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16:6
지난 금요일 태국직원들과 성경공부를 하며 믿음의 시작은 사람은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고백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나누었습니다.
모압이 심히 교만했던 것처럼, 나도 어떤 일들을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모압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을 떠올려봅니다.
사실 믿음이 짚어질수록 모든 것은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무릎꿇어 기도하게 만드는 것들.
육신의 마음은 그것들을 훨훨 벗어 던지고 자유롭고 싶다고 유혹하지만…..
주님께로 가까이 가게 만드는 것들을 감사로 여길 수 있는 신앙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부활의 아침!
십자가 길을 걸으시고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나는 하나님 없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신 십자가 사랑이 감사합니다.
이것을 잘 나눌 수 있는 입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1절)
하나심께선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어린양을 드리되' 조공이 아닌 예배를 드리라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까지도 끝까지 품으시며, 시온산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을 원하시는 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사 16:6)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모압이, 교만하고 거만하며 헛된 자랑으로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았기에 심판을 받게 됨을 봅니다.
늘 제 자신이 교만한 것을 잊지않는 자 되길,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며, 말씀보다 내 뜻을 앞세우고 있지 않은지 늘 돌아보는 겸손한 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 하십니다.
모압의 교만을 경고하시며 삼년이 못되어 모압이 자랑하던 것들을 다 멸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살면서 의지하는 것들 그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것은 다 교만에서 비롯 된 것임을 묵상합니다.
요즘 경제적 상황의 흐름이 좋지 않게 되자 저의 본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아
부끄럽다는 생각과 함께 제가 하나님만을 의지 하지 못한 삶을 살았음을 깨달았습니다.
평탄하게 흘러갈 때는 모든 것이 좋아 보였으나 이것저것 막힘에 부딪치자 나의 삶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 했음이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적으로 갖춤으로 믿음의 척도를 가늠했던 나의 교만을 깨닫게 됩니다.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 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16:12)
세상의 헛된 것에 의지 했던 나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내려 놓게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내 입의 말부터 변하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남편에게 원망의 말 보다는 축복의 말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내심을 굳게 믿고 기도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이 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마치 수금처럼,내 마음이 모압을 생각하며 통곡한다. 내 속에서 부터 길하레셋을 생각하며 슬피운다 (11절)
모압이 돌이키기를 원하셨고 시간을 주셨던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가 하나님을 슬프게 하였음을 봅니다
나의 삶의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음이 교만이기에 오늘도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이사야 16장 12절)
부활의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야 할 이유이며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주신 은혜를 잊고 교만해 지면서 세상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닌걸 알면서도 그것들로 우리의 믿음이 나약해지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 때가 많습니다.
이 두려움이 하나님을 잊고 살게되고 어느덧 내안에 세상것들로 채워지며 우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땅에 살아가할 이유를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 십자가 사랑! 부활의 사랑으로 내가 죽고 예수님이름으로 다시 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랜 믿음의 사람들과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쩌면 이 평생 못보고도 살 수 있었지만 예수님 이름으로 다시 만나게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에 기쁨과 설레임이 있게하시고 날 마다 예배의 부활로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것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어제따라 취소도 반품도 교환요청도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주문이 많은 것도 아닌데 취소에 반품에 교환요청까지 있은 신랑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잘 할 수 있고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직 두달정도 밖에 안됐음에도 생각대로 되지 않고 노력하고 고생하는 만큼의 성과가 없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어려움도 이정도의 걱정도 없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잘되고 승승장구 했다면 우리는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재능과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교만해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 가까워 지고 싶으셔서 우리가 더 그의 힘을 믿고 의지하길 원하셔서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압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도 그들을 사랑하기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영화의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하였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이 아닌 우상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미워서 바로 내치실 수도 있지만 경고의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번더 기회를 주신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와 신랑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혹 하나님이 아닌 우리의 힘과 능력을 믿지는 않았는지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보며 한계가 없으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인정하고 믿고 의지하며 그의 사랑과 은혜로 성장하는 저희 가정과 사업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압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봅니다.
모압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이스라엘을 괴롭혔지만 하나님은 바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피할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셨던 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시고 기회를 주시고 .... 그런 아버지 같은 마음을 저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부활절인데 교회에 오지 못한 교인과 안온 교인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중한지 알지 못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심히 교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돌이키고 주님의 은혜아래서 다시 살아가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지혜를 주세요. 그들을 향해 어떻게 해야할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의 권면이 그들에게 다시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아가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11 이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며 내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공의의 하나님이시면서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모압의 징계에 마음으로 슬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징계가 내려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압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자들이기에 자식에게 징계를 내리는 부모의 마음임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죄인으로 태어나 죄인으로 살아가던 우리를 사랑하사 죄를 사하여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