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와 중도보수
정치인 박근혜에게는 두 가지 위상이 있다.
하나는 한나라당 비주류계의 수장이고, 다른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과 더불어 집권 보수세력의 양대 축이라는 것이다.
비주류 수장으로서 그의 언행엔 무리한 논리가 없다.주류가 "국정의 동반자" 약속을 지켜야 하고, 당 운영이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집권 세력의 안정을 위해 주류가 박전 대표의 주장을 수용해 대화합과 쇄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집권 보수세력의 양대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부친 박정희 전대통령의 산업화 세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광범위한 보수층의 기수이며,그가 거리로 나서면 그의 손을 잡으려고 달려드는 50~60대의 다수는 정서적으로 보수층이다. 그러나 그의 지지자들중엔 이와 무관한 이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보수"이며, 넓게 보더라도 "중도보수" 이다.
그는 2007년 대선때 이회창 후보의 대선 출마에 반대를 한것도 보수의 분열로 말미암아 좌파 후보에게 정권을 또다시 주지 않을까 하여 보수세력의 분열을 막고, 한나라당의 경선에 패배 할지라도 기꺼이 상대 후보를 돕겠다고 약속을 하였기에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보수세력의 집권과 성공을 위하여 기꺼이 이명박 후보를 도와서 보수세력이 집권 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몇일전 미국방문시 센프란시스코에서 "쇠고기 문제는 한국 정부가 충분한 설명없이 갑자기 쇠고기를 수입해서 불안감이 생긴 것이지 반미감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보수 아니 넓게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박근혜는 건전한 보수의 세력 회복을 위해서는 보수적 개혁 입법에 앞장서야 하고, 한나라당의 실질적인 주인인 박근혜는 당내 문제에 있어서도 새로운 각오와 조명이 필요 할지도 모른다. 한나라당의 개혁과 쇄신에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말로만 도와달라고 할게 아니라 한나라당의 전권을 박근혜에게 주어 앞으로의 보궐 선거와 내년 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 할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개혁하고 쇄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은 후대에 성공한 대통령의 모습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좌파 찌질이들은 항상 말한다. 박근혜님은 "중도"를 지향 한다고, 좌와 우를 품에 않은다고, 좌도 끌어 않고 우도 끌어 않는다나!! 말도 안되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좌파 찌질이들이 언제 박근혜님을 지지 했던가!! 좌파 몇몇을 끌어 않는다고 뭐다 달라지는가!! 보수 우파를 등지고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차기 대선에서도 좌파는 분명히 좌파의 후보를 내세울 것이다.
범박의 좌파 찌질이들 과연 박근혜님을 진정 지지. 성원 하는지!!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
민주 . 민노당이 좋으면 그쪽으로 갈것이지!!
2012년 근혜님이 승리하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첫댓글 원칙과 정도를 지향하는 근혜님만 믿고 따르겠습니다...
우리의 갈길 하나는 존경하는 님을 따르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