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
“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십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행복,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 불행을 꿈꾸며 사는 이는 없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인간은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산다.
심지어 악한일을 행하는 이도 그의 동기는 자기의 유익, 자신이 얻을 복에서 흘러 나온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우리는 늘 행복을 갈구하며 산다.
때로 우리는 행복한 삶을 꿈꾸다 허무해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불안, 초조, 불면증, 걱정, 근심, 경쟁으로 점철된 삶을 사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어리석은 생각을 내려 놓고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시편 1편의 말씀은 성경 전체의 통일된 주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을 믿고 시편 1편이 말해 주는 복을 따라 가다 보면 늘 마른 장작과 같은 인생이 마르지 않는 샘 곁에 심겨진 인생처럼 늘 풍족하고 열매가 있게 된다. 삶이 너무 팍팍하고 갈급한 마음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누려봤던 사람이 이세상의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 일시적 으로 누릴복을 추구하는 인생은 영원의 관점에서 복이 없는 인생이요, 헛된삶 이라고 말한다.
왜?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날리는겨와 같은삶이 어떻게 복이 되겠는가>
우주만물의 창조주시며 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행복에 대해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 “복 있는 사람은…”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시편 1편의 말씀이 그 답이다.
시편 1편은 분명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담고 있다.
행복을 찾는 사람이라면, 분명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행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행복의 비결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복 있는 사람들은 율법을 즐거워 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그것을 아는 데서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들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이와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헛되고 엉터리고 도깨비불과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참으로 경이롭게도! 율법은 효과가 있습니다.
율법은 내가 원하는 것을 줍니다.”
그들은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이들이 행복한 남자, 행복한 여자입니다.
왜냐하면 나도 하나님의 율법의 마음에 도움을 받지만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실제로 온유와 자비와 사랑의 행실로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그 다음의 사실이 또 있습니다.
곧,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지든 그 모든 것을 대처하게 해 줍니다.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심긴자
그분 안에 거하는자 는 참으로 복이 있다.
시편 92편은 말씀하기를,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14-1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엿도다”(시37:25)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우리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자들은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청청할 것입니다.
시편 기자의 방식대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한글 번역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시편 기자가 쓴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 이런 사람의 복됨이여!”복 있는 사람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