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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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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만족스런. 그러나 만족스럽지 않은.
Techno_Holic 추천 0 조회 437 04.06.13 03: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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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13 04:22

    첫댓글 개인적으로, 통궁호에 대한 조치가 빠져서 약간 불만입니다.

  • 2~4시에 도착하는 이유는... 철도청이 찜질방 협회로부터 뇌물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농담)

  • 04.06.13 13:44

    개편된 다이아에서 경부선 무궁화호가 11시 막차(새마을호가 10시 20분으로 변경)로 변경되면서 부산역 도착 시간이 4시 11분으로 되었습니다. 보통 4시 30분부터 버스운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정도면 야간열차로서 적절하게 배치된거 같습니다. (부산발 서울행 열차의 경우도 마찬가지)

  • 04.06.13 13:41

    그리고 7월달에 다이아를 한번 더 조정한다는 것은 애초 4.1 통합열차다이아 짤때부터 계획됐었던 일인데, 그 당시에는 정확한 수요를 측정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고속철도 위주로 편성한뒤, 7월 경에 여객 이동 패턴을 보면서 다시 조정하기로 했었죠. 초기운행단계라서 고속철도를 안정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 04.06.13 13:42

    급선무였기 때문에 일부러 다이아를 약간 널널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현실적으로 고속철도를 처음 운행하는 상태에서, 한번도 운행해 보지 않고 정확한 승객 패턴을 파악하기란 어려웠을 겁니다. 물론 철도청 노력 부족이었다고 말하실지로 모르겠지만, 일단 고속철도가 새로 운행되고, 그에 따른 변수가

  • 04.06.13 13:40

    워낙 많았기 때문에 과연 환승객이 얼마나 많을지, 장거리 열차를 얼마나 투입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혔을 겁니다. 환승위주로 되어 있는 외국의 열차운행사례를 참고하다 보니 장거리 열차 보다는 구간연계열차를 많이 편성한 것이고, 이것이 우리나라 실정에는 잘 맞지 않았던 것이죠. 아무튼 이번 개편은 고객불만때문에

  • 04.06.13 13:48

    졸속으로 다시 조정한 다이아가 아니라 고속철도개통이전부터 "3개월간 여객이동패턴을 보고 7월경에 다시 조정한다"는 계획아래 시행됐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KTX
    04.06.13 14:14

    ↑말씀대로라면 그래도 우리나라 실정을 무시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어야 하겠죠. 그리고 고속열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46편성 죄다 집어넣으면 더 불안정해지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처음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런점에서 4.1 다이아개악은 어느정도 비난을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 KTX
    04.06.13 14:15

    그러나 7.15개정에서는 그나마 4.1 개악전으로 어느정도 회복되는 것 같군요.(특히 대구선, 대전~광주 마을기차 싸그리 전멸 경축!!)

  • 다행이군요

  • 04.06.13 15:28

    철도청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그 당시 계획과 상황을 설명한 것입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충분히 비난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6편성이 전부 가동대기중이긴 하지만, 전부 운행에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검수상황에 따라서 돌아가며 운행되는 것입니다.

  • 04.06.13 15:29

    또한 현재 고속철도는 실제로 운행가능한 횟수보다 약간 줄여서 운행중입니다. 따라서 다이아의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던 것이고 이번에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증편(또는 연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4.06.13 16:18

    고객불만때문에 졸속으로 조정한 다이어가 아니라는 것은 개통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어차피 바꿀거라고 다이어를 막 짜놓아도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열차 배치야 자료가 없었으니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환승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으면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준비를 갖추었어야 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

  • 작성자 04.06.13 16:26

    또한 야간열차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의 운행시각인 5~6시경에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4시 30분부터 다니는 버스노선을 꿰고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역 근처에 찜질방이 어디 있는지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헌데 이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사정은 다릅니다.

  • 작성자 04.06.13 16:24

    4시 11분에 도착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온 다음 버스로 갈아타라고 외국인에게. 혹은 타 지역 친구에게 권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습니까?

  • 작성자 04.06.13 16:26

    교통사정에 밝은 일부 매니아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아보이는 문제라 할지라도 대다수의 일반 여행자들에게는 큰 심리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04.06.13 19:49

    일본 철도 여행기들 중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부분이 야간열차 이용 부분입니다. 숙박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야간열차이기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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