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일수 154 99 127 166 135 109 90 127 101 136
키로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1610 2237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2 13 16 14
거리 200 206 202 187
대회 2 1(1) 2 2/6/301
*****************************************************************************
"인생은 실제로는 정말 단순한데도, 우리는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데만 집착한다."
가장 좋은 달리기 방법은 닥치고 달려야 하며, 달리는 것이 재미있어야 한다.
꿈과 열정으로 닥치고달리기(닥달)야~~~~
2023.4.30.일.맑음.9/22도 (구미)
d=11k, m=187k, y=795k
(아침)
워밍입달리기,1k/0:06.5 +
로드레이스10k/0:58::08 (5:47/k,10.4kh)
149/158 bpm, 186 spm, 0.95 m
70대 연대별 3위
악전고투.
이번 대회참가는 경기마라톤과 뒷풀이휴유증,기침몸살감기의 삼중고를 안고 달린
최악의 악전고투였다.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달렸다는 결과에 만족하면서 상행버스에 몸을 싣는다.
어제의 1500m 트랙달리기는 4분58초 페이스로 근래에 최고의 페이스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의 소득은 짧은 거리의 인터벌을 포함한 스피드훈련이 평소에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는 것을 절감한 것이다.
몸은 평소 경험하거나 훈련한 것만 기억하고 거기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이번 체전의 종합순워 결과는 경기도가 우승.부산 2위,서울 3위이고 경기가 우승한
배경에는 배점이 높은 5k, 10k 로드레이스에서의 호기록 때문이다.
대역전 우승의 주역인 수마클의 에이스들이 이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해준 덕이다.
선수라는 신분증을 착용하고 관광버스로 다니면서 술과 고기등 좋은 음식을 원없이 먹고,
고급 호텔에서 자고,고급 츄리닝과 운동복,훈련비도 10만원을 받았다.
도대표 마라톤 선수라는 자격만 으로 대접 잘받고 호강 한번 잘했다.
달리기 종목을 스포츠 취미생활로 선택하기를 잘했다.
2023.4.29.토.흐리고비.13/20도 (구미)
d=2.5k, m=176k, y=783k
(오후)
구미,전국생활체육축전 참가
2.5k/0:15:46
*워밍업 드릴,0.8k/08:3 +1.5k 트랙경기/07.5 (4:58/k, 12.1kh)
142/157 bpm, 189 spm, 1.02 m
택도 없다.
1500m 트랙경기에 70대 8명이 참가했는데 3위 등수 내에 들어가지 못했다.
4분30초 페이스가 되어야 시상귄에 들어 가니까 내 실력으론 잽도 안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2023.4.28.금.맑음후 흐림.6/20도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0:40
*경추,옆구리 팔지기 서키트,매킨지 100x2
*기타
호사다마.
좋은 일에 마가 낀다고 하듯이 300회 이벤트 끝나자 마자 술병과 감기몸살이
동시에 찾아왔다.
그와중에 일산에 사는 외손주가 많이 아파서 어제는 일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연속 5일간 달리기도 빼먹었다.
내일은 1박2일로 구미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회에 70대 경기도대표로
1600m 트랙경기와 10k 로드레이스에 출전한다.
몸살기침감기 상태에서의 경기참가라서 부담감 100배다.
2023.4.25.화.오전비후 흐림.9/1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한원 CC,78타(+4,+2)/2시간
돌아온 쟝고.
금년 1월 이후부터 날개도 없이 추락하던 스크린골프 스코어가 모처럼 80타 이하의
안정권으로 들어왔다.
담달 2~4일 까지 2박3일간 속초 설해원 CC 라운딩을 앞두고 최대한 자세를 잡아놓고
가야한다.
골프치고나서 하룻밤 자고 다시 토일 1박2일간 거제도 트레일 런닝을 다녀와야 빡신
일정에서 벗어나 숨 고르기에 들어 갈수 있다.
2023.4.24,월.구름많이.10/21도
d=0
(야간)
탄천 걷기,8.4k/1:56 (13:51/k, 4.3kh)
91/108 bpm, 108spm
연극이 끝난후.
어제 1/4분기 서브4 와 2/4분기 풀 300회 달성으로 마라톤에 관련된 두개의 큰 이벤트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막상 대장정이 끝나고 나니 공허함이 순간적으로 밀려오고 정신적인 공백감으로 머리에
진공상태도 느껴진다.
무대에 커튼이 내려오고 조명이 꺼지고 관객이 다 사라지고 난후에 무대에 홀로 남겨진
연극배우의 기분이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빨리 마음을 수습하고 정상으로 복귀하여 금년도 마지막 남은 버킷리스트인 100 k 울트라
도전을 준비해야 하고 가을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주력을 이대로 유지해야 한다.
부상없이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전제조건으로 기초체력 보강이 시급하다.
스쿼트,런지,브릿지,프랭크.푸시업과 동적인 스트레칭으로 기초체력 보강을 새롭게 만들어
가야한다.
마라톤 휴유증 보다는 대회후 3차까지 이어지면서 과음으로 쌓인 알콜 휴유증이 더 심하다.
작년 하반기부터 알콜에 대한 면역력이 급격히 약해졌다.
세월에 장사없고 술에 장사없다.
6분 28초 전후 페이스의 안정적인 정속주행결과로 근육피로감은 휠~ 덜하다.
천천히 걸으면서 몸을 달래고 주독을 다스려 본다.
오월초까지는 이런저런 사연으로 300회 달리기를 후원해준 지인들과의 마무리겸
사은 뒷풀이가 몇차레 더 있을 것 같다.
2023.4.23.일.흐림.8/21도,1~2ms
d=42k, m=173.5k y=781.5k
경기마라튼대회 참가
풀/4:33:03 (518)
(6:28/k, 9.27kh)
141/164 bpm, 180 spm, 0.87 m
(구간기록)
04.5k 26:18 (5:50/k)
20.8k 2:13:57 (6:26/k)
36.5k 3:56:20 (6:28/k)
42.2k 4:33:03 (6:28/k)
300회 대장정 종료.
2001년10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첫 풀코스를 완주후,21년7개월만에
풀 301회의 대장정을 마친다.
300회를 달리는 동안 매 대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수월한 대회는 한번도 없었고
하나하나 대회마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
대회마다 거친 숨결이 지금도 느껴지고 다양하고 많은 분들의 조력과 격려가 있었다.
이제부터는 좀더 삶의 스펙트럼을 깊고 넓게 만들면서 인생에 의미를 새겨 나가야한다.
http://www.kyeonggi.com/article/20230423580198
2023.4.22.토.구름.11/20도
d=0
(오후)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기 서키트,매킨지 100x2
*기타
경기마라톤 D-1
300회의 마지막 이벤트는 수원마라톤 클럽과 함께 수원종합운동장의
경기마라톤대회에서 301회 완주로 마무리된다.
250명의 회원중 150여명과 회원지인 170명 포함 320명 출전하고 이중
32여명이 동반주를 신청 하였다.
60년생 쥐띠들이 막걸리 100병,홍어무침 200 인분을 운동장에 준비하였고.
6인방은 타월값 100만원을 찬조하였고 그외에도 많은 회원들의 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봉도 15명이 신청하여 수마클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체대회 참가
일 것 같다.
이번에 나에게 보여주는 동호회원과 지인들의 관심과 배려에 가슴이 뭉클하다.
내일을 임하는 하루전의 내몸 상태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컨디션이 좋아도 나쁜 경기결과를 나타낼 때가있고 반면에 나빠도 결과가 좋을
때가 있어 종잡을 수가없다.
내일은 또 내일이 닥치어 봐야 알 수 있다.
2023.4.21.금.흐림.11/21도
d=0
(야간)
탄천걷기,5.3k/1:01.5 (11:37/k, 5.2kh)
92/117 bpm, 120 spm
2023.4.20.목.흐림.13/20도
d=6.5k, m=131.5k, y=739.5k
(야간)
광교호수 샤킹주,6.5k/0:49 (7:30/k, 8.0kh)
121/141 bpm, 168 spm, 0.79 m
곡우.
광교호수로 가는데 갑자기 허기가 몰려오먼서 기운이 빠지고 만사가 귀찮다.
경기마라톤에서의 300회 이벤트를 앞두고 잘못하면 부상이 올수도 있어서
할수없이 세상에서 가장 느린 샤킹주로 달리기만 맛보고 나서 마침 계란이
여유가 있어 두개를 허겁지겁 먹는다.
미국산 프리미엄급 냉장 치마살소고기 2. 8kg을 수마클에서 공구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양이 엄청나다.
회원들이 많으니까 재능기부(?)하는 분들이 많아서 운동화를 포함해서 마음만
먹으면 여러가지 해외공구가 가능하다.
이제는 하다하다 소고기까지 한다.ㅎ ㅎ ㅎ
봄철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다.
산과 들의 초목에 윤기가 넘친다.
라일락 꽃이 피면서 주로에 꽃향기가 진동하고 철쭉꽃과 함께 만개하여 주변이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듯 화려하다.
어젯 저녁7시는 28도,오늘 같은 시간에는 18도로 조석뿐아니라 일간 일교차도 크다.
중국발 황사까지 겹쳐서 호흡기 질환을 가중시킨다.
몸의 생체리듬이 따라가기 힘들어서 균형이 무너지고 감기등에 노출되기가 쉽다.
병원마다 독감과 코로나 환자가 넘쳐난다.
2023.4.19.수.맑음.12/26도
d=12k, m=125k,
y=733k
(저녁)
탄천 죠깅주,12k/1:10.5 (5:53/k, 10.2kh)
140/164bpm, 178 spm, 0.95 m
(오후)
스크린골프,한원CC,84타 (+7,+5)/2시간
우찌 이런 일이~
월요일에 이어 오늘도 한원 CC 스크린골프에서 동타를 쳤다.
드라이버만 어느 정도 맞고 우드,아이언.퍼팅까지는 샷이 난조다.
저녁 6시의 기온이 28도로 갑자기 초여름 날씨다.
숏팬츠와 민소매티만 입고 뛰는데도 땀이 많이 흐르고 숨이 찬다.
2023.4.18.화.아침비후갬.10/17도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기타
(오후)
칠마회와 안산자락길 트래킹,6k/2시간
독립문역~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구간.
메이저 대회 기념품.
동마 기록증과 함께 완주자 기념품인 아디다스 바람막이가 우송되었다.
참가비 10만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다.
참가비를 몇십만원씩 받아 챙기면서도 티셔츠 하나만 달랑 주는 해외 메이저대회에 비해서
아직은 기념품도 좋고 저렴한데도 욕을 먹는것은 갑자기 대폭 기습인상했기 때문일것이다.
일설에 의하먼 이번 동마의 엘리트 그룹에서는 대회 신기록이 많아서 상금이 예상보다 많이
지급되는 바람에 대폭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문이다.
2023.4.17.월.구름.3/17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한원CC,84타(+7,+5)/2시간
2023.4.16.일.흐리다갬.6/15도
d=10k, m=113k, y=721k
(오후)
트래드밀 샤킹 변화주,10k/1:04 (6:24/k,9.4kh )
*1차 5.5k/0:36 (6:29/k, 8~10.5kh,9.3kh)
142/158 bpm, 172 spm, 0.90 m 후 12분 쿨다운 걷기 후
+2차 4.5k/0:28 (6:11/k, 9~9.5~10~9kh,9.7kh)
145/152bpm, 177 spm, 0.91 m 후 5분 쿨다운 걷기.
황사 2.
오늘도 아침에 나쁨수준의 황사가 오후에는 124 마이크로 그램의 아주
나쁨 수준으로 바뀐다.
탁 트읜 오프로드보다 답답한 헬스장 실내에서 뛰는 것이 더 힘들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탄천주로를 선택할 수가 없다.
오늘따라 더 지루하고 힘든 헬스장 달리기를 숙제하는 기분으로 마친다.
뛸 때는 지루하고 힘들어도 뛰고나서 사우나를 하고나면 개운한 맛이
최고이고 밥도 꿀맛이다.
2023.4.15.토.흐리다비조금후 갬.8/17도
d=12k, m=103k, y=711k
(늦은 오후)
탄천 페이스주,12k/1:10 (5:51/k, 10.3kh)
144/161 bpm, 181 spm, 0.96 m
황사.
오늘의 미세먼지는 61마이크로그램이다.
바뀌기 전의 국내기준으로는 보통이지만 바뀐 후의 who 기준으로는 나쁨수준이다.
어릴 때,매년 이맘때 내몽고에서 발원하여 순간 회오리 돌풍과 함께찾아오던 황사는
공포의 대상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발원지는 같아도 산업화된 중국을 거치면서
공해물질을 듬뿍 얹어서 시시 때때로 날아온다.
인터스텔라 수준의 모래폭풍은 아니더라도 호흡기 건강에 대한 공포심은 대단하다.
나는 편도선이 제거된 상태에서 본래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황사나 초미세먼지
둘다 치명적이다.
그래도 워낙 미세먼지에 노출된 일상을 살다보면 공기의 질에 신경쓰이면서도
점차 둔해지고 있다.
오늘의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과 나쁨의 경계수위라서 밖으로 뛰어 나간다.
게을러서 아침 광교호수에서의 단체훈련은 빠졌다.
간밤에 복장까지 미리 챙겨 놓고서도 못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같은 페이스로 달렸다.
어제보다는 근육 피로도는 조금 더 하지만 그냥 밀어 붙인다.
다음날 피로도가 빨리 회복될 정도의 강도로절제된 페이스 조절주를 구사했는데도
페이스 기록은 어제와 동일하다.
동마후의 회복기간보다 빨라져서 기분은 만족스럽다.
뛰러 나가기 전에는 피로회복이 완전치 않아서 천천히 뛰겠다고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3키로 정도만 달리면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5분30초에서 5분40초대로,
전체구간도 6분 언더 페이스로마무리하게된다.
담주 일요일 경기마라톤에서 301회가 끝나고 월말에 1박2일로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전 참가 후, 5월 부터는 한달에 한번만 풀코스를 뛰고 좀더 여유롭게
내실있고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4월의 중간 점검 달리기를 순탄하게 끝낸다.
2023.4.14.금.맑음.9/23도
d=12k, m=91k, y=699k
(저녁)
탄천 페이스조절주,12k/1:10 (5:51/k, 10.3kh)
146/164 bpm, 179 spm, 0.96 m
살아나는 페이스.
4/8 공원사랑을 뛴후 6일만에 컨디션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3k 까지 워밍업주를 감안하면 나머지 9k는 레이스 페이스로 뛰었다.
스크린골프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샷의 자세가 살아나고 어프로치와 퍼팅감도
같이 돌아오고있다.
아파트 분수연못에 물이 담기고,땅바닥에는 어느새 개미들이 나와서 분주하게
오간다.
5월에 피는 라일락 꽃도 벌써 피어서 아카시아꽃의 개화시기도 최소 보름 정도는
당겨질 것 같다.
일몰시간도 길어져서 7시20분이 지나야 사위가 어두워진다.
바야흐로 봄의 막바지로 다가간다.
(오후)
스크린골프,프라자설악CC,80타(+6,+2)/2시간
2023.4.12.수.맑음.미세먼지최악.2/13도
d=5k, m=79k, y=687k
(야간)
트래드밀 죠깅 회복주,5k/0:32 (6:19/k, 8.5~11.5,9.5kh)
148/166 bpm, 176 spm, 0.90 m
서서히 올리기.
회복주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올려본다.
8.5kh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순간 가속을 11.5kh 까지 올려 보았다.
이번달에는 안정적으로 최고속도를 11.5kh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외손녀 문제로 오늘도 일산에서 하루를 보냈다.
운동도 주위가 안정되야 잘된다.
트래드일에서 겨우 5k를 채우고 내려왔다.
이상하게 요즘은 로드가 트래드밀보다 달리기가 쉽다.
연이틀 중국발 미세먼지가 최악이고 내일도 외출금지 수준의 유독성 황사가
대기를 뒤덮는다고 한다.
이래저래 달리기에 집중 하기가 쉽지않다.
2023.4.11.화.흐리다오후비후흐림.7/16도
d=9k, m=74k, y=682k
(야간)
광교호수(원천) 회복죠깅주/0:59 (6:27/k,9.3kh)
134/151 bpm, 181 spm, 0.86 m
빠른 회복.
동마때는 회복에 3주가 걸리고 이번 공원사랑은 3일차인 오늘,
회복의 조짐이 보인다.
동마보다 기록을 16분 늦추었을 뿐인데 회복의 속도는 엄청 빠르다.
지금까지의 예를 보면 편한 페이스로 뛴다고 그상태의 주력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적정 페이스는 어느 정도의 숨이 차는 지속주와 템포런,
인터벌의 변화주가 훈련에 가미되어야 일정 수준의 주력이 상당기간 유지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달리기에서의 "닥공"전략은 아직까지는 계속 유효하다.
2023.4.10.월.맑음.3/19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프라자설악CC,83타(+7,+4)/2시간
2023.4.9.일.맑음.1/17도
d=0
(야간)
탄천회복걷기,7.7k/1:27 (11:14/k, 5.3kh)
85/111bpm, 120 spm
가볍고 편한 휴식.
어제 공원사랑에서 5분50초~6분/k 페이스의 편한 레이스 덕분에
하루내내 몸이 편하다.
메이저대회에서의 스피드 레이스 페이스는 5분40초이고 , 기타대회에서의 편한 레이스는
대략 6분 페이스가 적합한 것 같다.
상반기중에 스피드 레이스페이스를 20초정도 앞당겨 보는 것이 아니면 말고 식의 목표다.
2023.4.8.토.맑음.1/14도.2~4ms(신도림)
d=42k, m=65k, y=673k
공원사랑 마라톤 대회참가 풀300회 (7553)
풀/4:16:45 (6:03/k.9.9kh)
139/163 bpm, 179 spm, 0.92 m
감사드립니다.
처음 1k 구간을 워밍업으로 7분30초 페이스로 달리고 이후부터 피니시까지는
거의 6분 이븐페이스로 편하게 달렸다.
2001.10월 춘마에서 풀코스를 첫완주하고 다시는 풀코스를 뛰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고
21년6개월만에 대망의 300회 완주를 달성했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마눌과 가족의 응원 ,수마클,한강달,칠마회회원을 비롯한 많은
친구와 지인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본다.
2023.4.7.금.맑음.3/14도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서키트,매킨지 100x2
*무릅차기50,기타
두근두근 내인생.
드디어 내일 공원사랑에서 대망의 풀코스 300회를 맞이한다.
그렇게 횟수가 거듭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심장이 두근거리고 기분이 묘하다.
오늘 기념타윌도 배달되고 식당예약도 끝나서 마음은 가볍다.
내일 대회 페이스도 목표간을 4시간30분 정도로 잡고있어 편한 레이스가 될것같다.
2023.4.6.목.비.7/9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1:5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100x2
*봉체조
*토우레이즈,브릿지,프랭크 50x2
*동적 스트레칭 약간
2023.4.5.수.비.9/14도
d=6k, m=23k, y=631k
(야간)
트래드밀 죠깅주,6k/0:38 (6:16/k, 8~11~10~11kh,9.6kh)
152/168 bpm, 174 spm, 0.92 m
스피드 회복.
트래드밀에서의 짧은 거리도 기승전결이있다.
오늘은 순간 마지막 가속12kh로 8k를 뛸 예정이었으나 에너지 고갈로 스피드를
올리지 못하고 중간에서 접는다.
기승전결의 단계중 승의 중간단계에서 중도하차한 느낌이다.
4/8일 과 4/23일, 보름 간격으로 두개의 대회참가와 300회주 이벤트를 마치고 동시에
훈련 페이스도 동마때의 페이스까지 회복하면서 이번달을 마무리하기에는 무리일 것같다.
6분언더 페이스 회복 정도로 만족하고 5월부터는 대회참가 횟수부터 줄이고
단계적으로 조금씩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에 집중 할 생각이다.
무었이든 즐기면서 열심히 훈련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되새겨 본다.
금년에는 많이 덥다는데 어떻게 더위를 먹지않고 잘 피해서 달려할지도 고민해야 할 문제다.
트레일런일까? 새벽 달리기일까?
아니면 몇명이 그룹을 만들어서 달려야 할까?
2023.4.4.화.흐림.12/20도
d=12k, m=17k, y=625k
(야간)
광교호수 우중주,12.3k/1:18.5
*1차 워밍업주,4.2k/0:29 (6:52/k, 8.7kh)
*2차 죠깅주,8.1k/0:49.5 (6:06/k, 9.8kh)
135/154 bpm, 182 spm, 0.9 m
봄비 우중주.
전국적인 가뭄으로 호남지방은 식수까지 위협받고 산불이 심해지더니
드디어 전국적인 비소식이다.
만개한 벚꽃이 비로 인해서 일시에 다 떨어지는것이 아쉽긴 해도 어쩔수 없다.
어쩌다 보니 여름에나 있을 법한 우중주를 했다.
동마 이후,16일만에 9.8kh 페이스까지 회복되었다.
(아침)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서키트,매킨지 100x2
*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 50,기타
2023.4.3.월.맑음.7/25도
d=0
(오후)
한원CC 라운딩,96타(+13,+11)/5시간
첫 시타.
한원CC에서 금년도 첫시타를 가졌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그런대로 잘 맞았고,어프로치와 퍼팅은 잘 안되서 스코어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간만에 필드 라운딩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내일 저녁에 비가오면 벚꽃을 비롯한 봄꽃이 다 질텐데 아슬아슬하게 꽃놀이겸
라운딩을 마쳐서 다행이다.
2023.4.2.일.맑음.9/24도
d=5k, m=5k, y=613k
(늦은 오후)
트래드밀 빌드업 죠깅주,5k/0:31.5(6:18/k, 8.5~12kh)
144/165 bpm, 175spm, 0.83m
안타까운 애사.
어제는 하루종일 큰딸이 살고있는 일산에 마물러 있었다.
하나밖에 없는, 깨물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외손녀가 입원을 하게 되었고
언제 완치될지도 모르는 답답함에 착잡한 하루를 보냈다.
갑자기 춘래불사춘이 되었다.
오늘까지 6일째인 감기는 재채기는 없어졌고 콧물만 조금 흐른다.
70% 정도의 컨디션이고 꼭 그만큼만 에너지가 충전되고 있다.
3월에는 총 12회 술을 마셨고 그중 8회는 소주 3병 이상을 마셨다.
어찌보면 이만큼이라도 몸이 유지되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달 달리기 목표는 250k인데 외손녀로 인해서 월간 200k로 다시 조정하였다.
250k를 달리려면 달리기를 생활의 최우선 순위로 중심에 놓아야 한다.
이번달은 2001년10월에 춘마에서 첫 풀코스를 뛴 이래로 22년만에 대망의
300회를 달성하는 달이다.
300회 이후에는 지금까지 보다는 좀 더 다양성과 여유로움을 추구하겠지만 달리기의
동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달의 캐치플레이즈는 평정심과 "닥공"이다.
첫댓글 위대한 마라톤300회 완주 ,축하드립니다.
노선배님의 산티아고 대장정을 축하합니다.찰ㅈ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