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영화 ‘인천상륙작전’ 무대된다

(아시아뉴스통=최일생 기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0BB4356419CC036"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0153810.jpg" exif="{}" actualwidth="580" id="A_2420BB4356419CC0363A5B"/>영화 '암살' 촬영 장면.(사진제공=합천군청)   합천영상테마파크, 영화 ‘인천상륙작전’ 무대된다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등 1000만이상 관객을 동원한 대작 영화의 계보를 이을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을 확정하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다음주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한국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주 촬영지를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확정하고 영화 촬영과 제작지원 등에 따른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제작비 160억이 투입되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추성훈 등 초호화 캐스팅에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미 화제가 됐다.  지난 2010년 ‘포화속으로’를 통해 합천과 인연을 맺은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벌써부터 영화계뿐만 아니라 합천군 내에서도 관심이 매우 뜨겁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2주간의 세트장 리모델링 후 합천에서의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이와 손톱’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KBS 다큐 ‘일사각오, 주기철’, 영화 ‘덕혜옹주’ 등이 촬영 협의를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