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통화 짯, 관리 변동 환율제로 이행
미얀마 중앙은행은 통화 짯(kyat)을 4월1일부터 ‘관리 변동 환율제’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테인 세인 정권이 민주화와 함께 진행하는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보여진다고 보도했다.
미얀마에서는 지금까지 고정시세의 공정 레이트, 비공식 레이트, 시중에서의 실세 환율이라고 하는 복잡한 환율이 존재하고 있어, 현재 공정 레이트는 1 달러=6.4 짯이지만, 실세 환율은 800찟 전후와 큰 차이가 있다.
결국 이번에 실시되는 관리 변동 환율제로 근거하는 레이트는 수급에 근거해 일정폭으로 환율 변동을 인정해 실세 환율과 가까운 형태로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의 국영 미디어는 “시장의 수급에 의해 짯의 가치를 결정시킨다. 이것은 환율의 통일을 향한 제일보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1~3월 성장률, 연율 환산 4%, 과거 3년 중에 최저
베트남 계획 투자부는 29일 올해 제 1/4분기(1~3월) 국내 총생산(GDP)이 연율 환산으로 지난해 같은 지난해 같은 기간 5.57% 증가에 비해 4.0% 증가에 머물러, 과거 3년간에 최저가 될 것이라고 하는 예측을 밝혔다고 사이공 자이폰 신문이 전했다.
이 투자부는 “광공업 생산 지수의 저하, 재고 증가, 고금리, 투자비용 증가가 등의 조건 악화로 GDP의 성장이 둔화되었다”고 분석했다.
1~3월의 수출은 23.6% 증가한 245억 달러, 수입은 6.9% 증가한 248억 달러였으며,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연율 환산 15.95%로 지난해 같은 기간(12.79%)를 웃돌았다.
베트남 정부는 연중 물가 상승률을 1자리수로 억제해 GDP 성장률은 6~6.5%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쁘렘-탁씬 회담이 실현되나?
잉락 수상은 친오빠인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수상과 쁘렘 띤쑤라논(Prem Tinsulanonda, 91세) 추밀원 의장의 회담을 실현시키기 위해 제삼자를 뽑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육군 사령관을 거친 뒤 수상을 8년 동안 맡았다가 왕실 자문기관인 추밀원의 의장이면서 반탁씬파로 여겨지는 쁘렘 의장은 탁씬파가 일찍이 ‘2006년 9월 쿠데타의 흑막’이라며 격렬하게 비난했었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탁씬파가 쁘렘의장에게 서로 양보하는 자세를 보이며 서로의 간격을 좁히고 있다.
잉락 수상의 말에 따르면, 정부의 적극 개입은 비판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원 의회에서 심의를 통해서 적당한 중간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태국 호텔 협회, 새로운 회장 선출
태국 호텔 협회(THA)의 새로운 회장으로 아시아 호텔에서 어시스턴트 마네이징 디렉터를 맡고 있는 쑤라퐁(Surapong Techaruvichit)씨가 올랐다.
새로 취임한 쑤라퐁 회장은 취임에 즈음해 계속 이 협회의 중점 시책인 비인가 호텔에 대한 등록 추진, 2015년 ASEAN 경제 공동체를 향한 준비 등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인가 호텔의 등록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수도권에서 해당 시설을 소집해 소화 설비를 준수하게 하여 건물이 화재방지 등의 기준을 갖춘 다음에 호텔로서 정식으로 등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SEAN 경제 공동체에 대해서는 “실현을 기회로 태국의 관광 산업도 성장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호텔 업계는 해외로부터의 투자 증가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국세국, 납세 기한을 8일간 연장
지난해 법인소득세의 납입 기한은 3월31일로 되어 있지만, 지난해 기록적인 대홍수로 많은 법인과 개인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해 국세국은 이번에 한해 납세 기한을 8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홍수 피해에 관한 신고가 늦었을 경우, 내년 납세시에 공제를 적용하는 등의 구제책더 취해질 전망이다.
‘탁씬 만나러 가기 투어’를 모집
인접국을 방문하고 있는 탁씬 전 수상과 함께 쏭끄란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지지자가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게다가 인터넷상에서는 이것에 맞춘 ‘탁씬 만나러 가기 투어’ 모집이 시작되었다.
이 투어는 4월13일~15일에 걸쳐 캄보디아 씨엠립의 4성급에 숙박을 하며, 14일에 탁씬 전 수상을 만나는 것 외에 앙코르왓(Angkor Wat)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요금은 1명 6500 바트(약 24만원)이며, 빨강 셔츠 착용이 조건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방수기 장비을 한국제 경비 차량 이용
태국 경찰에게 폭동이나 집단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제 특수 경비 차량이 배치되게 되었다.
1대 2400만 바트(약 8억8800만원)의 한국제 특수 경비 차량은 방수기 등을 장착한 것으로 그 능력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4월4일로 예정되어 있다.
워터 탱크에 최루 가스를 넣는 것, 저항하는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서 착색수를 방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DSI, "잉락 수상에게 위법성 없다"
탁씬 전 수상의 씬 커퍼레이션(Shin Corporations) 주식 보유를 숨기기 위해 잉락 수상이 당국에 허위 설명을 했다고 하는 최대 야당 민주당 꼼 부당수의 소송 문제로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의 타릳 국장은 "위법행위는 없었다"며 잉락 수상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꼼 부당수는 잉락 수상은 2004년까지 증권거래위원회(SEC) 사무국장에게 허위설명을 했다며 소송을 했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