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결혼한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우스갯 소리를 할려고 합니다.
그전에 오늘 지하철에서 좀 짜증이 난 일이 있었는데 그 야그부터 할까 합니다
요새 애들이 4가지 없는건 사실인데 부모의 관심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하철에서의 공중도덕과 예의를 가르치지 않는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애엄마가 애을 앉고 지하철 의자에 앉았습니다
애는 소리 빽빽 지르고 발을 바둥바둥 거리고..
발을 바둥바둥 거리면 옆에 앉아 있는 사람 바지에 신발자국을 내기 일쑤이죠
애가 그정도인데 애 엄마는 가르칠 생각이 없더군요
아이를 제재하고 공중도덕을 가르치고 지하철에선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기는 커녕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왼쪽 옆사람이 접니다 오른쪽 옆사람은 다른 사람이구요 저나 다른사람이나 둘다 불쾌한 표정 역력히 짓고
애를 째려 보는데도 애엄마는 가만히 있더군요
애들 교육좀 시키라고 하고 싶은말이 목구녕까지 올라온걸 간신히 참고 왔습니다
다시 혈압을 낮추고 우스갯 소리를 합니다 ㅋㅋ
야심만만에서 개그맨 박지선은 20여년 동안 연애경험 無 라고 말을 하더군요
라라랄라~ 라라랄라~ 앞서가는 여성시대~~♪
참 쉬운 결혼의 저자 타조 입니다 ㅋㅋ
스텝원! 따단~♪
여군으로 입대를 한다!
스텝투! 따단~♪
많은 남자군인에게 노출을 한다!
스텝뜨리! 따단~♪
그중 대시해오는 한 남자군인을 잡아서 결혼한다!
결혼 참 쉽죠잉~~~?
p.s 쓰고 보니 썰렁하네요 ㅋㅋ 친구중에 박지선 같은 녀석이 있는데 여군입대를 하더니 금방 결혼을 하더라구요 남자군인과...
그게 생각나서 한번 써봤습니다~ 여성 비하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정작 중요한건 웃기자고 쓴건데 안웃기다는 ^^;;
첫댓글 무풀이 안타까워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정말 개념없는 엄마들 많다는거 저도 많이 느껴요 저는 말은 안하지만 티는 팍팍내는데 티좀 내지 그러셨어요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 사람들에게는 티를 팍팍 내야해요 혼자말로 들릴듯 말듯
그러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