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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07년 11월 셋째주 POP 입고 안내서
BABYSHAMBLES / SHOTTER'S NATION :
Kinks에서부터 Punk에 이르기까지,.. Stone Roses, Soul 2 Soul의 감촉, 80년대의 인디, 모타운, 브릿팝, UK 탑 4에 빛나는 자신들의 ‘Fuck Forever’의 영감 등 열거한 모든 것이 이 앨범을 통해 빛나고 있다. 이야기꾼이자 작사가, 거리의 시인, 절망적인 로맨티스트이자 브리티쉬적인 삶의 기록자이기도한 피터 도허티의 많은 것들이 노랫말을 통해 표출되고 있다. 어두움 뒤에 찾아오는 일출의 느낌부터 자해적으로 해석한 자신의 20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Baddies Boogie’에 이르기까지 도허티의 사소한 발명품들이 배재된 분위기를 엿들을 수 있다. Punk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기타연주와 폭발할 듯 주저리는 도허티의 보컬이 일품인 본작의 백미이자 타이틀 트랙 ‘French Dog Blues’를 포함한 영국 출신 게러지, 인디록 밴드 베이비 쉠블스의 2007년 소포모어 앨범으로 군웅할거와 같은 브리티쉬 록씬을 평정할 기대작으로 인디 키드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EU) –미국 발매반은 국내 판매 권한이 없어진 관계로 유럽반이 입고되었습니다. 가격/17,000원
BENJAMIN BIOLAY / TRASH YÉ YÉ :
프랑스 현대 대중음악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 벤야민 비올레이의 2007년 발매 신작 [Trash Ye Ye]. 프렌치 포크계의 뮤즈 Keren Ann의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 [LA DISPARITION] 발매 참여와 자신의 여동생이기도 한 Coralie Clement의 아름다운 데뷔작 [SALLE DES PAS PERDUS]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Henry Salvador의 성공적인 복귀작 [CHAMBRE AVEC VUE]에 수록된 ‘Jardin D'hiver’를 작곡한 이 시대 최고의 트렌디한 감성의 소유자. 세르쥬 겡스부르의 거부할 수 없는 영향력이 그대로 베어있는 냉소적인 보이스와 작곡법, 챔버팝과 그의 음악적 근간이 되었던 클래식, 영미 팝의 대중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넘버들을 즐길 수 있다. (EU) 가격/17,000원
CLIFF RICHARD / LOVE ALBUM :
클리프 경이 선사하는 한잔의 와인과 12송이 사랑의 장미!! 브리티쉬 대중음악의 가장 팝퓰러한 솔로 아티스트로 추앙받는 Cliff Richard의 러블리한 앨범. 첫번째 싱글로 내정된 Leo Sayer의 감미로운 커버곡 ‘When I Need You’, 다니엘 베딩필드의 넘버 'If You're Not The One', 한국인의 올타임 러브송인 Air Supply의 'All Out Of Love', 그룹 포리너의 'Waiting For A Girl Like You'를 비롯 로난 키딩의 'When You Say Nothing At All'까지 5곡의 새로운 레코딩과 'Miss You Nights', 'True Love Ways', 'Some People' 등 사랑과 로맨스의 감성이 한바구니 가득 담겨있는 주옥 같은 앨범. (EU) 가격/17,000원
DAVE GAHAN / HOURGLASS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Depeche Mode의 프런트맨 Dave Gahan의 다이나믹한 복귀! Dave Gahan, Christian Eigner 그리고 Andrew Philpott의 프로듀스로 완성된 본작은 2003년 그의 솔로 데뷔작 [Paper Monsters] 보다 더욱 일렉트로닉해진 작곡법 (전작에 비해 기타를 배재한 신디사이저의 적극적인 활용),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사운드 메이킹과 세련된 음의 미학을 담아내고 있다. 가스펠의 색조를 띤 ‘Saw Something’, 현재 각종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첫번째 에픽 싱글 ‘Kingdom’, 유쾌한 역작의 포효 ‘Deeper And Deeper’, 중독적인 비트가 일품인 ‘Use You’, 데이빗 실비앙 풍의 ‘Miracles’를 담고있다. Uncut(3/5) - ‘[Hourglass]는 데이브 게이헌의 카타르시스적인 진행과 함께 더욱 일렉트로닉적인 방향으로의 모색을 꾀하고 있다.’ Rolling Stone (3/5) – ‘신디사이저의 적극적인 활용과 믹스로 완성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미학’ – 디지팩 (US) 가격/17,000원
DAVE GAHAN / HOURGLASS (CD+DVD DELUXE EDITION)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Depeche Mode의 프런트맨 Dave Gahan의 다이나믹한 복귀! Dave Gahan, Christian Eigner 그리고 Andrew Philpott의 프로듀스로 완성된 본작은 2003년 그의 솔로 데뷔작 [Paper Monsters] 보다 더욱 일렉트로닉해진 작곡법 (전작에 비해 기타를 배재한 신디사이저의 적극적인 활용),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사운드 메이킹과 세련된 음의 미학을 담아내고 있다. 가스펠의 색조를 띤 ‘Saw Something’, 현재 각종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첫번째 에픽 싱글 ‘Kingdom’, 유쾌한 역작의 포효 ‘Deeper And Deeper’, 중독적인 비트가 일품인 ‘Use You’, 데이빗 실비앙 풍의 ‘Miracles’를 담고있다. Uncut(3/5) - ‘[Hourglass]는 데이브 게이헌의 카타르시스적인 진행과 함께 더욱 일렉트로닉적인 방향으로의 모색을 꾀하고 있다.’ Rolling Stone (3/5) – ‘신디사이저의 적극적인 활용과 믹스로 완성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미학’ – 업그레이드 된 패키지와 4곡의 라이브 세션을 담은 DVD(NTSC)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 (US)
가격/25,000원
EDWYN COLLINS / HOME AGAIN :
1980년대 활동했던 뉴웨이브 밴드 Orange Juice 프런트맨으로 90년대 솔로 싱글 ‘A Girl Like You’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 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에드윈 콜린스의 통산 여섯번째 솔로 발매작. 2002년 발매 앨범 [Doctor Syntax]이후 2005년에 본작을 작업했으나 심각한 병마로 인해 발매를 하지 못하고 오랜 투병생활을 극복하고 완성해낸 작품. 블루스, 소울, 펑크의 기막힌 조우를 보여주는 첫번째 싱글 ‘You’ll Never Know (My Lover)’, 싸이키델릭 기타를 도입한 업템포 넘버 ‘7th Son’, 도허티의 밴드와 견줄만한 구성상의 치밀함을 보여주는 ‘Liberteenage Rag’, 콜린스의 고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격의없고 서민적인 분위기의 ‘Leviathan’ 등을 담고 있다. 얼마전 발매된 Richard Hawley의 작품과 비견되는, 단순한 에드윈 콜린스의 존재를 보여주는 앨범이 아닌 삶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수작. – 피치포크 미디어 8.0 (EU) 가격/17,000원
ELMORE JUDD / INSECT FUNK :
지금껏 창출된 수많은 장르의 물감을 혼합시켜 미래 사운드의 그림으로 탄생시킨 비범한 밴드 엘모어 주드의 첫번째 앨범 [Insect Funk]. 그들의 음악적 자태인 Soul을 근간으로 하여 P-Funk, 아트스쿨 디스코, 록-아방가르디즘, UK 힙합, 아프리카 루츠 뮤직, 호러 사운드트랙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탄생시킨 작품. 특유의 비트로 Blur의 실험적인 비젼으로 불릴만한 ‘Dead Men Walk in a Straight 9’, 다크 펑크 넘버 ‘Funky Nerd’, 삼바의 묘미를 가미한 ‘Disco In 4 Pieces’ 등 다양한 요소를 자유자재로 퓨전화시킨 그들의 재능을 직시할 수 있는 14곡이 수록되어 있는 참신한 데뷔작. (EU) 가격/14,000원
GORILLAZ / D-SIDES (+ BONUS CD) :
BLUR의 프런트맨 데이먼 알반, 카투니스트 제이미 휴렛의 애니메이션-카툰 밴드 Gorillaz의 2007년 발매 두번째 컬렉션 [D-Sides]. 파퓰러한 히트를 기록했던 동명 데뷔작의 B-Sides 트랙들을 모아놓은 [G-Sides]의 후속작으로 그룹의 초창기 데모곡, 미발표곡, 멀티-플래티넘작인 두번째 앨범 [Demon Days]의 B-sides를 모아만든 2CD 컬렉션. 본작의 하이라이트인 전쟁고아들을 위한 영국단체 WARCHILD를 위해 만들었던 사랑스런 넘버 ‘Hong Kong’, 인디 팝 밴드 The Bees와의 공동작업물 ‘Bill Murray’,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전조적인 스컴-팝 넘버 ‘We Are Happy Landfill’, 뷰욕이 재적했던 그룹 Sugarcubes의 Einar Orn과 함께 만든 ‘Stop The Dams’는 아이슬랜드 보호구역의 댐건설을 반대하는 프로테스트 넘버. 또한 [Demon Days]의 싱글 ‘Dare’의 데모버전인 ‘People’, 밴드의 창의적인 작곡법을 엿볼 수 있는 ‘Don’t Get Lost In Heaven’ 가 수록된 정규 CD와 Hot Chip, DFA, Soulwax 등의 리믹스 버전이 담긴 보너스 디스크가 수록되어 있다. (EU)가격/17,000원
GRAND AVENUE / OUTSIDE : Rasmus Walter-Hansen (보컬, 기타). Niels-Kristian Bærentzen (기타), Marc Stebbing (베이스), Hjalte Thygesen (드럼)으로 이루어진 덴마크 출신 4인조 록밴드 그랜드 애비뉴의 2007년 발매 3번째 앨범. 1997년 런던에서 결성되어 싱글 ‘What’s On Your Mind’로 인기를 끌게되자 급기야 EMI야 계약을 맺게되고 그해 동명 데뷔작을 발매한다.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밴드들인 Joy Division, New Order, The Cult, Simple Minds로부터 만개한 다크 록을 표방하며 Coldplay, Keane, U2 그리고 자국의 밴드인 Saybia와도 곧잘 비견되는 프로패셔널함과 실력을 증명할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EU) 가격/14,000원
IDLEWILD / SCOTTISH FICTION: BEST OF 1997-2007 :
[Scottish Fiction : Best Of 1997-2007]은 Idlewild가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무수히 많은 밴드 중에서도 왜 자신들만의 확고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해 주는 컬렉션이다. 1997년 7인치 싱글 ‘Queen Of The Troubled Teens’로 데뷔한 이 비범한 록키드들은 1998년 데뷔작 [Hope Is Important]로 그 싹을 틔어 2002년작 [Remote Part]로 만개의 꿈을 이루게 된다. Roddy Woomble, Colin Newton, Rod Jones 등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곡들을 담아내고 있는 본 Best 에는 멜랑꼴리한 기타 오프닝과 하늘을 찌를듯한 코러스가 일품인 ‘American English’, 힘과 열정의 우수한 조화로 일컬어지는 아이들와일드만의 사운드를 정의해 주고있는 오프닝 트랙 ‘You Held The World In Your Arms’, 작렬하는 기타 리프와 드러밍, 초창기 피아노 코드가 절묘한 매칭을 선사하는 ‘El Capitan’ 등 수년간 브리티쉬 언더그라운드 록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그들의 행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명 트랙 17곡을 선사하고 있다. (EU) 가격/17,000원
IRON MAIDEN / A MATTER OF LIFE AND DEATH :
소위 3대 걸작으로 불리워지는 [Number Of The Beast], [Piece Of Mind], [Powerslave], 전통과 진보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던 [Somewhere In Time], 프로그레시브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수많은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던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에 이르기까지 NWOBHM 씬의 맹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렸던 세계적인 메탈 밴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획득한 그들의 최근작. 여전히 살아 숨쉬는 스티브 해리스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 데뷔 이후 수십년이 흘렀음에도 지칠 줄 모르는 애드리언 스미스와 데이브 머레이의 트윈기타와 니코 맥 브레인의 원-베이스 드러밍, 그리고 공습경보 브루스 디킨슨,.. 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쉴틈없는 기타 인터플레이, 전형적인 브리티쉬 메틀의 4박자 스틱워크, 소위 Holy-War와 전쟁의 고통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앨범 전면에 드리워져 있는 어두침침함이 작렬하는 리프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 수작. Rolling Stone (3/5) – ‘아이언 메이튼의 전통적인 요소들 – 이를테면 에픽적인 이야기 전개, 스티브 해리스의 전광석화 같은 베이스 라인 – 이 도입된 앨범’, Q 매거진 – ‘2006년 발매 100대 베스트 앨범 중 96위’, Mojo (4/5) – ‘클래시컬한 헤비메틀이다. 강력한 프로그레시브 록의 요소가 투영된 수작.’ (EU) 가격/17,000원
JAMELIA / SUPERSTAR - THE HITS :
비욘세에 대한 영국의 해답으로 일컬어지는 브리티쉬 소울의 디바 자멜리아의 2007년 컬렉션. 정규작 [Drama], [Thank You], [Walk With Me]에서 추출한 10개의 U.K 탑 10 싱글을 포함하고 있다. 'Superstar', 'Thank You,' 'See It In A Boy's Eyes,' 'Stop', 'Something About You' etc,.. (EU) 출고가 ₩ 9,900
JOSE FELICIANO / SERIE PLATINO : 세계적인 라틴 팝 싱어이자 한국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호세 펠리치아노의 라틴 넘버들을 모아놓은 컬렉션. 그가 스페인어로 다시 불러 라틴 아메리카에도 큰 인기몰이를 했던 ‘Que Sera (Che sera)’가 수록되어 있으며 Los Panchos, Luis Miguel, Clementine 등도 취입하기도 했던 ‘Sabor A Mi’,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남미 앨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라틴명곡 ‘Contigo En La Distancia’ 포함 20곡이 수록되어 있는 모음집 (US) 가격/17,000원
KT TUNSTALL / DRASTIC FANTASTIC (CD+DVD DELUXE EDITION) :
2006년 아메리칸 아이돌의 스타 캐서린 맥피의 에너지 넘치는 버전으로 불리워진 중독적인 Kt Tunstall의 데뷔 싱글 ‘Black Horse And The Cherry Tree’로 메인스트림 팝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두번째 앨범 [Drastic Fanstic]은 얼터너티브 록과 델타 블루스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Hold On’, ‘I Don't Want You Now’같은 넘버를 히트시키며 싱어 송 라이터 포크라는 수식어를 그녀에게 안겨준 데뷔작 [Eye To The Telescope]에 이어 보다 Jazzy 해진 ‘Someday Soon’, 블루지한 록넘버 ‘White Bird’ 같은 넘버는 그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고 있다. 첫번째 앨범과 본작을 통해 Kt Tunstall은 작사가와 멜로디스트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독보적인 개성으로 충만한 포크-팝 넘버를 들려준다. (US) - WITH NTSC DVD 1. Documentary: All You Need Is Mud, 2. Interview: A Comic By Robin Footitt, 3. Photo Gallery - KT Tunstall, 디지팩 가격/25,000원
LCD SOUNDSYSTEM / 45:33 :
많은 팬들이 고대해 왔던 James Murphy의 프로모 앨범 [45:33]이 드디어 CD화 되어 발매. 최대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NIKE 사의 의뢰를 받아 제작되어 iTUNES 나이키 스토어서만 판매되던 45분 분량의 조깅용 음악으로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James Murphy의 작업물. 템포와 리듬의 다이나믹한 조율을 통한 새로운 음의 창조, LCD Soundsystem 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채 상업적인 결과물의 제작을 원했던 제임스 머피의 갈망이 실현되기도 한 Disco Symphony!!. 본작엔 싱글 ’45:33’ 6부작 외에 영국에서만 발매되었던 3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하고 있다. – 디지팩 (EU)가격/17,000원
MANDO DIAO / NEVER SEEN THE LIGHT OF DAY :
게러지 록의 냉소와 브릿팝의 우월성을 믹스한 음악을 들려주는 스웨덴 출신 록 밴드 Mando Diao가 Mute 레이블에서 발매한 통산 4번째 앨범. 밴드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리더 Bjorn Dixgard를 주축으로 활동했던 Burtler를 전신으로 하는 Mando Diao는 팝과, 소울, R&B, 그리고 현대적인 작곡법을 근사하게 어우르며 2002년 데뷔 EP인 [Motown Blood]를 발매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얻어내기에 이른다. 이는 The Strokes와 The Hives의 사운드와 유사하여 자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Mando Diao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Kent, The Hellicopters와 함께 투어를 감행한 후 결국 이듬해 데뷔작 [Brin’ Em In]을 발매한다. 점점 진화하는 게러지 펑크 사운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본작엔 첫 싱글 ‘If I Don’t Leave Today, I Might Be Here Tomorrow’를 위시로 한 초창기 그네들이 보여주었던 스타일에서 그 궤도를 달리한 더욱 감각적이고 자아성찰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넘버들도 수록하고 있다. 가격/14,000원
MATTAFIX / RHYTHM & HYMNS :
2005년 최고의 데뷔작 [Sign Of The Struggle] 이후 다시 찾아온 영국 출신 얼터너티브 남성 듀오 Mattafix의 소포모어 앨범. 힙합을 근간으로 R&B, 소울, 레게 등 여러가지 장르를 차용하며 참신한 감각의 비트, 세련된 보컬과 편곡으로 유럽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싱글 ‘Big City Life’로 그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이곡은 국내에서도 적지않은 인기를 구가하였다. 도회적인 느낌의 일렉트로닉 비트와 여성 보컬, 이국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진 본작의 첫 싱글 ‘Living Darfur’는 ‘Big City Life’의 열풍을 이어갈 또 하나의 넘버로 각종 차트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가격/17,000원
NICK CAVE & WARREN ELLIS /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
비평가들의 찬사를 획득했던 존 힐코트의 2005년 호주 웨스턴 무비 [Proposition]에서 구슬픈 바이올린과 출몰하는 세미 어쿠스틱 스코어, 음침한 피아노와 오싹한 사운드를 창출했던 닉 케이브와 워렌 엘리스의 사운드 트랙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2000년 컬트 클래식 [Chopper]의 감독 앤드류 도미닉은 야만적인 실제 서부 이야기를 본작을 통해 거리낌 없이 표출내 내고 있으며 Jesse James역을 맡았던 브래드 피트는 200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다. 본작을 주도하고 있는 워렌 엘리스의 바이얼린 연주와 이를 받쳐주는 과감한 스트링의 도입, 긴장감 넘치는 일렉트릭 기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한치의 오차없는 치밀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며 비범한 천재 닉 케이브의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과 역량이 그대로 드러난 수작으로 평론가와 대중들의 찬사를 한몸에 얻고 있다. 가격/17,000원
O.S.T / LA VIE EN ROSE (2 for 1) :
프렌치 샹송의 영원한 디바 에디뜨 피아프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그린 2007년 개봉 영화 「LA VIE EN ROSE : LA MOME」사운드 트랙.「크림슨 리버 2」를 제작한 올리비에 다한 감독,「페어플레이」, 「어느 멋진 순간」에서 열연을 펼쳤던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 ‘LA VIEN ROSE’, ‘MILORD’, ‘L’HYMNE A L’AMOUR’ 등 주옥 같은 에디트 피아프의 곡들과 9곡의 사운드트랙, JIL AIRROT, MISTINGUETT’ 등에 해석된 추가곡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재입고) – 국내 개봉 11월 22일!! 가격/17,000원
RESIDENT / VOICE OF MIDNIGHT (DELUXE DIGI-BOOK EDITION) :
수많은 뮤지컬 필름과 세개의 CD-ROM 프로젝트 디자인, 6개의 메이저 월드 투어를 감행하기도 하였으며 1960년대 결성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방가르드 / 비쥬얼 아트 그룹 The Resident의 2007년 신작 [Voice Of Midnight]. 데뷔후 지금껏 어떠한 인터뷰나 활동사항, 앨범 제작과정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그룹의 이미지로 40년간 30장이 넘는 프로젝트를 발매한 베테랑 뮤지션들의 집합체이다. 독일 프로이센 출신의 작가 E.T.A HOFFMAN의 단편소설 [DER SANDMANN]을 근간으로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MUTE 레이블 발매인 본작엔 그룹의 오랜 조력자인 클라라 파브리지오의 스트링, 솔로이스트이자 기타리스트 놀란 쿡이 참여하여 록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스케일과 아방가르드적인 필링이 감지되는 일렉트릭 사운드와 각종 효과음과의 불협화음, 굉폭한 나레이션이 어우러진 참신한 스타일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앨범의 모든 가사와 삽화가 수록된 디지-북 에디션.
가격/25,000원
ROISIN MURPHY / OVERPOWERED :
Moloko의 전 리트 보컬리스트 로이신 머피의 2007년 발매 소포모어 앨범. 일렉트로닉 댄스와 소울이 가미된 엣지 팝, 심도높은 다크 펑크가 거부할 수 없는 디스코의 향취로 재현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일대 팝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oloko 시절의 영광을 재현한다!! 마돈나, 카일리 미뇨그, 소피 엘리스 벡스터의 열렬한 광팬임을 자처하며 80년대의 전형적인 베이스 라인위에 펼쳐지는 그루브의 향연은 1980년대로의 트리뷰트란 각종 평단의 호평 속에 전세계 댄스, 일렉트로 씬의 홍일점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본작은 레이첼 스티븐스 ,슈가베이브스의 앨범을 제작한 베테랑 지미 더글라스, 리차드 X, 그루브 아마다의 앤디 가토가 참여하여 그 위력을 더 해 주고 있다. 가격/17,000원
SPICE GIRLS / GREATEST HITS :
다섯명의 재기발랄한 여걸들의 재결성 투어와 맞물려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베스트 앨범. 단 한곡도 빼놓을 수 없는 13곡의 히트 곡과 ‘Voodoo’, ‘Headline’ 2곡의 신곡이 포함된 2007년 발매반!! 소위 걸 파워 무브먼트 시절의 리더로서 전세계 6,000만장의 앨범 판매고, 9곡의 놀라울만한 영국차트 1위곡, 역대 여성 밴드 중 가장 많은 싱글 판매고를 올린 [Wannabe]의 주인공으로 항시 미디어의 표적이 되었으며 전세계 350만명의 이름이 그녀들의 투어 티켓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팝 역사상 최고의 여성그룹!! 15트랙 컬렉션. 가격/17,000원
SPICE GIRLS / GREATEST HITS (CD+DVD SPECIAL EDITION) :
다섯명의 재기발랄한 여걸들의 재결성 투어와 맞물려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베스트 앨범. 단 한곡도 빼놓을 수 없는 13곡의 히트 곡과 ‘Voodoo’, ‘Headline’ 2곡의 신곡이 포함된 2007년 발매반!! 소위 걸 파워 무브먼트 시절의 리더로서 전세계 6,000만장의 앨범 판매고, 9곡의 놀라울만한 영국차트 1위곡, 역대 여성 밴드 중 가장 많은 싱글 판매고를 올린 [Wannabe]의 주인공으로 항시 미디어의 표적이 되었으며 전세계 350만명의 이름이 그녀들의 투어 티켓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팝 역사상 최고의 여성그룹!! 15트랙 컬렉션. – 12곡의 뮤직비디오가 담긴 DVD가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47분, NTSC, 지역코드 0) 가격/25,000원
SPICE GIRLS / GREATEST HITS (3CD + 1 DVD LTD. DELUXE BOX EDITION) :
다섯명의 재기발랄한 여걸들의 재결성 투어와 맞물려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베스트 앨범. 단 한곡도 빼놓을 수 없는 13곡의 히트 곡과 ‘Voodoo’, ‘Headline’ 2곡의 신곡이 포함된 2007년 발매반!! 소위 걸 파워 무브먼트 시절의 리더로서 전세계 6,000만장의 앨범 판매고, 9곡의 놀라울만한 영국차트 1위곡, 역대 여성 밴드 중 가장 많은 싱글 판매고를 올린 [Wannabe]의 주인공으로 항시 미디어의 표적이 되었으며 전세계 350만명의 이름이 그녀들의 투어 티켓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팝 역사상 최고의 여성그룹!!– 3CD와 1DVD 구성의 한정 기프트 박스 에디션. (소량 입고) DISC 1 – [GREATEST HITS], DISC 2 – [KARAOKE CD], DISC 3 - [REMIX CD], DISC 4 – [GREATEST HITS DVD (47분, NTSC, 지역코드 0)], 5장의 포스트 카드, ‘SPICE GIRLS’ 로고가 새겨진 팔찌, 박스 규격 (15X18.5X5 Cm)
가격/60,000원
일렉트로닉/라운지 신보 안내서
BLUPRINT / FOUNDATION :
유니크한 사운드의 일렉트로 / 다운템포를 선사하는 Bluprint의 기념비적 데뷔 음반 « Foundation » !! 블루프린트는 영국의 데븐(Devon)에 위치한 소도시 반스테플(Barnstaple) 출신으로 재즈를 기본 바탕으로 해서 자신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사운드를 혼합, 독창적인 퓨젼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이다. 멤버인 James Millman, Jamie Adam, Christian Wilson 그리고 Patrick Wilson은 대학에서 실용 음악과 공연예술을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이내 친해진 이들은 곧 함께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애시드 재즈나 펑크(Funk) 등의 연주에 점차 두각을 나타냈고 그들의 공연을 보는 이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길만한 빼어난 라이브 능력을 갖춰갔는데, 실제로 라이브에서든 레코딩에서든 차이가 없는 동일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이들의 모토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이들은 샘플링이나 프로그래밍을 이용, 보다 창조적인 작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는 자연스럽게 'Bluprint'의 결성으로 이어졌다. Bluprint는 샘플링과 시퀀싱, 그리고 리얼 세션이 함께 어우러져 재즈, 라틴 브레잌 비트와 차갑고 기계적인 일렉트로 사운드, 웅장한 영화 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뮤지션과 프로듀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튜디오에서의 레코딩 테크닉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영역 안에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와 빅밴드 음악의 미학을 덧입혀, 따뜻하고 생생한 리얼 세션과 기계적인 느낌의 프로그래밍을 조합시키고 그루브한 느낌을 고스란히 유지함과 동시에 여기에 영화음악적인 사운드와 레어 그루브의 요소까지 수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해 낸다. 본 작 « Foundation »은 이들의 2002년 데뷔작으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동시에 미래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다양한 악기들과 프로그래밍 소스들이 교묘하게 하나로 뒤섞여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타이틀곡인 ‘Pesto’는 이러한 Bluprint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소리들은 다채로우면서도 밀도 높게 배열됨과 동시에 충분한 여백과 공간감도 담보해 내는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리듬과 몽환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여성보컬이 어우러지는 'Cross Park Soul'과 같은 트랙이 대표적인 예다. 이 밖에도 본 작은 몽환적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앰비언트 계열의 일렉트로 ‘Pesto’, 애시드 재즈적인 연주와 다운템포적인 프로그래밍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Mathis & Tetchner’, 전형적인 재즈의 요소가 중심을 이루며, 신비로운 느낌을 조성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Realisation’, 트립합 계열의 다운템포 ‘Freedub’등 이들이 추구하는 사운드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다운템포/앰비언트 계열의 트랙들을 대거 수록하고 있다
가격/21,000원
BUTTI 49 / HABIT :
Butti 49가 선사하는 노르딕 일렉트로 그루브!! Butti 49의 첫 번째 정규 앨범 «Habit»! 본 작 « Habit »은 이전부터 멋진 싱글 음반들과 각종 리믹스 작업등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노르웨이 음악계의 영웅으로 부상한 Snorre Seim, Oyvind Jakobsen의 듀오 Butti 49가 Exceptional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음반으로 2004년에 발매되었다. 이들은 이미 이전부터 자신들의 홈타운인 노르웨이의 스타반게르쪽의 음악 씬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는데, 그 명성은 점점 더 커져 노르웨이 전역으로, 심지어 바다 건너 세계로까지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본 작을 내기 전 이들은 이미 자신들의 레이블인 Imprint를 비롯, Guidance나 Nuphonic같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유명한 레이블들을 통해 여러 장의 싱글들을 발매했고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두 사람은 리믹서로도 다양한 작업들을 해왔는데, 이들이 그간 작업한 목록들을 보면 그야말로 ‘광대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이다. 지금까지 그들은 Kyoto Jazz Massive, Nu Spirit Helsinki, Sirius B부터 저 유명한 Ennio Morricone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거물급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작업을 펼쳤다. 그것뿐이 아니다. Butti 49는 Shadow Records에서 발매된 DJ Spinna의 "Raiding The Crates"를 비롯, Compost Records와 DNM 등 다수의 음반사에서 발매된 각종 편집 음반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그들의 첫 음반은 펑크(Funk), 소울, 브레잌비트,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믹스된, 이들 특유의 독창적이면서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음악철학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잘 만들어진 음반으로, ‘Kongo Mongo’의 열정적인 기타 리듬에서부터 한층 더 고조된 느낌의 펑키함이 흥겨운 ‘Alan Accelerates’까지 자극적이고 짜릿한 곡들로 가득 차 있는데, 여러 가지의 제각기 다른 음악적 요소들을 엮어 하나의 응집력 있는 음반으로 완성해내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을 매우 능숙하게 해내고 있다. 앨범의 보컬은 이미 Stereo Deluxe에서 자신의 음반을 발매, 호평을 얻은 바 있는 Emo와 Phil Asher의 Restless Soul Collective에서 활동하며 처음 그 존재를 알렸던 Mayia James가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특히 Mayia는 앨범에서 첫 번째로 싱글컷된 곡인 'Incurable'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특별한 음악적인 즐거움을 선사해주는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교로 가득 찬 11개의 특별한 트랙들은 아마도 꽤 오랫동안 당신의 CD 플레이어 안에 머물 것이다.가격/21,000원
GECKO TURNER / GUAPAPASEA! :
누-라틴 그루브의 달인 Gecko Turner의 첫번째 솔로 앨범 « Guapapasea ! »
"올해의 음반", “스페인 세일즈 차트 1위”!! 남 스페인 출신의 Gecko Turner는 포르투갈 근처에 있는 Extremadura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는데,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은 어릴 때부터 그에게 라틴 특유의 문화적 소양들을 심어주었고, 이는 이후 그의 음악들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본 작은 한때 'Perroflauta'나 'The Reverendoes'와 같은 밴드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가 처음으로 내놓은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스페인에서 올해 최고의 데뷔 음반으로 꼽히며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갈채를 이끌어 냈다. 각종 언론들은 "찬란한 등장" (El Pais-스페인 주요 일간지), "올해의 음반" (Efeeme-스페인 인기 잡지) 등, 거침 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앨범은 스페인의 인디펜던트 세일즈 차트에서 줄곧 1위를 고수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Guapapasea” 는 누-라틴 뮤직의 모든 경계선을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이라 할만한 음반이다. 소울 음악과 브라질 전통 음악의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분방한 느낌의 ‘Un Limón En La Cabeza’, 아프로비트 성향의 ‘45.000$ Dollars, Guapapasea!’와 레게의 전설인 Bob Marley의 고전을 플라멩고와 조화시킨 'Rainbow Country', 중독성 짙은 라틴리듬이 매력적인 ‘Did you black up today’를 비롯, 또한 Gecko가 자신의 우상 중 한명인 Thelonious Monk에게 헌정하는 트랙인 ‘Monka Mongas’, 전형적 레게 느낌의 'Te Estás Equivocando’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들을 유쾌하게 조합해 들려주고 있다. 또한 Gecko는 이번 음반을 작업하며 Rubem Dantas (Paco De Lucia의 퍼커션 주자인 동시에 Chick Corea의 공연 멤버)나 Rodney Daddiff, 뛰어난 트럼펫 주자인 Irapoam Freire등 스페인 아프로큐반 재즈 씬의 초 특급 뮤지션 들과 함께 작업했고, Quantic과 Watch TV, Instituto Mexicano del Sonido는 앨범의 말미에 수록된 멋진 리믹스 트랙들에 참여, 음반의 완성도를 한층 격상 시킨다. 가격/21,000원
JAZZAMOR / BEAUTIFUL DAY :
Jazzamor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인생. 네 번째 정규 앨범 « Beautiful Day » !! Jazzamor는 보컬의 Bettina Mischke와 피아노의 Roland Grosch가 2001년에 결성한 팀이다. 90년대 중반, 이들은 보사노바를 본격적으로 일렉트로/라운지 음악에 접목시킬 생각을 하게 된다. 라틴 스타일의 라운지와 보사노바를 근간으로 하는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들의 음악은 미니멀리즘적인 편곡, 60년대 보사노바 기타, 일렉트로 사운드, 피아노, 더블 베이스 그리고 피아노. 단순한 때로는 재즈의 프레임을 가진 파퓰러한 감각의 멜로디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결국 이들은 일렉트릭 라운지와 보사노바, 라틴이 고르게 융합된 독창적인 스타일로 라틴 라운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전 세계 라운지 리스너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기에 충분했다. 본 작 « Beautiful Day»는 Jazzamor가 2007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산 네 번째 정규 음반으로, 세상을 포근하게 바라보는 이들의 애정 어린 시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이다.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그루브한 리듬, 아름답고 신비로운 멜로디가 Bettina의 포근하게 영혼을 감싸는, 동시에 한없이 침잠하기도 하는 이중적인 색깔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기존의 Jazzamor의 스타일이 여전히 매력적이다. 첫 곡 ‘Beautiful Day’는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퍼커션이 만드는 경쾌한 리듬과 몽환적이며 은밀한 느낌의 보컬, 간주 부분에서 임팩트를 주는 간결한 피아노 리프 등이 잘 어우러지고 있는 곡이며 ‘Pouring Rain’은 잘게 쪼개진 리듬 위에서 상대적으로 느슨한 듯 여유롭게 흘러가는 보컬의 분위기가 매우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일렉트릭 라운지 트랙이다. 은은하게 흘러가며 삶을 관조하는 듯한 분위기의 ‘Time Is Running Fast’의 뒤를 잇는 ‘Ambivalent Love Song’과 ‘Amazing’은 애시드 재즈 느낌이 배어있는 라틴 라운지 트랙들로 Jazzamor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들이기도 한데, 특히 ‘Amazing’은 앨범 전체에서 가장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밖에도 북유럽 민요를 듣는 듯 신비로우면서도 애잔한 분위기의 ‘Winterrose’, 누재즈적 느낌이 강한 ‘Love Track’등, 다채로운, 그러나 Jazzamor적인 사운드들이 앨범을 가득 채우고 있다.가격/21,000원
JAZZAMOR / TRAVEL… :
여행, 추억, 음악, 그리고 Jazzamor. 여행을 테마로 한 세 번째 정규 앨범 « Travel » !! Jazzamor는 보컬의 Bettina Mischke와 피아노의 Roland Grosch가 2001년에 결성한 팀이다. 90년대 중반, 이들은 보사노바를 본격적으로 일렉트로/라운지 음악에 접목시킬 생각을 하게 된다. 라틴 스타일의 라운지와 보사노바를 근간으로 하는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들의 음악은 미니멀리즘적인 편곡, 60년대 보사노바 기타, 일렉트로 사운드, 피아노, 더블 베이스 그리고 피아노. 단순한 때로는 재즈의 프레임을 가진 파퓰러한 감각의 멜로디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작 « Travel... »(In Order Not To Arrive)은 Jazzamor가 2006년에 발매한 이들의 통산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타이틀 그대로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심상들을 담아내고 있는데, 실제로 각각의 곡들은 이들이 여행을 했던 특정한 장소에서 얻은 느낌들을 노래하고 있다. 여행은 스코틀랜드에서 'Before Too Long'이란 곡과 함께 차분하게 시작, 서인도 제도의 마르티니크(Martinique)로 발걸음을 옮기며 경쾌한 리듬의 'Nuit Magique'를 선사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를 테마로 한 'Song For Maggie'는 보사노바와 라틴, 일렉트로가 멋지게 믹스되는 Jazzamor 특유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리조나의 스캇데일의 테마로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Travel In Order Not To Arrive'는 사막지대의 황량한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듯하며, 이어지는 'Song Of Silence'는 인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도시인 마드라스(Madras)의 이국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아름다운 소리로 그려내고 있다. 프랑스의 파리로 발길을 돌린 이들의 발걸음은 'Encore'란 곡으로 경쾌하게 표현되는데, 이런 분위기는 브라질의 살바도르 다 바히아를 테마로 하는 'Easy Game'에서 삼바리듬과 애시드 재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층 더 고조된다. 저 유명한 휴양지, 이비자 섬의 테마인 'Caught In The Middle'은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칠아웃 트랙이며, 티벳의 테마이자 앨범의 엔딩곡인 'Tibet'은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시에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여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언제나 특별하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나라,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새로운 것들. 때로 그것은 언어의 형태로 다가오기도 하고, 혹은 음악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기도 하고, 때때로 희망 가득 부푼 꿈이기도 하다. 오직 여행을 통해서, 미지의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 Jazzamor는 바로 이런 느낌들을 담아서 본 작, 'Travel'을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가격/21,000원
MIRIAM AIDA / MY KIND OF WORLD :
스웨덴 재즈 계의 빛나는 별 Miriam Aida !!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 My Kind Of World »본 작은 스웨덴의 재즈 씬을 리드하는 재즈 싱어 중 한 사람인 탁월한 재능의 보컬리스트, Miriam Aida의 첫 번째 솔로 음반으로, 그녀는 스윙/소울 재즈 음악 안에서 풍부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선사하는 뮤지션이다. 2003년에 본 작을 통해 데뷔,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A Bossa Eletrica’의 리드 싱어로 그룹이 2004년에 발매한 음반, “Eletrificacão”에 참여하면서 한층 명성을 드높이게 된다. 또한 2005년 발표한 통산 두 번째 솔로 앨범인 “Meu Brasil”은 브라질 삼바 앨범으로 스웨덴과 브라질의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브라질 음악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데뷔작인 이 음반을 통해 깊은 재즈의 느낌과 진실된 감성을 담은 음악을 들려주며 자신이 뛰어난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녀가 가진 깊고 풍성한 영혼의 울림을 청자와 공유하는데, 앨범은 고전인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소울풀한 감성의 'Big City'를 비롯, 아름다운 재즈 발라드와 열정적인 보사노바 음악들을 수록하고 있다. 앨범은 또한 수준급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 사운드의 풍성함을 한층 더하고 있는데 색소폰과 플룻 담당의 Fredrik Kronkvist, 피아노의 Daniel Tilling, 베이스의 Martin Sjostedt, 드럼의 Lars Källfelt가 그녀의 퀸텟을 구성하고 있고, 그 외에도 기타의 Elias Källvik, 트럼펫의 Márten Lundgren, 어쿠스틱 기타의 Mats Anderson, 콩가의 Máns Block까지 많은 게스트 뮤지션 들이 그녀의 데뷔 음반인 본 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가격/21,000원
MOJO PROJECT / TASTE THE MOJO :
톡톡 쏘는 스파이시 소스와 같은 매력 ! Mojo 스타일로 빚어낸 애시드 재즈 사운드 !!! 스페인에서 최초 발매되어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Mojo Project의 첫 번째 음반 "Taste The Mojo"가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여진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혜성처럼 등장, 이제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Mojo Project의 데뷔작은 경이적인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Mojo란 단어는 Canary Islands에서 매우 보편화 되어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스파이시 소스를 일컫는 스페인 말로, 여러 가지 독특하고 흥미로운 요소들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스타일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들만의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Mojo Project는 지난 몇 년간 15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해오며 스페인 댄스음악의 중심에 있는데, 이들의 공연은 언제나 놀랍고 에너지가 넘치며 관중들을 춤추게 만드는 힘이 있다. 본 작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녹음되었으며 스페인 출신으로 펑키 브레잌 비트의 대가 'Watch TV'가 프로듀스에 전격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탁월한 믹싱 전문가인 Toni Economides가 참여, 영국에서 믹스작업을 거쳐 완성 되었다. 앨범은 소울, 디스코, 라틴, 아프로, 펑크(Funk), 하우스, 브레잌 비트, 심지어 플라멩고까지 다양한 스타일들을 조화롭게 엮어 이를 애시드 재즈 스타일의 펑키 그루브로 빚어내고 있는데, 제목 그대로 몸을 구르게 만드는 펑키한 트랙 ‘Make Me Roll’을 시작으로 Jamiroquai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 ‘In My Life’, 80년대 디스코의 전성시대를 연상케 하는 댄스 그루브의 ‘Could You’, 아프로 리듬이 중독적인 ‘Nana For Child’, 마치 영화 ‘엘 마리아치’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라틴 그루브 ‘La Tristeza’, 펑키 그루브의 절정을 보여주는 ‘Still Alive’등 감각적이고 댄서블한 트랙들로 가득 차 있는 매우 흥미로운 음반이다. 가격/21,000원
PAJARO SUNRISE / PAJARO SUNRISE :
햇볕 내리쬐는 한가로운 오후의 여유로운 단상, 일상의 소박한 행복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사운드. Pajaro Sunrise는 끼가 넘치는 두 청년 Yuri와 Pepe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대 중반에 만났고 다른 대부분의 밴드들이 그러했듯이 함께 이것 저것 연주를 하곤 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이들이 여러 가지 음악들을 조금씩 다 다뤘다는 것이다. 팝부터 시작해서 재즈나 혹은 컨츄리까지, 많은 음악들을 더디긴 했지만 차근차근 섭렵해 갔다. 처음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도시에 살고 있었고, 인터넷을 통해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곤 했는데 당시 이들이 재미 삼아 만들어낸 음악적 결과물들은 그야말로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다. 이 중 본 음반의 수록 곡이기도 한 'Rosesgrow'는 초기에 작업했던 데모의 그 간결한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채 수록이 되었다. 마드리드로 거처를 옮기고 소규모의 작업실을 만든 이들은 Love Monk와 계약을 하고 작업을 하게 되는데, 드러머인 동시에 베이스, 기타, 키보드,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한 부분을 도맡고 있는 Pepe가 대부분의 곡을 쓰고 연주하고 녹음하면, Yuri는 그 외의 부분들을 작업하고 트랙에 보컬을 입혔다. 이들의 집은 여기저기서 마이크와 케이블들에 발이 걸릴 정도로 이런 저런 장비들이 들어차있는 그야말로 ‘작은’작업실인데, 실제로 음반의 레코딩과 믹싱 등 대부분의 작업을 이 안에서 다 끝냈다. 이 당시 마드리드는 수많은 빌딩 건축 공사가 한참이었는데, 덕분에 이들은 주변 주민들의 소음에 대한 항의로 공사가 잠시 중단되는 순간들을 기회로 삼아 레코딩을 진행했다고 하니, 상당히 척박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반인 셈이다. 음반은 어떠한 꾸밈도 없는 간결한 소리들의 음악들로 채워져 있는데, 마드리드의 여느 뮤지션들과는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답고 깨끗한 느낌이 청아한 ‘Automatic’이나 ‘Sunday Mornig Birds’(Singin’Hallelujah) 등 스페인 특유의 열정과 화려함이 아닌 소박한 평화와 여유, 그리고 사랑스러움을 담은 음악들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Bird Queen’과 같은 컨츄리락 느낌의 밝고 경쾌한 곡들도 유쾌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기운 가득한 음반. 가격/21,000원
THE SIMILOU / SO HOT RIGHT NOW :
80년대의 느낌 가득한 독창적 일렉트로 사운드! « The Similou »의 Jesse와 Dizzy가 처음 키타(키보드와 기타의 합성어로 기타처럼 들고 연주하는 건반 악기의 일종)를 발견했을 때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그 순간 이후로 이들의 머리 속을 가득 채운 것은 오직 멋진 곡을 쓰는 것뿐 이었다. 자기들 자신뿐 아니라 전세계의 댄스플로어를 들썩들썩하게 만들 그런 멋진 음악을! 그들의 첫 싱글 ‘All This Love’는 이러한 그들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완벽한 코러스와 댄서블한 그루브, 그리고 화끈한 에너지로 중무장한 이 노래는 어느새 스칸디나비아 지방의 여러 크고 작은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자주 플레이 되는 노래 중 하나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 The Similou »의 두 멤버들은 매우 다른 캐릭터들을 지니고 있는데, 바로 그런 점이 이들의 음악을 다채로우면서도 독특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두 사람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다르고, 음악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이런 부분들은 이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Dizzy는 좀 더 음악적인 부분에 치중하며 프로듀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Jesse는 아이디어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한다. Jesse는 음악에서 에너지, 특이한 사운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중요시 하는데, The Similou의 음악은 바로 그런 점들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트랙인 'So Hot Richt Now'처럼 재지한 느낌이 강한 곡부터 영화 « 고스트 버스터 »의 주제가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Ladykillers’, 또 코러스 파트에서 Hall & Oates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느껴지는 유쾌한 곡 'Play With Us'에서 들어볼 수 있는 Jesse의 자신만만한 랩까지 예측불허의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은 « Earth Wind & Fire »가 보여줬던 고음역대의 보컬 하모니와 당대의 록 밴드인 « Van Halen »의 베이스와 드럼에서 묻어 나오는 신비로운 잔향까지 많은 것들에서 영향을 받았고 비트로니카(Beatronica), 디스코팝, 신디사이져 펑크 등의 기묘한 조합을 만들었다. 이는 이 두 사람의 무조건적이며 편견 없는 음악에 대한 사랑 덕분일 것이다. 팝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부터, 일렉트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또한 열정적인 클러버들까지 이들의 음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마치 유로팝의 전성기였던 1985년으로 돌아간 듯 즐겁게 춤추게 만들 수 있는 음반이다. 가격/21,000원
TUBBS / GOOD DAYS BETTER NIGHTS :
Tubbs가 선사하는 깊고 따뜻한 그루브, 극적으로 세상에 나온 그의 첫 정규 음반. « Good Days Better Nights »! Tubb의 긴 음악 여정은 그가 Fat Freddy's Drop의 프로듀서였던 DJ MU와 함께 'The Funky Monks Crew'의 멤버로 활동하던 1991년의 뉴질랜드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일렉트로 파티를 쉬지 않고 열었고, 이들의 파티는 Ashley Beedle같은 DJ들이 음악을 틀기 위해 지구의 반대편에서 날아올 만큼 유명해졌다. 이윽고 1997년, Tubbs는 자신이 좀 더 넓은 세계로 갈 때가 되었다고 느꼈고, 결국 영국의 런던으로 향하게 된다. 처음, 당시 인기절정의 래퍼였던 Silver Bullet의 투어 DJ로 영국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이내 Kindred Spirits ILS, 또 Wall Of Sound의 Dirty Beatniks 등과 함께 작업을 시작했고, 몇 년간 이들과 함께 셸부르에서 바르샤바, 싱가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열정적인 투어를 계속했다. 이후 2000년에 발매한 첫 번째 EP "Low Slung Funk"는 평단의 갈채를 받았을 뿐 아니라, Giles Petersen이나 Peter Kruder와 같은 거물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것이었고, 결국 그는 Fledgling 레이블 산하의 음반사 Carbon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하지만 불행히도 Carbon 레코딩스는 Tubbs가 정규음반을 발매하기 직전 재정적인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Tubbs는 평단과 대중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성된 앨범을 발매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레이블을 떠나 방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때, 그를 지켜봐 왔던 Exceptional 레코드가 돌파구가 되어주었다. 그들은 Tubbs의 이 숨겨진 보물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것이 바로 본 작 "Good Days Better Nights"이다. 앨범은 Freddy's Drop의 보컬리스트 Tamaira와 뉴질랜드의 래퍼인 MC HAME이 참여한 싱글로 Atlantic Conveyor의 리믹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올드스쿨 느낌의 'New Way Of Life', 멋진 그루브를 선사하는 ‘T’s Groove’, 그리고 Tubbs의 첫 싱글이었던 'Lo Slung Funk'의 새 버젼등 새로운 트랙들이 추가되면서 곳곳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그 외에 DJ Mu와 함께 작업한 앨범의 다른 트랙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곡들로 듣는 이의 영혼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 ‘Five Day Night’은 네오소울 스타일의 트랙으로 세련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단연 일품이고, 아날로그적인 요소들과 디지털적인 요소들의 만남이 조화로운 'Soul Loves The Sun'과 이 시기에 나온 누소울 트랙들 중 단연 최고로 꼽을만한 감미로운 연가 'I Feel'이나 ‘Missing You’등도 앨범에서 돋보이는 곡들이다. "Good Days Better Nights"는 마치 파도처럼 변화무쌍하게 감정의 진폭을 타고 흘러가는 다양한 그루브를 선사한다. 가격/21,000원
VARIOUS / CALMING PARK 4 :
패셔니스타와 트렌드세터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 Calming Park » 시리즈의 결정판!! 스위스 취리히의 뮤직/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저널리스트인 Olivier Rohrbach는 자신이 만든 통산 열 번째 컴필레이션인 본 작 « Calming Park 4 »에 대해 이제껏 자신이 만들었던 모든 편집 음반 중 가장 로맨틱한 컬렉션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 스위스 에어라인 », « David Design»등의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종류의 음악 작업을 해왔고, 또한 2005년에는 스위스의 오르골 회사 « Reuge »와 함께 프로젝트 음반인 « Reuge Remixed »를 작업하기도 했다. « Calming Park » 시리즈는 이미 귀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까다로운 리스너들마저도 충분히 만족시킬 멋진 컬렉션으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발매된 지난 세 장의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어느덧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 말은 곧 이 컬렉션을 파리의 « Colette »나 밀라노의 « 10 Corso Como », 런던의 « Net-A-Porter », 스톡홀름의 « David Design », 뉴욕의 « DKNY »같은 세계적인 편집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 시리즈는 « Vogue », « Blues & Soul », « Elle »와 같은 세계적인 잡지들에서 기사로 다룰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Mikael Janson를 비롯, Luis Sanchis나 Takashi Homma와 같은 일류 사진작가들의 사진들을 수록했던 지난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Caliming Park 4" 역시 이탈리아의 유명 사진작가인 Roberto Ceccarelli가 담아낸 라스베가스의 놀랍도록 멋진 풍경들을 유려한 스타일의 디지팩 속에 수록하고 있다. 베가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Olivier Rohrbach는 베가스야말로 자신이 찾던 가장 모던하고 도회적인 멋진 곳이며, 방대한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을 독립된 하나의 도시로 실체화한 최초의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라스베가스의 이런 도회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 재즈에서 일렉트로, 라운지에서 분위기 있는 컨트리 팝, 로맨틱한 보사노바에서 미래지향적인 칠아웃까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줄 18 트랙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만들어냈다. 이 음반에서 그가 보여주는 세밀함과 섬세함은 스위스 시계 장인들이 보여주는 특유의 장인정신과 일맥상통해 있는 느낌이다. 가격/21,000원
VARIOUS / CAPPUCCINO – GRAND CAFÉ LOUNGE VOL.3 :
트렌드 메이커 Pepe Link가 선사하는 세련된 라운지 사운드의 풍성한 만찬. Cappuccino Grand Café Lounge Vol.3 Cappuccino 시리즈는 발레아레스 제도의 트렌드메이커인 Pepe Link가 일반적인 칠-아웃 음악에 비해 한층 분위기 있고 풍미 있는 음악들을 엄선해서 만든 특별한 라운지 음악 모음집으로 본 작은 시리즈의 3 번째 음반이다. 이 시리즈는 보사노바, 라운지, 재즈, 누재즈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다뤄왔는데 본 작은 지난 두 시리즈에 비해 보사노바의 향취가 유독 진하게 느껴지는 컬렉션이다. Pepe Link가 준비한 이 훌륭한 컬렉션은 은은한 기타와 보컬이 평화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Luca Mundaca의 'Day By Day'를 시작으로 햇빛 따사로운 화창한 가을날을 연상케 하는 Victor Davies와 Bebel Gilberto의 'Conmigo', Kay Lyra의 'Sim Deve Ser Amor'등 밝은 기운 가득한 보싸노바 곡들이 연이어 흘러간다. 이어지는 Antena의 'Starlit Skies'는 노래 제목처럼 마치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천장 삼아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곡이며, Luca Mundaca의 'Minha Flor (My Love)'는 청아한 보컬이 매력적인 연가다. Rosalia De Souza의 'Mar Amar' 역시 달콤한 보싸노바 곡으로 영화 '남과 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Olivia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Love Fool'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e Cardigans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Toco의 'Outro Lugar'는 그의 솔로 음반인 'Outro Lugar'(2007)에도 수록된 곡으로 Salome De Bahia가 불렀던 동명의 노래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와는 전혀 다른 곡으로 편안한 느낌이다. 이 밖에도 흡입력 있는 라틴 소울인 Victor Davies의 ‘So Good For Me’, 세련된 그루브를 선사하는Kiko Navarro의 ‘Soñando Contigo’, Teksoul의 Dub 사운드로 새롭게 꾸며진 Blue Six의 ‘Music & Wine’, 삼바 리듬이 현악기 사운드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Chieko Kinbara의 ‘Time To Love’ 등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보사노바/라운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수록 곡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사운드의 보사/라운지 음악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환영 받을 음반.
가격/21,000원
VARIOUS / LA PERLA – BLACK LABEL :
세계적 란제리 브랜드 La Perla와 이태리 최고의 음반 레이블 Irma가 함께 선보이는 라운지 컴필레이션 ! La Perla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란제리 브랜드인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본 작 « La Perla Black Label »은 La Perla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Irma와 함께 손 잡고 선보이는 섹시하고 로맨틱한 라운지, 칠아웃 음악 모음집으로, 혹 La Perla가 본 작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분야에 접근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사실 그건 아니다. 이들은 과거 수년간 자사의 마케팅을 위해 몇 종의 편집음반을 만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마케팅을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서의 목적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본 작과는 그 의미가 매우 다르다. 이 음반은 이들이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최초의 음반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이 컬렉션의 작업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력한 라디오 스테이션 중 하나인 '라디오 몬테카를로'의 DJ, Danilo Venturi에 의해 총괄적으로 이뤄졌는데, 그는 Tosca, Nouvelle Vague, Monte La Rue, Ohm Guru, Arcoiris 등 탑 아티스트들의 곡들과 함께 자신의 곡도 본 음반에 함께 수록했다. 음반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되고, 차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라운지 튠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중동 지역 음악의 영향도 곳곳에서 느껴지는데, 음반의 첫 곡인 Trancendental의 ‘Hamam’이나 SMADJ의 곡 ‘Swing Alla Turca’등이 그 대표적인 곡들이다. 이 밖에 Isabelle Antena의 보컬이 매혹적인 Danilo Venturi와 Alberto Benati의 곡 ‘A Night Of Infinty’는 이국적인 정서의 아름다운 칠아웃이고, 국내에선 드라마 ‘소울메이트’에 삽입되며 유명해진 Nouvelle Vague의 ‘This Is Not A Love Song’은 Thievery Corporation의 리믹스로 원곡과는 달리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로 탈바꿈 했다. 또한 Aha의 명곡 ‘Take On Me’는 Minimatic과 Juliette P의 합작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라운지로, Sade의 히트곡으로 여성 네오소울 듀오 Les Nubians등이 리메이크, 많은 리스너들에게 친숙한 노래인 ‘Sweetest Taboo’는 Nona에 의해 누재즈 스타일의 라운지 튠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 밖에도 본 작은 로맨틱한 밤을 장식하기 위한 분위기 있는 라운지와 칠아웃 음악들을 가득 담고 있다.
가격/21,000원
VARIOUS / LAZY DAYS & SUNDAYS :
나른한 일요일 같은 편안한 휴식을 안겨주는 Instinctive Travels 레이블의 특별한 라운지 컬렉션. Instinctive Travels 레이블이 선보이는 « Lazy Days & Sundays »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음반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른하고 따스한 일요일의 느낌을 전해주는 편안한, 동시에 새로운 사운드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하지만 이 음반이 다른 여타의 칠아웃 컴필레이션 음반들과 별다를 바가 없을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Charles Graham, Areti Deligiannis, 그리고 Peter Pasqual 세 사람이 선곡하고 편집한 이 음반은 매우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들을 담고 있으며, 장르의 폭도 매우 광범위하다. 저 유명한 당대의 대가 Ennio Morriconne의 'La Cugina'는 The Amalgamation Of Soundz의 리믹스로 다시 태어나 멋진 업-비트로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주며, Grass Skirt이 선사하는 스타일리쉬한 앰비언트 'On My Own', 따뜻한 느낌의 힙합 사운드가 당신을 황홀하게 하는 TM Juke의 'Just For A Day'(Sunday), 또 Rumpistol이 선사하는 멋진 사운드의 'SDR Fasanvej'까지, 앨범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사운드의 성찬이다. 또한 이제 전 세계적으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tephane Pompougnac의 2004년 작 « Living On The Edge »에 수록, 많은 사랑을 받았던 ‘Double Beat’역시 본 작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반가운 곡이고, 가장 개성적이며 실험적인 비트 메이커 중 한 사람으로 앰비언트/힙합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턴테이블리즘 아티스트 RJD2가 2002년 작 'Deadringer' 음반에 수록하여 국내의 힙합/앰비언트 계열 매니아들에게도 이미 큰 인기를 얻은바 있는 'Ghost Writer'가 수록된 것은 의외이면서, 동시에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앨범의 엔딩곡인Acoustic Dub Messengers의 'Waiting With A Dog'은 이 음반을 고른 당신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멋진 노래다. 본 작은 일상에 지쳐있는 당신이 일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편안한 휴식을 얻고 싶을 때, 뭔가 색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당신에게 틀림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가격/21,000원
VARIOUS / LAZY DAYS & SUNDAYS 2 :
나른한 일요일 같은 편안한 휴식을 안겨주는 Instinctive Travels 레이블의 특별한 라운지 컴필레이션. 그 두 번째 시리즈! Instinctive Travels 레이블이 선보이는 « Lazy Days & Sundays » 시리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른하고 따스한 일요일의 느낌을 전해주는 편안한, 동시에 새로운 사운드를 컨셉으로 하는 컬렉션으로 본 작은 그 두 번째 음반이다. 전 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컬렉션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대거 수록하고 있는데, 전작의 셀렉션과 편집을 도맡았던 Charles Graham, Areti Deligiannis, 그리고 Peter Pasqual 세 사람이 이번에도 역시 탁월한 센스를 발휘했다. Flunk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차분한 곡 'Six Seven Times'로 시작하는 앨범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우선 국내에서 'This Is Not A Love Song'이란 노래로 유명해진 Nouvelle Vague의 노래 'Love Will Tear Us Apart'가 눈에 띄는데 이 곡은 Joy Division의 원곡을 새롭게 해석한 곡이며, 최근에 신보 'Shine'을 발매, 세계 누재즈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누재즈의 귀재 Parov Stelar의 기념비적 데뷔 음반 'Rough Cuts' 음반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ell Me'는 나른하면서도 끈적한 분위기가 일품인 곡이다. 또한 네오/일렉트로 소울계의 실력자 중 한 사람인 Amp Fiddler가 선사하는 'If You Can't Get Me Off Your Mind'는 그가 2004년에 내놓았던 데뷔 음반 "Waltz Of A Ghetto Fly'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이 음반은 네오/일렉트로 소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반으로 통할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음반이다. 이 밖에도 앨범은 Inga Liljestrom, Modern Congress, Superfluid까지 국내 리스너들에게 아직 그 이름이 낯설게 들리지 모르나 현지에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전작과 마찬가지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성찬을 차린다. 본 작은 전 작과 마찬가지로 일상에 지쳐있는 당신이 일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편안한 휴식을 얻고 싶을 때, 뭔가 색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당신에게 틀림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격/21,000원
VARIOUS / SOUNDS LIKE STILWERK VOL.1 :
음악으로 전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 !The Stilwerk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 본 작은 독일의 함부르크에 위치한 인테리어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링 협회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The Stilwerk가 세계 각국의 일급 라운지, 누재즈 뮤지션들과 손 잡고 선보이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The Stilwerk는 라이프 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범주의 주요 기업들과 주요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과 나날이 성장해가는 전세계의 인테리어-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의 드넓은 바다 안에서 등대지기 같은 역할을 하며 선도적 위치에 서있다. 이들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인 "Sounds Like Stilwerk vol. 1"은 이들의 국제적 위상만큼이나 멋진 음악들을 담고 있는데, 이는 점점 더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와 고객들의 요구처럼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된 음악을 원하는 리스너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다. 본 작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DJ Sinan Mercenk에 의해 선곡되고 믹스 되었으며, 그는 이번 음반에서 세계의 이지리스닝-라운지 음악 매니아들이 진정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들을 매우 섬세하게 골라냈다. 그렇게 엄선된 15곡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을 만한 아름답고 스타일리쉬한 곡들이며 Stilwerk의 철학과도 잘 들어맞는 곡들이다.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De-Phazz의 세련되고 팝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Boogie Philosophy’와 프로듀서인 동시에 리믹스 전문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Can7의 흥겨운 라틴 펑크(Funk) ‘Easy Liftening’, Boozoo Bajou의 듣는 이의 귀를 살살 간질이는 보싸노바 덥인 ‘Night Over Manaus’외에도 Koop이 들려주는 멋들어진 누재즈 사운드 ‘Let’s Elope’, 경쾌하고 세련된 그루브를 들려주는 Georg Levin의 ‘(I Got) Somebody New’까지 아름답고 행복한 느낌들을 전해주는 음악들로 가득하다. 이는 Compost Records, Phazz-A-Delic, Sonar Kollektiv, Kajmeresounds과 Irma Records 산하의 Enjoy Tracks 등, 세계적으로도 강력한 인지도와 명망을 자랑하는 일렉트로니카 레이블들이 각각 자신들이 보유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본 작에 참여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Sounds Like Stilwerk vol. 1”은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스타일을 전해줌과 동시에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기대치를 매 순간 충족시키려 하는 Stilwerk의 철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가격/21,000원
YONDERBOI / SHALLOW & PROFOUND :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하는 음악적 깊이의 역작!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주목 받은 명반!! « Shallow And Profound »는 Yonderboi(본명: Laszlo Fogarasi)의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으로, 놀라운 것은 그가 당시 겨우 19살로의 어린 나이였다는 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미 음악에 흥미를 보였던 그는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 기타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이내 컴퓨터로 음악작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테크노 음악을 프로그래밍 하는데 푹 빠져 살았다고 한다. 그가 당시 테크노 음악을 특별히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음악을 자신이 직접 만든다는 사실 자체에 고무되었던 시절이었다. 그가 처음 자신의 데모를 부다페스트의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에 보냈던 것은 자신의 16살 생일 때 즈음이었는데, 'Future Sound Of Budapest'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에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음악을 수록하게 되며, 이후 헝가리에서 발매한 싱글 'Pink Solidism'은 다른 여러 나라의 컴필레이션 음반들에도 수록되는 쾌거를 이룬다. 본 작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가 1999년 여름, 친구이자 키보드 주자인 Balazs Zsager와 함께 부다페스트로 상경한 이후, 소속된 제작사 건물의 빈 방에서 만들어낸 앨범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에서, 하지만 모두 실제 악기로 녹음되었다. 음반은 감성적이며 또한 멜로디컬한 사운드로 채워져 있는데 다운템포부터 트립합, 이지리스닝, 60년대 스타일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운신의 폭도 매우 다양하다. 몇몇 트랙에서는 프랑스 힙합이나 90년대의 트립합 등의 흔적도 느낄 수 있지만, 그는 그 모든 것들을 동유럽, 특히 헝가리 특유의 색깔 안에 녹아 들도록 했고, 오직 자신만의 개성적인 사운드로 완성시켜 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지역 색이 확연히 느껴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No Answer from Petrograd’, 누-재즈적인 느낌과 더불어 80~90년대 올드스쿨 힙합의 요소들을 맛볼 수 있는 ‘100% Trevira’, 로-파이한 재즈인 동시에 전형적인 다운템포 라운지인 ‘Riders On The Storm/Pink Solidism’과 같은 트랙들이 매력적이며’Road Movie’나 ‘Fairy of the Lake’등 앨범의 주를 이루는 다운템포 성향의 트랙들도 멋지다. 가격/21,000원
첫댓글 BENJAMIN BIOLAY / TRASH Y? Y? , NICK CAVE & WARREN ELLIS /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