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알타리김치 넉넉하게 담아 아주 아주 맛나게 먹고 조금 남은 묵은 알타리김치 아끼고 냉장고에 저정 김장김치로 냉장고가 꽉차니 자리도 비우는 차원에서 밥도둑지짐으로 환생~ 들깨가루를 넣어서 더 구수한 알타리지짐으로~ 요거 밥도둑 맞습니다요~ㅎ
알타리김치지짐
알타리김치지짐 ,총각무김치지짐
들깨가루를 넣어 더 구수한 알타리김치지짐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아우~ 작년에 직접 농장에서 뽑아다 담궈서 너무나 맛나게 먹은 알타리김치
올핸 알타리김치 안담구어서
알타리김치 담구기 작년 꺼 참고하세요~
알타리김치지짐만드는법
알타리김치, 멸치 한줌, 된장 2T, 마늘1T, 들깨가루1T~
오래묵으니 그냥 먹기는 맛이 떨어진다지요~ 물에 씻어서 물에 담구어 몇번을 헹구어 군내를 다 없애요~!
자르면 빨리 익는데 오늘은 그냥 통째로~!
쌀드물에 된장풀고 알타리김치 넣고 국물멸치 손질해 넣고 뭉근히 ~ 오래~ 끓여요~ 국물이 너무 졸면 물을 첨가해서 슬로우로 마냥 하루종일 사골달이듯이 고아요~ㅎ
무가 뭉그러질정도로 물러지면 마늘도 넣고 거피된 들깨가루 1~2큰술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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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마냥 끓였더니 집는데 무가 물러지네요~ㅎ
일단!~ 집안에 퍼지는 된장냄새가 그리도 구수하다지요~
다~ 익기도 전에 행복해진답니다. 그 맛난 맛을 아니깐요~ㅎ
들개가 들어가 더더 구수하네요~
무가 안에는 살짝 살캉하니 씹으면 맛난 육즙이 어우러져 맛나요~
요거 하나면 밥 한공기 뚝닥이랍니다.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 먹는 맛도 환상이지만~ 겨울에 시원한 국물에 반하게 되는 맛이랍니다.
맛난 총각김치, 알타리김치는 정말로 알뜰이 먹는답니다.ㅎ
잘 숙성되었을 땐 양념맛이라면~ 요 총각김치지짐은 무 자체의 맛? 이 깊은 맛을 어찌 표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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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