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참된 욥의 신앙(욥1;6-12)
윤구현원로목사 설교집에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인 이어령교수는 철저한 무신론자 였습니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문화부 장관을 하신 분입니다
그런 그에게 시험이 왔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딸이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결혼하여 미국에 건너갔지만 결혼 생활이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여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고 검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딸이 32세에 암에 걸렸습니다. 수술을 했는데 4년 뒤에 재발해서 다시 또 수술을 했고 3년 뒤에 또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딸의 둘째 아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에 자폐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딸은 그 아들 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딸을 보러 미국 하와이에 살고 있던 딸을 보러 왔다가 그 딸이 설거지를 하는 중에 눈이 안 보여 더듬거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어령교수는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 딸을 고쳐 주십시오 제 딸을 고쳐 주시면 하나님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2007년 4월 12일 동아일보에 철저한 무신론자 이어령 교수가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께 세례를 받고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자신에게 닥친 엄청난 근 고통과 시련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기 본문은 욥의 참된 신앙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하나님 경외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8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하나님 경외는 매사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경건한 두려움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악에서 떠난 것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때문입니다
창39:9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 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가 바로 왕의 명령을 어기고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살림으로서 가정에 복을 받게 된 것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때문입니다.
출1:15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21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시34:9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수2:1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2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3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 개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4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6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여리고를 점령할 때 그 가족을 살렸고 라합은 예수의 족보의 가계의 일원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계보를 보면
마1: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시22:23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시33:8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하나님 경외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순수함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9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욥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사단은 주장합니다. 즉 욥의 신앙은 타산적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는사람은 물질과 상관없이 섬깁니다.
사람이 주님을 따르는데 순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6: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아니요 떡을 먹고 배루른 까닭이로다
눅3:7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현대어성경엔 7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온 군중에게 이렇게 설교하였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려 하지 않고 지옥만을 피하려 하고 있다! 그게 바로 너희가 세례를 받으려는 이유가 아니냐?
세리의 기도에도 순수함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눅18: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옥합을 깨는 마리아
요12:1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자기 머리털로 그이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말하되 5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하나님께서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자녀가 유산 때문에 섬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해서 순수한 동기로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순수함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시험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1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은 하루아침에 많은 재산과 열 명의 자식들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현대어성경 21이렇게 말하였다. 어머니 뱃속에서 빈 몸으로 나온 이 몸 다시 빈 몸으로 돌아갈지라 여호와께서 주셨으니 가져가시는 분도 여호와시라 오직 여호와만이 찬양받으실지라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으로 하여금 그 사람의 신앙이 참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사단을 통해서 시험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으로 하여금 욥의 신앙을 시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시험을 욥에게 허용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를 입증하기 위함이요. 성숙한 신앙을 위해서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수많은 시험을 받지만 잘 감당하여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시험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하나님이신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시험 십자가의 시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시험을 잘 승리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하물며 예수님도 이렇게 시험이 오는데 하물며 우리 인간에게 시험이 오지 않겠습니까?
바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오는 시험은 믿음의 테스트요 더 강건한 신앙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편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신앙에는 시험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첫댓글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군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 이랍니다.
어머니에 조건 없는 사랑, 우리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조건 없이 누구를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은혜의 답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소서..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소서...
설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