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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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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부엉이 다락방 새로 나온 책 안선모가 쓴 청소년소설 - '굿바이, 미쓰비시'
바람숲 추천 0 조회 163 21.10.22 16: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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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2 18:57

    첫댓글 드디어 나왔군요.
    힘들고 어려웠던,
    그러나 우리들이 알아야할 그 이야기가.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아주 많이요.

  • 작성자 21.10.22 19:10

    예, 선생님^^ 축하 고맙습니다. 숙원사업을 끝낸 것 같아 후련합니다.

  • 21.10.25 10:52

    안선모선생, 청어람에서 보내온 책을 단숨에 읽었어요! 어쩜 어린시절의 기억과 그 땅에서 살았던 기운으로 이렇게 생생하고 멋진 작품을 탄생 시켰네요! 너무 흥미롭게,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탄탄한 문장에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인수와 아야코가 마지막 만난 장면에선 눈시울이 뜨거워졌답니다.
    역시, 믿고보는 우리 안선모 작가!
    부디, 이 책이 오래오래 살아남아 일제강점기 우리가 당했던 일들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래요.
    이 책으로 좋은 일도 마구마구 생기기 바라고요.
    아무래도 찐하게 한 잔 해야 될 책!

  • 작성자 21.10.25 11:00

    아이고, 선생님.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칭찬 받아 너무 기뻐서요^^

  • 21.11.05 03:56

    이 책의 제일 큰 장점은 현장감이라고 생각해요. 딱 그 시절 그곳으로 독자를 데려가요.
    그래서 더 절절하게 느끼게 하지요.
    오래 고민하고 오래 자료를 찾았다는 걸 알겠어요.
    정말 고생하셨고, 그 덕에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소설 많이 써주세요!

  • 작성자 21.11.05 07:28

    역사동화 잘 쓰는 산초 샘에게 칭찬(?) 들으니 더욱 기분이 업 되네요.
    늘, 잘 쓰고 싶다, 잘 쓰고 싶다 노래를 했거든요.ㅋㅋ

  • 22.10.12 20:55

    실감나게 쓴 근대 역사 이야기.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쓰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2.10.12 21:43

    고맙습니다^^ 후속편도 곧 쓸 예정입니다. 이번 겨울에.

  • 22.10.12 21:45

    @바람숲 기대하겠습니다.

  • 24.04.30 12:03

    안녕하세요? 빈남옥 인사드립니다. 선생님 책을 읽고 학생들과 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캠프마켓(조병창), 미쓰비시공장(부평공원) 부평2동 줄사택 그런데 인수가 살던 집이 현재 남아있는 줄사택인가요? 그 일대겠지요~? 그리고 밤솔산이 어디이고 서당이 어디쯤 있었을까요? 또 아야꼬 집, 신탄상회 등 공간적으로 들러보면서 책이야기를 학생들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선생님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30 14:30

    예, 고맙습니다.^^ 밤솔산은 아파트 공사로 흔적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서당은 상상 속의 공간이고 아야꼬 집은 현재 남아있지 않아요. 남부역 근처입니다. 사실과 허구를 섞어 만든 문학작품이므로 때로는 허구의 공간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역사적 사건은 사실에 바탕을 두었어요.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010-3326-7814)

  • 24.04.30 17:23

    @바람숲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30 17:26

    @비니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나카마치 거리는 실제로 있었던 곳. 신탄상회는 허구. 아야코가 살던 집도 실제로 있었어요. 지금은 개발되어 건물이 들어섰지요.

  • 24.05.08 23:04

    @바람숲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과 부평 역사를 잘 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빠는 하우스보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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