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1 月 13 日 土曜日)
갑 진 년 甲 辰 年
檀紀 4357年 음력 12月 3 日
西紀 2024年 1 月 13 日 土曜日
🔵 법원이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MBC에 '정정보도'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알 수 없는 걸 '정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판결은, 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한다는 大韓民國 법원의 '양심'이, 윤석열 大統領실의 '양심'과 다르지 않다는 걸 보여준 판결로 길이 기억될 겁니다.
🔵 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1. 수사당국에 요구한다.
고인의 수사에 관한 내부 정보가 최초 누출된 시점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2개월여에 걸친 기간 동안 경찰의 수사보안에 한치의 문제도 없었는지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보책임자의 부적법한 언론 대응은 없었는지, 공보책임자가 아닌 수사업무 종사자가 개별적으로 언론과 접촉하거나 기자 등으로부터 수사사건 등의 내용에 관한 질문을 받은 경우 부적법한 답변을 한 사실은 없는지 한치의 의구심도 없이 조사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기를 요청한다.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 음성판정이 난 지난 11월 24일 KBS 단독보도에는 다수의 수사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경위와 목적으로 제공된 것인지 면밀히 밝혀져야 할 것이며, 3번째 소환조사에서 고인이 19시간의 밤샘 수사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한 후인 12월 26일에 보도된 내용 역시 그러하다.
언론관계자의 취재 협조는 적법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3차례에 걸친 소환절차 모두 고인이 출석 정보를 공개로 한 점, 당일 고인의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점이 과연 적법한 범위 내의 행위인지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청한다.
수사당국은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했다는 한 문장으로 이 모든 책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만이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잡고 제2, 제3의 희생자를 만들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2. 언론 및 미디어에 묻는다.
고인에 대한 내사 단계의 수사 보도가 과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사생활을 부각하여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은 아닌가?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로 고인을 포토라인에 세울 것을 경찰측에 무리하게 요청한 사실은 없었는가?
특히 혐의사실과 동떨어진 사적 대화에 관한 고인의 음성을 보도에 포함한 KBS는 공영방송의 명예를 걸고 오로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보도였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KBS를 포함한 모든 언론 및 미디어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내용을 조속히 삭제하기 바란다.
대중문화예술인이 대중의 인기에 기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소스를 흘리거나 충분한 취재나 확인절차 없이 이슈화에만 급급한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황색언론들,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병폐에 대해 우리는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는가?
정녕 자정의 방법은 없는 것인가?
3. 정부 및 국회에 요구한다.
설령 수사당국의 수사절차가 적법했다고 하더라도 정부 및 국회는 이번 사망사건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형사사건 공개금지와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법령의 제·개정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피의자 인권과 국민의 알 권리 사이에서 원칙과 예외가 뒤바뀌는 일이 없도록, 수사당국이 법의 취지를 자의적으로 해석·적용하는 일이 없도록 명확한 입법적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는 위 요구와 질문에 대하여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故 이선균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영화인모임 / 예술영화관협회 / 영화수입배급사협회 /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 전주국제영화제 / 한국녹음감독협회 /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독립PD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 한국방송작가협회 /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회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 한국영화감독조합 /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 한국영화미술감독조합 /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23 U-17AsianCup일본우승을 자랑삼아 무리뉴에 얘기하고 본전도 못찾고 되려 쫓겨난 日本記者.
Mu감독 曰"일본 우승, 그거 돈주고 산 거+ 심판 매수해서 치사하게 우승 후보 韓國꺾은 거 아닙네까?"
작년도 아시안 컵 U-17 일본 우승을 자랑삼아 무리뉴에 얘기하고 본전도 못찾고 되려 쫓겨난 日本 기자
🔵 종교, 성직자가 사라진다.
종교 있는 성인 비중 37%... 2023년 목회데이터 연구소 자료.
1988년 첫 조사에선 이 비율 53%였다.
성직자 지원도 줄어 조계종 출가자 12년 새 79% 감소, 천주교는 10년 동안 36% 감소했다.
🔵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미세한 물방울(비말)이 날린다.
비말은 초속 2m로 1.5m 높이까지 도달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이를 실제 촬영해 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 12일부터 정당별 현수막 수를 제한한 '옥외광고물법 공포안과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합니다.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 제한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에는 설치를 금지합니다.
🔵 이란이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해에 이어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위협받으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100만 발 넘는 탄약을 공급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방어할 서방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 둔화 추세를 보이던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2월 3.4%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대한민국 여권이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는 기사입니다.
한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비자 발급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 수치화한 건데요.
우리나라는 핀란드,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는데요, 전 세계 227개국 가운데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여덟 번째 동결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더디게 둔화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가 올해부터 크게 오릅니다.
생후 11개월까지 0살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한달에 백만원, 생후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인 한 살 자녀를 둔 가정은
한달에 5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 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풋살구장으로 축구하러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