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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애완조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새 키우는 사람에게 '무식'은 죄인 듯...ㅠ.ㅠ(라깡이와 융이 찾은 이야기)
레이나 추천 0 조회 257 12.10.19 02:2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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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9 03:22

    첫댓글 정말 극적이네요... 아이위드유님도 대단하시구요. 지나가던 아저씨도 넘 고맙네요.

  • 작성자 12.10.19 10:41

    아저씨 연락처 받아놨어요. 전단지에 사례하겠다고해놨으니 소소하게라도 사례해야죠. 앵무새 관련 책 한권 보내드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 12.10.19 05:08

    흠,,
    그날 안 나가기 잘 했군요.
    또 다시 그렇게 대성통곡하고 길바닥에 주저 앉아 우셨다니.. ...ㅡ.ㅡ;;;
    남편분도 옆에 없이 하마터면 ...ㅋㅋㅋ~ ^^

    아이들은 자꾸 데리고 다니면서 몸에 붙도록 훈련되어야해요.
    나도 우린, 다린일 데려 나갈까 했었지만 그날 말했듯이
    우리집 아이들은 전날 여의도갔다와서 얼마나 고단해 하던지...
    막상 밖에 나가서 안 울면 공연히 짐만될 것 같아서 소식만 기다리느라 속이 탔었네요.
    융이, 라깡이의 대모님은 그 옛날에 새들의 대장이었다는전설이......ㅋ

    융이 어떤지 궁금하니 소식 시간마다 올려주세요~ ^^

  • 작성자 12.10.19 10:40

    저는 주변이 안보여서 아직도 부끄러운줄 모르겠어요. 으흐흐흐. 술먹고 필름 끊긴 사람은 차라리 다음날 맘이 편한 것 처럼요. 으흐흐흐흐흐.

  • 12.10.19 08:32

    레이나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이드유님 앵무들의 심리 섬세하게 잘 파악하는 앵무들 엄마(대모)입니다. ^^
    ★★★애완조 야외 나들이시 높은 나무위 나 건물위로 날아갔을떄 대처방법.★★★
    1) 절대로 나무아래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면 안됩니다.
    2) 큰소리 내거나 막대기로 잡으려 하면 위협을 느껴서 더 도망갑니다.
    3) 나무 아래에 동료(애완조)들 데리고 가서 놀게하면 최대 한시간 안에 스스로 내려 옵니다.
    4) 주인이 흥분하여 부르거나 큰소리치면 오히려 더 불안해서 더 높이 올라갑니다.
    5) 조용히 이름을 부르거나 아니면 모르는체 처다보지도 않고 나무 아레에 앉아서 기다리면 스스로 내려 옵니다.

  • 작성자 12.10.19 10:38

    구구절절 다 맞는 맞는 말씀이세요!!!! 미아조 신고하는 게시판 잘 보이는 곳에 공지하면 안되나요???

  • 12.10.19 08:25

    와우....
    이건 정말 레전드감이네요.
    202X 년 정도 되면 까페 뿐 아니라 애완조계의 전설이 될 듯....
    정말 그 희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애들 맛있는 거 많이 주세요~

  • 작성자 12.10.19 10:42

    주접이 풍년이죠?? ㅠ.,ㅜ

  • 12.10.19 08:49

    아이위드유님 넘 수고 마니 하셨네요? 극적인 상봉 감동 입니다.
    아이들 무사 귀환 .......... 행복한 가정 아이들과 함께........

  • 작성자 12.10.19 09:17

    아이위드유 언니는 저의 여신이에염!!!! 흐흐흐~~~복댕이와 아지는 그 여신의...최고의 파트너??!!

  • 작성자 12.10.19 09:18

    아!! 그리고, 우리 모두 애조들 날개, 가차없이 컷!! 합시닷!!!!!!!! ㅠ.,ㅠ

  • 12.10.19 09:19

    전에 십자매땜에 파주까지 밤길에달려 가시고 이번엔 아이들 구출까지 자신의 일처럼 진짜감사하네요~
    카페에서 감사패 드려야 하는건 아닌가용??^^
    이런 이야기 감동입니다.

  • 작성자 12.10.19 10:37

    맞아요!!!!! 감사패라도 헌정해야죠!!!! 제가 할게요. 제가 할랍니다!!!!!

  • 12.10.19 09:20

    이야~~~~ ^^*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위드님의 그 도움이 없었더라면 정말 일어 나지 못할일이였네요~ 그리고! 레이나님의 그 간절한 마음이 통했던것 같습니다 ^^* 두분다 고생많으셨어요~~
    또 저도 노아가 껌딱지라 어디가면 어깨에 붙이고 다니는데 더욱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 작성자 12.10.19 10:43

    윙컷합시닷!!! 했던 윙컷도 다시보아욧!!!!!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0.19 10:05

    그렇게 썰렁한 내용인가요..??
    음,, 안 읽어야징.. ^^

  • 작성자 12.10.19 10:44

    그날 떠올리기도 싫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 12.10.19 10:12

    대충은 알고있는 내용이었으나 이렇게 자세히 글로 읽으니 어찌나 긴박했는지 지금도 전화통화했을때의 안도감이 생각나 눈물이 찔끔나에요 ^^..반차내고 나오신 아위드유님의 열정과 사랑에도 감사드리고 레이나님의 천운 ^^ 에 감사하고 또한 아이들을 다찾아서 레이나님이 여의도귀신이 않되신것에도 ㅎㅎㅎ 다행이라 생각해요 ^^ 겁내지마시고 애덜 윙컷 바짝하시고 여의도에 도식락 맛나게 싸서 나가셔요 ^^ 그날 대성통곡에 그렇게 ㅎㅎ 민폐를 ㅎㅎ 끼치셨으니 도시락으로 그날 가슴앓이 하신분들의 영혼을 위로해주심이 ㅎㅎㅎ 어떨런지요 ^^ 이렇게 농담함서 글을쓸수 있어 어찌나 다행인지 몰겠어요 ^^

  • 작성자 12.10.19 10:35

    안그래도 떡돌려야된다고 그랬는뎅...ㅎㅎㅎ 언제 젤 많이 모이시려나요? 목동 님! 엠티는 안가요??

  • 작성자 12.10.19 10:29

    그때 가지고다녔던 잠자리채에요. ㅎㅎㅎ

  • 12.10.19 10:51

    그날 MT계획도 구체적으로 잡고 상의하려고 나갔다가 레이나님이 울고불고 얼굴 뻘개서 통곡하시는 바람에... ㅡ,ㅡ
    A++ 호주산 스테이크 한 열장이면 x-file님도 대구에서 오시지 않을까요??
    iwithu님이 토요일은 못 나오신다고 하셔서 상의할 수 있는 날이 주일이던지 아님 평일 날 퇴근 후에 전화로 잡을게요.
    10월 하순경에 결혼식등 일정이 많이 없는 때가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대모님 달리기 하느라 몸살 안 나셨길 바라며 내일 저녁 쯤엔 통화해볼게요. 나오실 때 그 잠자리채 저 하나주세용. 우린 집안인데도 못 잡는 수가 간혹 발생하는지라... ㅡ,ㅡ

  • 작성자 12.10.19 11:00

    ㅋㅋㅋ사죄의 의미로 하나 바치겠나이다. 한 개는 우리 아들꺼에염. 흐흐.

  • 12.10.19 14:43

    축하드립니다. 상황을 아주 리얼하게 설명하셔서 직접 안봤어도 생생합니다. 주변에 아주 좋은분이 계셔서 다시 찾으셨군요. 다신 같은 실수 안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10.19 15:36

    네. 감사해요. 오늘 큰맘먹고 처음으로 제 손으로 직접 윙컷을 하면서 같은 실수 않기로 굳게 결의했지요. ㅠ.ㅠ

  • 12.10.19 14:51

    감동 그 자체입니다.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작성자 12.10.19 15:37

    저도 한가지 사안으로 이렇게 많이 울어보긴 처음인 거 같습니다. ㅠ.,ㅠ 님도 애완조 윙컷 하세용~~!!

  • 12.10.19 17:40

    우와~~정말다행이네요

  • 12.10.19 19:50

    으아;ㅁ;.. 상상만해도 가슴이 철렁 다행이ㅔ요..!!

  • 12.10.19 20:51

    정말 다행스럽고 감동이 가슴속까지 밀려오네요....

  • 12.10.26 01:50

    그래서 윙컷이 필요하군요!! 왠지 불쌍해서 못하겠던데.. 꼭 해야겠네요 꼬옥 꼭!!
    근데, 윙컷 어떻게 해요?? 날아간 울 모란이도 옆집 할아버지가 겨우 잡았었지만..
    결국 그놈은, 집 안 어항에 빠져 영영 못나왔었죠... (녀석 운명이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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