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번 들려봅니당..
그나마 클라드 플리마켓에서 발견할수있는 상점이
5~6개 정도만 있어도 많게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이젠 하나도 볼수가없네요..
적당한값에 올려도
일주일에 하나 팔릴까말까
부질없다는것을 알고있어서그런걸까..
그렇게 접근할수있는 사람이 클럽원밖에 없다보니
클럽원끼리만 사고팔고.. 남아도는 곰숯불같은건
기부식으로 주고받다보니 상점이 없는걸지도..
왜 이렇게 상점에 집착하게된건진 모르겟지만..ㅋㅋ
예전엔 오블/이그 팔기위해
뒤틀린전장과 축밤을 돌았지만..
이젠 그냥 뒤전이 재밌어서..
뒤전 전부 10렙으로 업글하고 싶어서..
축밤은 그냥.. 잇기에 하는것..
예전엔 잘못얻던 화코 20개씩 받을수잇으니깐 하지만... 사실 코인모아서 쓸지도 의문.. 290에
왠만한 템은 있기에.. 밀라 이외에 끌리는 캐가 없으니 밀라만 하게되고.. 다른 서버는 그냥 새시작하기 싫다는 핑계로 안하게되고..
밀라 포격은 이젠 비싸서 쓸엄두도 못내지만
200시드짜리로나마 옛날의 추억을 뒤로합니당..
그냥.. 오랜만에 돌아와서
한다는말이 하소연이라니.. 끙..
첫댓글 아마도 로젠은.. 유일하게 매크로가 없거나 매크로를 절대 잡을수없는 서버일것 같습니다.
매크로를 돌려도 신고해줄사람도 없고 (같은 신전에서 같은 시간에 사냥하는 사람을 보는것도 힘든데..)
매크로 돌려도 현재로선 딱히 쓸만한곳이 없는것같기도.. 그래서 그냥 자기만족으로 괴를 모으기위해서 매크로를 돌린다면 몰라도..
.. 설마 이런 유저가 이미 있을지도모르는데 통합되면 시세폭락으로 이어질지도모르니까 통합을 안하는건가....!!
그럼 뭐해.. 어차피 지금 인원이 망해가는데..허허..
@따스한겨울바람 사실상 예전에도 망해가고있음을 느꼈지만 현재는 완전망함의 막바지상태..
만렙이긴해도 레어를 위한
사냥의 의미가 사라진것같기도..
현재 진행중인 쟁탈전 이벤트가 의미가 없는 유일한 서버일지도.. 별전에서 1패 한번만해도 10위안에 들어갈것같은데..
수정: 1패로도 10위가 아니라 1위도 가능할것같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인원채우기..?
마을을 가봐도 정원길드 사람밖에 보이질않네요 ㅠ 로망길드원 한분 본것같기도한데.. 다들 잘계신가요~
잘살다가 테일즈위버만 하면 왜이렇게 외로워지는지..
좋아했던 서버가
이렇게 허물어지는 모습이 안타깝게느껴지고.. 이렇게 석양이 지는것을 가만히 바라볼수밖에 없는 처지같아서
한심하게도 이렇게나마 느낀점을 끄적여봅니다.. ㅋㅋ
원래 온라인 게임이란게 들어오면
사람인원에 제한받지않고 게임을 즐길수있는게 제일 좋은데 로젠섭은 왠만한 컨텐이 클럽원의 도움 없이는 아무 의미가없어보이니.... 클럽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간간히 보이는 클럽만 셋정도되는것같은데..
한편으로는
로젠이 그렇게 사람이 적으면 다른섭으로 옮기면될일 아니냐.. 하실텐데
제가 좀 많이 이기적이라서..
다른 서버에서 새시작을 한다는게 얼떨떨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시간이 아깝네요
진정하세요
이상하게 텔즈만 하면 감정적으로 변하네요 ㅋㅋ 죄송합니당.. 사람이 사실 그렇게 많이 적은것도아닌데.. 그냥 사람이 적은거에 대한 불만이 예전에도 잇엇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이렇게 터져나오네용..ㅋㅋ
@따스한겨울바람 ㅋㅋㅋㅋㅋㅋ 적다 적다 해도 하한선은 있는것같아요
@[로젠]FairlyFencer ㅋㅋㅋㅋㅋㅋ
@따스한겨울바람 언젠간 빛볼날오겠죠? ㅠ
@[로젠]FairlyFencer 사실 사람적은 섭으로서 메리트도 많은데 제가 그냥.. 사람 적당히 많은게 좋으면서 섭옮기는게 싫고 새로운 시작하는게 싫는 욕심쟁이라서..ㅋㅋ 그냥 계속 남아서 하게되는것같아요.
방학이나 휴가철이 끝날때라 사람이 적은것도 많은 이유중하나지만..
재미가 없어져서 다른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 복귀해서 3~40분정도 텔즈하는 주제에 이런말을 하는 제가 모순적으로도 느껴지지만.. 이상하게 로젠섭에서 겜만 하면 예전과의 차이를 심하게 느껴서 그런지 극히 외로워지고 말이 많아지게되네요..ㅋㅋ
@[로젠]FairlyFencer 그리고 애초에 사람적은 서버를 택한것도 너무 많으면 해외렉이 더 심해지니까 로젠을 택한것도 그 때문이엇는뎅..
그냥 예전에 하다가 오랜만에 복귀했을때 그 차이가 너무 대조적이고 그나마 활발했던 클럽원들도 이젠 저처럼 몇달째 활동을 중단하구.. 클마님두 1주일 가까히 접속안하시구.. 그러다보니 먼가 많이 아쉬운데 이런 얘기 할사람이 없으니 매위에서 떠들게되는..ㅠㅜ
그냥 지나가는 로젠복귀유저의
하소연으로 들어주세용.. 딱히 통합같은걸 바라기엔 생각지못한 리스크가 있을것같기도하니..
평소엔 절대 안쓰던 "..." 도 여기서 많이 쓰게되네요ㅋㅋ
@따스한겨울바람 어렵게 생각하지 마요~ 게임은 게임이니깐요
@[로젠]FairlyFencer 그래도 테일즈만큼은 뭔가 다른 게임과 다른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ㅠ
다른 게임할땐 그냥 게임하는거와같은데 테일즈는 뭐랄까..
노래도 그림체도 마음에 쏙 드는데
스터리마저도 너무 좋아서 읽고 또 읽은적이있는 .. 먼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게임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애정이 많이 가는 게임!!
예전에도 테일즈위버에서 일하는 모습을 여러번 상상해봤죠..
여기서 불편한 진실이..
이렇게 할말이 많아지다가도
며칠만지나면 금새 이런 상황에 다시 적응해나가 이 모든 불편함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게되는..
(= 현재상황)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을 하다가도 며칠 지나면 "오 그래도 이 정도여도 적당한것같기도..?"
컨텐이야 적은 인원이기에 할수있는 시간마저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무래도 신경쓰이기 마련이지만.. 어느새 다시 일상처럼 적응해가는듯합니다.. ;)
로젠섭도 나쁘지않아요 ㅋㅋ
(분명 엊그제 과잉 흥분상태였던 누구를 보았던것 같은데..? 환청이겠죠 하하하)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