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 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 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 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 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 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첫댓글 감사히 감상 잘하구 갑니다. 정율스님..아련한 목소리 참 좋아합니다.. 향심두 넘 좋구요.. 두 스님의 이중창이 넘 아릅답습니다.^^ 고운날 하십시요_()_()_()_
맑은 정율스님의 노래....정말정말..좋아합니다...시디를 사기위해 온사방을 헤멨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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