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목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네. 세움이가 준목님 만나고 싶다고 해서 연락드렸어요.”
“네. 세움이랑 연락해서 만나자고 했거든요.”
“세움이에게 전해 들었어요. 준목님이 전주에 계서서 준목님 만나러 가서 같이 식사도 하고 전주에서 놀고 오자고 했거든요.”
“제가 전주 옆에 있는 지역에 있어요. 전주에서 놀고 가도 좋겠네요.”
“혹시 준목님 시간이 어떻게 되실까요?”
“선생님은 언제 오실 수 있나요?”
“저희는 주말에, 토요일에 가려고 했어요.”
“토요일이라…. 다음주는 일정이 바빠서 힘들고 돌아오는 토요일에 만날 수 있을까요? 같이 점심 먹고 하면 좋겠어요.”
“세움이가 지금 감기에 걸려서 혹시 몰라 이번주는 그렇고 다음다음주는 괜찮을까요?”
“세번째주 토요일이요?”
“네. 혹시 그때도 괜찮을까요?”
“음…. 일정이 있긴 한데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그때쯤에 다시 연락드려도 될까요?”
“네. 그럼 세움이가 연락할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때쯤 세움에게 연락해주세요.”
“네. 그럼 제가 그때쯤 연락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전세움 양에게 준목님과 이야기 나눈 내용을 전하고 연락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일정이 맞아 오랜만에 준목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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