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작사 김창환, 작곡 신재홍)는 1996년
10월 발매된 「박미경」3집 앨범 〈아담의 심리〉에 수록된
그녀의 대표 곡 중 하나로 서정적인 발라드 감성으로 Listner들은
물론 여러 Artist 들 까지 사랑했던 곡 중 하나입니다.
당시 앨범 타이틀 곡 〈아담의 심리〉 는 그녀의 대박 히트 곡
"이브의 경고"를 뛰어넘지 못하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20여 년이 흐른 뒤 여러 가수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타이틀 곡보다 더 잘 알려진 수록곡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박효신', '이영현', '환희' 등 실력파 가수들에 의해 이 곡이 리메이크
되면서 Listner 들 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Youtube에서도
이 곡을 커버 한 신예 가수 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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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정말 나는 몰랐었어
너의 사랑이 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내 멋대로 너를 보냈었지
눈물 흘리며 애원하던 너를 냉정하게
뒤돌아서며 미련조차 난 없었어
그게 멋있는 이별이라 믿고 널 보내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 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 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 와 후회하고 있는 걸 돌아보면
나의 기억 속엔 너는 언제나 웃고 있어
상처 받은 가슴을 안고
네가 원한 이별이었기에
너는 말없이 날 보내줬었지
눈물 섞인 너의 목소릴 등 뒤로 남겨둔 채로
그렇게 난 쉽게 널 떠났는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 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 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 와 후회하고 있는 걸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 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 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 와 후회하고 있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