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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경북도민일보] 詩로여는아침
정사월 추천 0 조회 81 23.12.11 22:4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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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23:27

    첫댓글
    수심 200m에 사는 대게와
    '킬러문항'이 난이도로
    연결되네요.

  • 작성자 23.12.12 22:31

    그리 깊이 사는지는 몰랐습니다. 제일 싼집이라는 문구와 불빛이 눈에 띄었지요. 감사합니다^^

  • 23.12.11 23:42

    똑바로 걸어가기 힘든 세상이네요 정말...^^

  • 작성자 23.12.12 22:31

    힘든 시험이었다고 하는데...더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네요^^

  • 23.12.12 00:27

    강남 8학군
    소문난 성적 잔치
    극성과 정성의 차이란
    그리고 그들 그 이후

    암묵적으로 역학 조사 하듯 분석도 해보았지만
    공부는 제가 하는 것

    우선은 앞 서 갈 수 있어도
    내내 영향력 미치는 건 유전인자의 힘과 건강 의지
    어릴 때부터 길들인 자기주도적 삶의 방식에 방점이 실리더라고요

    몇번을 통과해야 할 허들경기
    마지막 코스가 행복 지수 재기 같아 보였어요

    혼인 문제, 직업, 부모건강 문제, 자식의 자식 문제
    죽어봐야 네가 잘 살았다 내가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을 것같아요

  • 작성자 23.12.12 22:37

    맞아요. 어차피 공부는 본인이 해야되는 것인데 말이어요. 돈으로 앞설 수 있고 바꿀 수 있다니 공부하기도 참 힘든 세상이어요^^

  • 23.12.12 05:48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줄은 세워야겠고
    공교육은 무너지고
    사교육은 과열되고
    반칙이 난무하고

    달달외어 자판 복사기 생산하는
    투자대비 가성비 마이너스
    세계가 깜짝 놀라는
    부모세대는 빈 쭉정이
    청년세대는 앞이 안보여 투기몰두
    인구감소가 당연지사이지요

    정치 사기꾼들은 표만 계산하고

  • 작성자 23.12.12 22:39

    정치꾼들의 표 계산에 피해보는 어린 학생들, 청년들이 문제이지요^^

  • 23.12.12 07:12

    살고 싶은 대로 살게 하면 좋을 텐데요. 부모의 과도한 집착은 없어져야 하고요.

  • 작성자 23.12.12 22:40

    살고 싶은 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안되어 똑바로 걷는 게 힘든 세상입니다^^

  • 23.12.12 09:36

    조금 안스럽네요

  • 작성자 23.12.12 22:41

    그렇죠. 불쌍해요. 그 시험이, 그 점수가 뭐라고... 힘들어들 하네요^^

  • 23.12.13 00:30

    @정사월 이상과 현실이 밸런스가 너무나 안 맞아요

  • 23.12.13 21:36

    안스럽네요. 입에 게거품을 몇 개쯤 물면 될까요

  • 작성자 23.12.13 23:42

    힘든 순간들일거라 생각되어서요. 그깟 점수하나로 포기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23.12.21 23:24

    제가 너무 낙관주의일까요?
    저렇게 기를 쓰고 박박 안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찾아서 하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
    한 줄 세우기를 하는 부모들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안 해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길 찾아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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