 일을 하였다. ③기상대는 [오늘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했다. ④날이 [자꾸 더워] 간다.
답-②
59. 다음 중 “비가 와 집에 있었다”라는 문장은 성립하지만 “비가 와 집에 있어라”라는 문장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관련되는 것은?
① 부가적 부사절은 동사나 형용사에 대한 양태적 수식을 하는 기능을 보인다.
② 부가적 부사절은 이 문장을 내포하고 있는 상위문의 어말어미의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③ 부가적 부사절과 달리 종속 접속은 후행절 전체와 관련을 맺는다.
④ 부가적 부사절과 달리 종속 접속절은 동사와 통사·의미적 관련을 보인다.
풀이-211~212쪽, 예문은 ‘비가 와’라는 절이 후행절의 문형을 제약하는 양상이다. 이는 종속접속이다. 선행 사건, 전제나 조건, 가정, 원인, 이유 등의 기능을 가진다. 대체로 부가적 부사절은 ‘어떻게’로, 종속접속은 ‘어째서’로 대치될 수 있다. ④은 정반대의 진술이다. 부가적 부사절:(어떻게) [모두에게서 잊히도록] 집에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집에 있었다. 종속접속절: [피곤해서] 집에 있었다, [정전 소식이 있어서] 집에 있었다.
답-③
60. 다음의 예문 중 하나의 문장이 다른 문장의 한 성분으로 기능하는 것은?
① 철수는 작년에 읽은 책을 다시 읽고 있다.
② 철수는 학교에 가고 영희는 집에 갔다.
③ 철수는 내 친구인데 운동을 꽤 잘한다.
④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진다.
풀이-222쪽, 내포문와 접속문의 차이를 묻는 문제, ②③④셋은 두 문장이 대등한 자격으로 결합한 접속문이다. ①은 ‘철수는 작년에 책을 읽었다.’가 ‘철수는 책을 다시 읽고 있다.’에서 ‘책’을 수식하는 관형절로 파고들어감.
답-①
61. 연결 어미 구성의 통사적 제약과 관련된 아래의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① ‘-고자, -(으)려고’ 등은 선행절과 후행절의 주어가 같아야 한다.
② ‘-고서, -도록’ 등은 동사와 형용사에는 결합될 수 있지만 서술격 조사에는 결합되지 못한다.
③ ‘-(으)러’는 후행절의 서술어가 ‘가다, 오다’ 등과 같은 이동동사여야 한다.
④ ‘-(으)면서, -자’ 등은 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에 결합될 수 있다.
풀이-233~234쪽, ‘-고서/-도록/-려고/-러’는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에는 결합하지 못함. ‘-면서/-자’는 경우에 따라 형용사나 서술격조사가 연결 가능하다.
답-②
62. 다음의 예문 중 대우법의 관점에서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선생님께서는 따님이 있으세요?
② 회장님의 따님은 아직 돌도 되시지 않았다.
③ (아버지한테) 오늘 삼촌이 왔었어요.
④ 나와 자네 아버님이 그 안에 반대했어.
풀이-243~246쪽, ①청자 관련 인물이나 사물에 대해서 높임-존대파급원리, ③주어가 청자보다 낮은 인물이면 주어가 나보다 더 높더라도 높임법을 쓰지 않음-압존법, ④반대하셨어가 아닌 이유는 주어에 ‘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자기 낮춤의 원리, ②어린 아이에게 따님으로 한 번 높임으로 충분하고 ‘되시지’는 너무 억지스러움.
답-②
63. 시제와 관련된 아래의 설명 중 올바른 것은?
① 시제 범주에는 문법범주와 어휘범주가 있다.
② 시제 표시 형태는 일반적으로 그 수가 많고 다양하다.
③ 주절의 사건시를 기준으로 하는 시제를 절대시제라고 한다.
④ 시제 표시 형태가 나타내는 의미는 매우 포괄적이다.
풀이-263~264쪽, 시제범주는 문법범주만을 인정한다. 그리고 어말어미나 선어말어미 몇 개로 담당하므로 그 수가 적고 그 의미도 아주 포괄적이다. 주절의 사건시를 기준으로 하는 시제를 상대시제라고 한다. 어휘에 의한 것은 시간 표현일 뿐 시제는 아님.
답-④
64. 다음 □ 안의 예문과 관계가 없는 것은?
(가) 지금 형광등 아래에서 이 글을 쓰다. (나) 어제 그 사람이 나에게 구혼을 하다. (다) 내일 아버님께서 서울에 올라오시다. |
① 국어에 상이 있음을 보여 주는 예이다.
② 시제 형태의 쓰임이 필수적이라는 전제에 어긋나는 예이다.
③ 구체적인 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장이 아니다.
④ 시간적인 한정이 어휘 항목에 의해 이루어진다.
풀이-273쪽, 절대문에 관한 내용, ②시제를 담당할 문법범주가 쓰이지 않음. ④동사로는 시제를 알 수 없고 지금, 어제, 내일 등 어휘로 시간적인 한정이 이루어짐. ①은 엉뚱한 이야기.
답-①
65. 다음 중 절대시제와만 관련되는 문장은?
① 철수가 오고, 영희가 왔다.
② 음악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즐겁다.
③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지겠다.
③ 나는 읽은 책도 다시 읽겠다.
절이 두 개 이상, 즉 서술어가 두 개 이상이면 필연적으로 상대시제와 절대시제가 다 존재한다. 그러니 하나의 서술어만 있는 단문이 절대시제와만 관련된 문장이다. ①오고/왔다, ②듣고 있으니/즐겁다, ③터지겠다, ③읽은/읽겠다.
답-③
66. 다음 □ 안의 동사 가운데 피동접사가 결합된 피동사를 가지는 것은 몇 개인가?
보다, 열다, 먹다, 주다 |
① 1개 ② 2개
③ 3개 ④ 4개
풀이-18, 19강, 보다-보이다(산이 보인다-피동, 철수에게 친구를 보였다-사동), 열다-열리다(대문이 열렸다.-피동), 먹다(새우가 고래한테 먹혔다.-피동, 철수는 조카에게 밥을 먹였다.-사동, 주다-없음)
답-③
67. 다음의 예문 중 피사동 사건이 피동 표현으로 상정되는 것은?
①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빨렸다.
② 아저씨가 끊어진 전선을 연결시켰다.
③ 형이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④ 어머니가 철수에게 밥을 먹인다.
풀이-19강, ①아이가 젖을 빨다, ②전선이 연결되다, ③동생이 심부름을 하다, ④철수가 밥을 먹다, ②만 피동표현임.
답-②
68. 다음 □ 안의 예문은 단형 사동문과 장형 사동문이다. 이들에 대한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가) 동생이 형을 살렸다. (가') 동생이 형을 살게 하였다. (나) 할머니가 아버지를 웃기신다. (나') 할머니가 아버지를 웃게 하신다. |
① 단형사동문과 장형사동문의 피사동주는 모두 목적격조사 ‘을/를’만을 취할 수 있다.
② 단형사동문과 달리 장형사동문은 본동사와 보조동사 사이에 보조사가 쓰일 수 있다.
③ 단형사동에서는 사동 사건과 피사동 사건이 시간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
④ 단형사동문과 장형사동문은 표현 의미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풀이-331-333쪽,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차이, 장형사동에는 ‘이/가’ 성분도 나타날 수 있음.
답-①
69. 다음 중 부정서술어가 포함되지 않은 문장은?
① 철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② 이것은 내가 찾던 책이 아니다.
③ 철수는 회의에 못 갔다.
④ 너는 집에 가지 마라.
풀이-337쪽, 않다, 아니다, 마라는 부정 서술어, ‘못’은 부정소이긴 하지만 서술어는 아님.
답-③
70. 다음 중 부정 극성 성분이 포함된 부정문은?
① 학생들이 다 가지 않았다.
② 아이들이 아주 몰지각하다.
③ 나는 아무 것도 남겨 놓고 싶지 않다.
④ 참 꼴 같지 않다.
풀이-다, 아주, 참은 긍정, 부정에 다 쓰일 수 있음.
답-③
첫댓글 흐~~~~~~~~~~~~~~~~미 열공할게용
ㅎㅎ 벌써 올려주셨군요^^...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기말풀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박우진 선배님 너무 멋지고 잘 생기신 국어학의 대가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미리 공부하시는구나
감사합니다 열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가 많으셔요.
정말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