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화를 내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강력한 혈압 상승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이 물질은 호르몬의 일종으로서 대단히 극렬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은 극히 소량에
지나지 않지만 항상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이 호르몬의 독성으로 인해 노화가
촉진되어 오래 살 수 없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척추
동물의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교감신경
흥분제, 혈관수축제, 혈압 상승제 따위로 작용)
계열의 독성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적정량이 분비되면 신체에 긴장과
활기를 주어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과잉분비
되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인간이 화를 내거나 긴장하면 뇌에서는 노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또한 공포감을 느끼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염불을 해야 하는 이유도 마음을 항상 고요하고
차분하게 안정시키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람의 두뇌속 환경은 긍정과 부정이 서로 함께
동시에 존재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예스' 아니면
'노우'라는 뜻인 것이다.
죽음을 생각하면서 염불하게 된다면 그렇게 화를
낼만한 일도 대폭 줄어 들게 된다. 퍼온 글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