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영국-미국 테러모의로 인해 공항내 검문검색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필리핀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공항도 검색이 강화되었고,
이번 8월12일 부로 기내반입 물품이 몇가지 더 추가되었답니다.
액체류(물,주류,음료류)절대 반입이 않되며 엑스레이 검색 통과후 액체류가 적발되면 그자리에서
다 마시던지 아님 다시 되돌아 나와 보딩 카운터에서 수화물로 짐을 부쳐야합니다.
거기서 엄청난 양의 페트병을 보았답니다~ㅡㅡ:
저또한 소주 한박스를 수화물로 부치지않고 기내반입을 할려고 엑스레이 통과하던중 적발되어
다시 되돌아 나와 수화물로 부친적이 있습니다.
액체류 뿐만 아니라 헤어젤,여성용 화장품,스킨로션,세정제,치약...등등 모든 액체류는 반입이
금지 되었습니다.
당시 공항에서 정보를 제데로 입수하지 못한 신혼여행을 가시던 신부님들 및 휴가를 가시던 분들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이해를 잘못하시고 조그만한 생활용품조차 왜 반입이 않되냐고 공항직원들과
조그만한 언쟁도 있었지만 기내반입 금지 물품이기에 어쩔수 없이 그자리에서 물품을 버리시는분들도
계시고 다시 되돌아 나와 수화물로 부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공항을 이용하실분들은 적어도 1시간30분전에 들어가시고 미리 기내반입 물품들은 수화물로 보낼 가방에 넣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1시간전까지 들어가셔도 시간이 충분하였지만 위의사건으로 인해 검문검색이 강화된점,다시 되돌아 나와 수화물로 보내기위해 줄을 서있는 많은분들을 감안해서 조금일찍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p.s 국제선,국내선 뿐만 아니라 마닐라 MRT,LRT 등도 위와같이 반입물품이 있기에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어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공항안에서 판매하는 물,음료류는 괜찮고...밖에서 들고들어가는것은 않된다...라니 글고 뱅기 안에서 음료를 나눠주는것도 참 아이러니 한것 같네여~ㅡㅡ:
첫댓글 11월 19일에 떠나는 허니문인데.. 그럼 샴푸나 바디클렌저 같은거 1회용품 있잖아요 샘플. 그런것도 안되나요? 화장품은 대부분 크림 종류 아니면 스킨, 로션인데.. 안된다구 하면 그럼 신혼여행가서 쌩얼로 있으란 말인가.. 초난감.. ㅠㅠ
안되지는 않습니다 단 기내 가져가실수는 없습니다..모두 화물에 실으셔야합니다
카메라의 건전기도 기내로 휴대를 못하게 합니다. 트렁크에 넣고 화물로 부치시면 됩니다. 기내 휴대는 지갑과 여권 비행기표등 꼭 필요한것만 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건전지 몰래 몸속에 감춰서 들어가면 않되나요.? -0-"
정말 좋은정보에요..몰랐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티켓 여권 돈을 제외한 배낭가방은 붙여야하겠네요..
흠.. 상당히 까다로워 졌군요.. 제가 다녀올때만해도 이렇게 강화 하지 않았었는데.. 에공 ㅡㅡ;;
한국에서도 검색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뉴스입니다. 면세점에서산 면제품도 규정이 까다로와졌습니다.
그럼 카메라도 못가져가겠네요? 기본적으로 건전지 들어가는거는요.. ? 그럼 더이상의 공항사진은 없어지겠군요...-.- 헉
한국면세점에서 산 화장품류도 포장을 뜯지 않아도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기내반입이 안되고 수화물로 부쳐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는 당연 기내반입되지만(될 수 밖에 없죠. 수화물 부친 뒤 들어오는 곳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