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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헬라어 제목 : ΠΡΑΞΕΙΣ ΑΠΟΣΤΟΛΩΝ (프락세이스 아포스톨론), 영어 제목 : ACTS
"프락시스(행위,행적,행동)" + "아포스톨로스(사도)"
"프락세이스"는 "프락시스"의 복수주격 표현이며
"아포스톨론"은 "아포스톨로스"의 복수속격(소유격)표현이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하면 "ACTS OF APOSTLES" 이다.
그런데 영어성경에는 그냥 줄여서 "ACTS"라고만 표기한다.
사도행전은 예수의 바톤을 이어받은 사도들의 설교와 증언모음집이다.
스테판의 설교를 제외하고는, 5개의 페트로의 설교와 4개의 파울로의 설교들이 주요한 내용이다.
아울러 예수 크리스토에 관한 42개의 증언들이 사도행전에 포함되어 있다.
성령의 도움으로 수많은 고난에도 담대하게, 수많은 핍박에도 담대하게 복음을 퍼트리는 것이 사도행전의 주제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다.
성령충만함 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퍼트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사도행전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사도행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었으니
당신들이 의 알바가 아니지만 오직 성령이 당신들에에게 임하면,
당신들이 (다이나마이트 같이 폭발력 있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이 말씀을 마치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사도행전 1:7-9
이러한 예수님의 명령을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
사도행전은 우리 마음에 늘 존재한다. 성령행전이니까요.
사도행전 내용은 사도들이 일한 때의 사건 기록이다.
저자 루카는 파울로와 같이 전도 여행을 다녔으므로, 파울로 사도의 관한 내용이 많다.
사도행전을 인물을 중심하여 분류하면
1:-11 장 까지는 페트로가 중심인물이고,13:-28 장 까지는 파울로가 중심인물이다.
페트로는 예수의 12제자의 수제자로써 예루살렘과 유대의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한 사람이고,
파울로는 예수의 제자를 핍박하다가 특별한 부름을 받고,
헬라어나 라틴어도 잘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이 아닌 외국인 전도를 위하여 힘을 쓴 사람이다.
파울로가 다녀 갔단 모든 곳은 비잔틴 시대에 교회들이 세워 졌다.
성령의 역사는 사람들이 꿈도 꾸지 못할 만큼 일어 난다.
파울로는 로마가 세계에 만들어 놓은 도로를 따라 다니면서 ,
예수의 복음을 순교 당할 때 까지 알렸다.
본서의 저자는, 루카복음의 저자인 " 루카"이다.
루카는 파울로의 같이 일하는 열심있는 사람으로 제 2차 전도여행하다가 ,
파울로를 만나 필맆포에서 전도하였고.
다시 파울로와 합류하여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 뒤 루카는 파울로와 함께 로마에 가서 그와 함께 있었다.
사도행전에서는 파울로가 로마의 감옥에 있으면서도,
기쁜소식을(복음)을 알렸다는 내용만으로 끝맺고 있고,
파울로가 풀려남과 순교에 대하여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기록 연대를 AD 61 - 63년으로 보고 있다.
그 밖에도 AD 64년의 네로의 핍박이나 AD 70년의 예루살렘 무너짐에 대하여 다루지 않아
역시 이 연대설을 뒷받침 해 준다.
기록장소와 대상
지중해 옆의 항구도시 카이사레이나 로마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고
일반적으로 모든 크리스토인들이 그 대상이다.
그러나 특별히 데오빌로를 위하여 기록하였다.
기록목적
예루살렘에서 부터 시작되어 로마에 까지 퍼져나간 교회의 발전을 기록하기 위함이며.
유대 사람들에게 크리스토교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논리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 본서를 기록했다.
또한 헬라의 신비적 다신교에 대하여 크리스토교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
논리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핵심어 및 내용
사도행전의 핵심어는 " 성령과 성장"이다.
사도행전에서 성령에 대하여 30회 이상이나 다루었다.
성령은 신자들을 데리고 가고, 지키며. 보다듬을 뿐 만 아니라. 신자들에게 확신과 힘을 준다.
사도행전은 교회의 숫자와 지적 능력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포괄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아람어와 유대인
주전 약 6 세기 무렵에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고유 언어인 히브리어 보다는 그 당시 바빌로니아 언어로 사용된 아람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 다음에도 아람어를 사용하였으며,
예수 시대에도 아람어가 많이 사용되었다.
요한의 아들 시므온 에게는 케파( 바위라는 뜻의 아람어),
탈리다(소녀야) 쿰(일어나라)도 아람어,
겓세마니( 기름 짜는 장소 라는 뜻의 아람어),
에바다( 열리라는 뜻의 아람어),
골고다(해골 이라는 뜻의 아람어)
레마 사바크다니!(아람어) (뜻: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랍오니(큰 (대(大) 선생님 이라는 뜻의 아람어) 등이 있다.
* 헬라어와 유대인
주전 6 세기 무렵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사로잡혀 갔다가,
(예루살렘이 있는) 유대로 돌아 오지 않고 그 곳에 눌러앉아서 사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주로 바빌로니아 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하다가
알렉산더 대왕의 동쪽 원정 다음 부터는 헬라어 보급을 받아,
외국에 살던 유대인 대부분은 헬라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 # # # # # # # # # * * 사도행전 1장
*** 사도행전 머릿말 ***
1. 데오필로여! 내가 먼저 쓴 글(루카복음)에는 예수가 (능력으로) 한 일과 가르친 말씀을 다루었습니다.
2. 그가 (밤이 새도록 기도한 다음에 루카 6:12,13) 뽑은 사도(사신,사절)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명령을 내린 다음에,
하늘 나라로 올라간 날까지의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3.그리고 그가 (십자가에 달려서) 죽음을 겪은받은 다음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움직일 수 없는)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있는 것을 나타내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난 다음에) 40 일 동안 그들에게 보여주며,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말했습니다.
4. (예수가 밤이 새도록 기도한 다음에 뽑은) 사도와 함께 모여서 그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뱍혀 죽자,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150 킬로 가까이 떨어진 갈릴라이로 와서
페트로가 예전에 하던대로 고기나 잡어러 갈려고 하다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예수를 만나서
주님이 부탁하는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마르코 2층 방에서 성령을 받도록 기도 했다)
"예루살렘을 떠나(하던일 고기나 잡겠다고 갈릴라이로 )가지 말고
나에게 들은 아버지의 약속(예고)한 것을 확실하게(도리어)기다리라.
5. 왜냐하면 (세례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당신들은 많은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
*** 예수가 하늘 나라로 올라감 ***
6.그래서 그들이 모였을 때에 그(예수)에게 물었다.
"주님이 (로마에게 빼앗긴) 이스라엘 왕국(나라)을 되찾을 때 가 지금입니까?"
7.그러자 그들에게 말했다.
" 때와 시기는 아버지가 자기의 권한에 두었으니 당신들이 알 것이 아니지만
8. 오직 성령(거룩한 영)만 당신들에게 오면(임하면,나타나면),
당신들이 (다이나마이트와 같이 폭발력 있는) 능력(힘,헬라어 :두나미스)을 받아서
예루살렘과
모든 유대 땅(말할 필요도 없고)과
(나라를 빼앗기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외국 사람들 사이의 혼혈족이 살아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외국 처럼 다루는) 사마리아 땅과
(끝내는 유럽, 아프리카 , 아메리카,아시아 대한민국) 땅 끝까지 가서
(내가 이 땅을 죄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크리스토(메시아,구세주)로 와서,
당신들에게 하늘 나라의 좋은 소식(복음)을 가르치고,
죄인들을 죄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지만,
3 일 만에 다시 살아나서 하늘로 올라 갔다가 다시 심판하러 온다는 것을 )
있은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9. 이 말을 마치고 그들이 보는데 (예루살렘 옆의 올리브 산에서 하늘로) 올라가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10. 올라갈 때에 제자들이 또렷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옆에 서서
11. 그리고 그들이 말했다.
"갈릴라이 사람들이여! 왜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당신들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간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감을 본 그대로 올 것이다."
*** 가룟 유다를 대신할 다음사람 결정 ***
12. 제자들이 올리브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예루살렘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샤밭날에 가기에 알맞은
거리이었다.
( 참조:
샤밭날에 움직이는 거리 : 약 2,000 큐빝(1 킬로) 정도 이내의 거리,
올리브 산은 예루 살렘 지역보다 약 100 미터 정도 높다.)
13. 그리고 들어가 그들이 머무르고 있는 윗층으로 올라가니
(갈릴라이에서 예수를 따라 다니던 제자들) 페트로, 요한, 야코보, 안드레와 필맆포, 도마와 바르돌로마이오 (나다나엘),
마타이오와 및 알파이오의 아들 야코보,(젤로테 : 뜻 열심이 있는 사람) 열심당원 시몬,
야코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예수)의 아우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다.
15. 모인 사람들의 수효가 약 120 명 쯤 되었다.
그 때에 페트로가 그 믿음의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했다.
16. "믿음의 형제들이여! 성령이 다뷛의 입으로 말미암아
예수 잡는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한 성경이 이루어졌으니 마땅합니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효 가운데 참여하여 이 맡은 일의 한 부분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18. (이 사람이 나쁜 짓을 한 댓가로 받은 돈(은30 : 노동자 120일 (3개월치 금액)을 가지고 밭을 샀지만,
다음에 몸이 곤두박질하여(거꾸로 떨어져서)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왔다.
(참조 : 이스라엘은 비가 적게 와서 논이 없고 밭만 있다)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언어로는 그 밭을 (아람어로)아켈다마(뜻 : 피밭)라 하였다.)
20. 시편의 책에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집을 쓸모없게 하며 거기 사는 사람이 없게 하소서'(시 69:25 )
그리고 '그의 할일을 다른 사람이 가지게 하소서'(시109:8) 하였습니다.
21.22 그래서 (세례자) 요한의 세례로부터 주 예수가 들어오고 나가면서 우리와 같이 있을 때(를 거쳐서)
우리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 간 날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같이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하늘 나라로 올라 갔다는 것을
있는대로 말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어놓으니,
하나는 바르삽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토라고 하는 요셒 이고,
하나는 맏디아 이었다.
24. 그래서 그들이 기도했다.
"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주여! 이 두 사람 가운데에 누가 주님에게 뽑혀서
25. 봉사(섬김)와 및 사도의 할일을 대신할 사람인지를 보여 주십시오.
유다는 이 할일을 버리고 제 갈길로 갔습니다."
26. 그리고 제비를 던져서 제비가 맏디아(뜻: 여호아의 은사)에게 떨어지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숫자에 들어갔다.
사도행전 2장
*** 성령의 내려옴 ***
1.그리고
펜테코스테 (헬라어,헬라어로 50 째 (펜티코스타),오순절 五다섯 오,旬열흘 순, 節마디 절, 10일이 5개,
영어(the day of Pentecost)
뛰넘절이 지난 다음 50 일이 되는 시나이 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을 기념하는)절이
되어서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다.
2. 갑자기 하늘로부터 빠르고 세찬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이고, 각 사람 위에 하나씩 머물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으로 가득채움을 받아서 성령이 말하게 함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다.
5. 그 때에 (뛰넘절을 지키려고 멀리서 왔기 때문에 펜테코스테 (50째) 절 까지 지키고 가겠다고)
(예수의 삶고 가르침대로 살아가려는)경건한(조심하는, 존경하는) 유대인들이
(디아스포르로 흩어져서 살다가) 세계(하늘 아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더니
6. 이 말소리가 나자,
많은 사람이 모여 각각 자기들의 언어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떠들썩하여
7. 다 놀라 희한하게 여겨 말하되
"보시오! 이 말하는 사람들이 (유대의 한쪽 변두리 지역) 다 갈릴라이 사람이 아니요?
8. 우리가 (뛰넘절) 명절에 예루살렘에 와서)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언어로 듣게 되는 것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9. 우리는 메소포타미아의 파르도이아 메도이와 엘라미타이,
또한 유대와 (아시아(2020년 현재 터어키 중앙동부)갚파도키아, 아시아(북동부)폰토 ,
10. (소아시아 중부지방)프루기아와 (소아시아 중앙부 남연안 지역)팜필리아, 아이귚토스(이집트) 및
(이집트의 서쪽 해안 16 킬로 떨어진 곳(2018 년 현재 리비아의 트리폴리))
퀴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 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 으로
(디아스 포르를 이루어 흩어져서 살던 사람들이 뛰넘절을 당하여 예루 살렘 순례차 온 사람들인데)
11. (에게해 남쪽 크레타섬에 사는)크레테인과
(당시 로마 식민지 였던 2018년 현재 요르단의 페트라 지역) 아라비아인들 (모두 15개 언어) 입니다.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12. 그래서 다 놀라며 헷갈려서 서로 말했다.
"이 어떻게 된 일이요?"
13. 그러나 어떤 이들은 비꼬아서 말했다.
"그들이 (묵은 포도주 (모쉐의 율법)이 아니고) 새 포도주(예수의 기쁜소식)에 취하였다."
*** 페트로의 설교 ***
14. 그러자 페트로가 11 사도와 함께 서서 큰 소리로 말했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여!
이 일을 당신들에게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15. 시간이 제 삼 시(오전 9시)인데 당신들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포도주)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다만 이것은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한 것입니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였다.
'말세에 내가 내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리니,
당신들의 아들 딸들은 예언할 것이며,
당신들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당신들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그 때에 내가 내 성령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며
19.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奇事, 불가 사의 한 것,wonders)를
아래로 땅에서는 조짐(표시, 신호로 알려 주는 것, signs)을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이다.
(참조 : 하늘에서는 사람들이 도저히 믿지 못할 것으로 나타내고,
땅에서는 피와 불과 연기 같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내 줄 것이다.)
20. 주님의 크고 빛나는 날이 오기 앞서서 해가 바뀌어 어두워지고 달이 바뀌어 피가 될 것이다.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죄에서 건져냄을 받을 것이다." (요엘 2 : 28-32)
22.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이 말을 들으시오.
당신들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이 나자렏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당신들 가운데서 보여주어 당신들 앞에서 그를 있는대로 이야기하였습니다.
23. 하나님이 그의 미리아는 계획에 따라 예수를 당신들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하였으므로,
당신들이 (하나님의) 율법도 모르는 (로마)사람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습니다.
24. 하나님이 그를 죽음의 아픔에서 풀어 살렸으니,
이는 그가 죽음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5. 다뷛이 그를 가리켜 말했습니다
'내가 항상 내 앞에 있는 주님을 보는 것은 나로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오른쪽에 있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몸도 앞날을 바라보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지옥(하데)에 버리지 아니하며,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썩지 않게 할 것이다.
28. 주님이 목숨의 길을 나에게 보였으니 주님 앞에서 내게 기쁨이 가득하게 할 것입니다.'
(시 16:8-11)
29. 믿음의 형제된 사람들이여!
내가 조상 다뷛에 대하여 자신있게(대담,솔직, 헬라어로 파르레시아) 말할 수 있으니,
다뷛이 죽어 장사되어 그의 무덤이 오늘날 까지 우리 (마르코 이층집 아래) 가운데에 있습니다.
(참조 : 2014년에도 다뷛왕의 가(가짜)묘가,
예루살렘 펜테코스테절에 성령이 내려왔던(임했던) 마르코 2층집 아래에 있다.
그만큼 그들은 무덤(묘)을 중요시 한다 . 라헬의 무덤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30. 그는 선지자(헬라어로 프로테스)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다짐하여 그 자손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함을 알고
31. (하나님이 보여준) 계시로 크리스토(메시아, 구세주)의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을
말하되
'그가 지옥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몸이 썩음을 당하지
않는다'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렸습니다. 우리가 다 이 일을 있는대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니
그가 약속한 성령을 아버지에게 받아서 당신들이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준 것입니다.
34. 다뷛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되
'주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하기를
35. '내가 당신의 원수로 당신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당신은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시 110:1) '
하였으니
36. 그러니 이스라엘 모든 집은 똑똑하게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님과 크리스토(메시아, (세상을 죄에서 건져내는) 구세주)가 되게 하였습니다. "
37. 그들이 듣고 마음에 찔려 페트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묻되 ,
"믿음의 형제들이여 !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38. 그러자 페트로가 (선언하여) 말했다.
"죄를 뉘우치고 고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십시오!
그리고 당신들 각자가 예수 크리스토(메시아, 구세주)의 이름으로
당신들의 죄를 용서(탕감)받았다는 표시로 세례를 받으십시오.
그렇게 하면 성령의 선물을 당신들이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는
사람들에게 한 것입니다 ."
40. 또 다른 여러 말로 틀림없다고 타일렀다.
"당신들은 이 나쁜 세대에서 죄에서 건져냄을 받으십시오."
41.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니,
이 날에 (예수) 믿는 사람의 수효가 약 3,000 명 정도 늘어났다.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서(친교,교재,헬라어로 코아노니아)
(이스라엘의 주식) 빵을 쪼개(떼어)서 먹으며,
오로지 기도하기만 힘썼다. ( 참조, 교회 : 예수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 믿는 사람들의 생활 ***
43. 그래서 사람들이 두려움이 생겨서(일어나서),
(예수가 밤이 새도록 기도한 다음에 루카 6:12,13) 뽑은사도들을 통하여 기사와 표적(기적,놀라운 일)이 많이 일어났다.
44. 그리고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함께 있으면서, 그리고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45. 그리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
46. 그리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기쁘고 순전한 마음으로 집집마다 돌아가며 (유대인들의 주식) 빵을 쪼개(떼어)서 먹으며
47. 하나님을 노래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찬을 받으니,
주님이 죄에서 건짐을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였다.
사도행전 3장
*** 걷지 못하는 아픈 사람을 고쳐주다 ***
1.그리고 (정해진) 제 구 시(오후3시) 기도 시간에 페트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때에
2.태어나면서 부터 못 걷게 되어 앉은뱅이 된 사람을 사람들이 날마다 메고 와서,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질하기 위하여
(헬라어로)'호라이안'(뜻;아름다운) 이라고 부르는 성전 문 옆에 두는데,
3.그 사람이 페트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고 동냥질하였다.
4. 그러자 페트로가 요한과 같이 또렷하게 보고 그에게 말했다.
"우리를 보시오!"
5.그러자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바라면서 쳐다 보았다.
6.그래서 페트로가 말했다.
"은 돈과 금돈 은 나에게 없다. ( 참조 : 은 제련은 어려워 금보다 비싼 시대도 있었다.)
나에게 있는 이것을 당신에게 준다. 나자렏 예수 크리스토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7.그리고 그를 오른손을 잡고 일으키니, 그러자 그의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었다.
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기리며 노래하였다.
9.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기리며 노래하는 것을 보고
10.그가 본래 성전의 호라이안(뜻 : 아름다운) 문 옆에 앉아 동냥질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놀라움으로 가득차고 정신이 없었다.
*** 성전에서 페트로의 설교 ***
11.그래서 그(나은 사람)가 페트로와 요한을 꽉 붙들고 있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가서 '솔로몬의 회랑'( Solomon's Colonnade )이라
불리우는 (기둥위에 지붕이 있는 복도) 회랑에 모였다.
(2014년 현재는 예루살렘을 다시 지었기 때문에 솔로몬 회랑을 볼 수 없었다)
12.그래서 페트로가 이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니까?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쳐다 봅니까?
13.아브라함과 이사앜과 야콥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
그의 아들(종) 예수를 높여주었습니다.
당신들이 그를 넘겨 주고, 필라토가 놓아 주기로 결정한 것을 당신들이 그 앞에서 마다하였으니
14.그러나 당신들은 거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분을 마다하고,
도리어 (유대 독립운동 한다고) 사람을 죽인 사람 (바라빠)을 놓아 주기를 부탁하여
15. 살아있는 주님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그를 살렸으니,
우리들은 이 일을 있는대로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16.그의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당신들이 보고 아는 이 사람을 낫게 하였으니,
예수를 통하여 난 믿음이 당신들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습니다.
17.믿음의 형제들이여! 당신들이 알지 못하고 그렇게하였으며, 당신들 산헤드린 의회원(관원)들도 실행한 줄 압니다.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크리스토가 고난을 받을(죽음을 겪을) 일을 미리 알게 한 것을 이와 같이 이루었습니다.
19. 그러므로 당신들은 뉘우쳐 마음을 고치고 돌아서서 당신들의 죄 씻음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님 앞으로 부터 올 것이다.
20. 또 주님이 당신들을 위하여 예정한 크리스토(구세주) 곧 예수를 보내 줄 것입니다.
21. 하나님이 끝없는 앞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한
' 모든 것(만물)을 되찾을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뜻 : 예수가 다시와서 우주질서를 되찾을 때 까지)
22. 왜냐하면 모쉐가 말했습니다.
'주 하나님이 당신들을 위하여 당신들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당신들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으라. (데바림 18:18.19)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백성 가운데에서 없어질 것이다'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습니다.
25.당신들은 선지자들의 자손이며 또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과 더불어 세운 약속의 자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당신의 후손 때문에 복을 받을 것이다' 하였으니 (창 12:3, 22:18)
26. 하나님이 그 종(예수)을 먼저 살려 일으켜 내어,
당신들의 나쁜 마음으로 부터 각각 돌아서는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려고 당신들 가운데 보냈습니다."
사도행전 4장
*** 공회(의회, 산헤드린(아람어 발음)) 앞의 페트로와 요한 ***
1. 그들(사도)이 사람들에게 말(연설)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카이파 사람들이 도착하여
2. 그들이 예수안에서는 죽은 다음에 다시 살아난다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니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날까지 가두었다.
4. 그러나 말씀을 들은 사람 가운데에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았다.
남자의 수효가 약 5,000 명이나 되었다.
5. 다음날 (유대인의 최고 종교회의) 산헤드린 의회원들과 (유대의 지도자)징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전직) 대제사장 안나스와
(안나스의 사위로 산헤드린 의회 의장 ) 대제사장 카이아파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친척들이 다 모여서
7. 그래서 그들(사도)을 가운데 세우고 물었다.
"당신들이 무슨 권한과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그 때에 페트로가 성령이 가득하여 말했다.
"백성의 산헤드린 의희원(관원)들과 장로들이여!
9. 만일 (앉은뱅이) 아픈 사람에게 행한 좋은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건져냄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묻는다면
10. 당신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린
나자렏 예수 크리스토(메시아,구세주)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당신들 앞에 섰습니다.
11. 이 예수는 당신들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머릿돌이 되었습니다. (시 118:22)
12. 다른 이로써는 죄로 부터 건져냄을 받을 수 없읍니다.
세상 사람 가운데에 죄로 부터 건져냄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준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13.그런데 그들이 페트로와 요한이 예수와 같이 있었던
(율법을 기록한 22자 닿소리(자음) 밖에 없는 히브리어를 배우기 힘들어서 배우지 않고,
갈릴라이 호수에서 물고기나 잡던) 보통 사람처럼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확실하게 알고 있는데,
자신있(대담하)게 말하는 것이다.
(참조: 마르코 복음 13:9-11
*9. 그러나 당신들은 스스로 조심하라.
나를 그들에게 증거 하는 것 때문에
그들이 당신들을 (유대인의 최고 종교회의) 산헤드린 공회(의회)에 넘겨주고
그리고 권력자들과 임금들에게 거스렸다고
회당에서 채찍에 맞을 것이다.
* 10. 그러나 기쁜 소식(복음)이 모든 나라에 알려져야 한다.
*11.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들을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걱정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당신들에게 주는 그 말을 하라.
왜냐하면 , 말하는 이는 당신들이 아니고 성령이다.)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었다.
15. 그래서 '(유대인의 최고 종교회의) 산헤드린 공회에서 밖으로 나가라' 명령하고 서로 의논하여 말했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을 통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모르는 채 할 수 없다.
17. 이것이 사람들 사이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에게 겁을주어,
이 다음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합시다.'
18. 그리고 그들을 불러 명령했다.
" 도무지(아주, 완전히)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19. 그러나 페트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말했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지 어떤지 판단하시요.
20. 왜냐하면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래서 그들을 어떻게 벌을 줄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협박하고 놓아 주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을 빛나게 하기(높이기,찬양하기) 때문이었다.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40 살 보다 더 많았다.
23. 그래서 (사도들이) 놓이자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려주었다.
24. 그들이 듣고 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소리를 높여 말했다.
"주님!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든 분이며
25. 또 주님의 종 우리 조상 다뷛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했습니다.
' 왜 나라들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헛된 계획을 세우는가?
26. 세상의 군왕(임금,황제)들과 통치자들이 같이 나서서(도와서),
주님과 그의 크리스토(메시아,(올리브) 기름 부은사람)를 거스린다.'
(시 2:1-2)
27. 왜냐하면 헤롣(대왕의 2남 안티파)과
(로마에서 이스라엘에 보낸 총독)폰티오 필라토가 외국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힘을 합해서
그 기름부은 하나님의 거룩한 종 그 예수를 거스르기 위하여,
이 성읍에서 참된 것에 거스르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한 그것을 행하려고 합니다.
29. 주님! 이제도 그들의 겁을 주는 것을 살펴보고
또 종들로 하여금 떳떳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게 하여 주어서
30. 손을 내밀면 병이 낫게 하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도록 하십시오. "
31. 기도하기를 마치니 모인 곳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다 성령이 가득하여 떳떳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렸다.
32. 믿는 사람들이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같이 사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33. (예수가 밤새도록 기도하고 세운)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 썩지 않는 영체(體)로 다시 살아 나는 것)을 증거(있는대로) 말하니,
사람들이 큰 은혜를 받아
34. 그 가운데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사람들이 팔아서 그 판 것의 값을 가지고 와서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36. 그런데 키프로스에서 태어난 레뷔족 사람이 있는데, 이름은 요셒이었다.
사도들이 바르나바(뜻: 위로의 아들 )라 불렀는데
37. 그가 밭이 있었는데 팔아서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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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를 괴롭히다 ***
1. 그런데 사울은 그의 죽임 당한 것을 마땅하게(좋게, 기쁘게) 여겼다.
그래서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 믿는 사람이 모인) 교회에 큰 괴롭힘이 일어났다.
(참조 : 사울(히브리식 이름), 파울로(헬라식 이름) )
그래서 (예수가 밤새도록 기도하고 뽑아서 세운) 사도들 밖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 유대와 사마리아의 변두리 지역으로 흩어졌다.
2. 그리고 (예수의 삶과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경건한 사람들이 스테파노를 장사하고 위하여 큰 소리로 울었다.
3. 그런데 사울이 교회(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임)를 없애버리려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남자들과 여자들을 끌어다가 감옥에 넘겼다.
4. 그리하여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기쁜 소식(복음)의 말씀을 알렸다.
5.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에서 7명을 뽑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필맆포가
( 이스라엘 사람들과 외국 사람들 사이의 혼혈족이 살아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외국 처럼 다루는) 사마리아 성읍에 내려가
크리스토(메시아, 구세주)를 백성에게 알렸다.
(참조: 사마리아 성읍은 구약 시대 쉬켐과 같은 곳이다.
예수가 사마리아 마을에서 물을 얻어 마신 곳도 이 지역이다)
6. 그러나 사람들이 필맆포의 말을 들음과 동시에
표적(기적,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주의하여 보았다.
7.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다리 저는사람이 나았다.
8. 그래서 그 성읍에 큰 기쁨이 일어났다.
9. 그런데 그 성읍에 시몬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앞부터 있어 ,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기 자신을 '어떤 위대한 사람이다' 하였다.
10. 지위가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살펴서 보고 말했다.
"이 사람이야 말로 '큰 능력'으로 알려진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외쳤다.
11. 상당한 기간 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주의하여 보았다.
12. 그러나 필맆포가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전도하는 것을 그들이 믿고,
예수 크리스토(구세주)의 이름으로 남자들과 여자들이 세례를 받았다.
13. 그래서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다음에,
귾질기게 필맆포를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랐다.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유대 사람들이 외국 사람 같이 다루는) 사마리아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하는 것을 듣고,
페트로와 요한을 보냈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였다.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린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었다.
17. 이에 (예수가 밤새도록 기도하고 뽑아서 세운 페트로와 요한) 두 사도가 그들 위에 손들을 얹으니 성령을 받았다.
18. 그러자 (마술사) 시몬이 사도들의 손을 얹는 것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주면서
19. 말했다.
"이 권능(능력)을 나에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손을 얹는 사람은 성령을 받도록 해주십시오."
20. 그러자 페트로가 말했다.
"당신이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당신 은(돈)과 당신이 함께 없어질(멸망,피괴,멸절) 것이다.
21. 하나님 앞에서 당신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말씀 알리는 것에는 당신이 관계도 없고 당신 몫이 될 것도 없다.
( You have no part or share in this ministry, because your heart is not right before God.)
(참조 : 교회사에서 시몬은 영지주의 이단의 창시자가 되었다고 한다)
22. 그러므로 당신의 이런 나쁜 생각을 뉘우쳐 고치고 주님에게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용서하여 줄 것이다.
23. 내가 보니 당신은 나쁜 것이 가득하며, 바르지 못한 것에 묶여 있다. "
24. 그러자 시몬이 대답하여 말했다.
"나에게 말한 것이 아무것도 나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당신들이 주님에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25. 두 사도가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들은대로(증언) 말한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에,
사마리아 지역의 여러 마을에서 주님의 말씀(복음)을 알렸다.
26. 그러나 주님의 심부름꾼(사자,천사)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스테판과 같이 교인들에게 음식 나누는 일을 하도록 뽑힌 7 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성령과 믿음이 가득한 사람) 필맆포에게 말했다.
"일어나라!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지중해 바닷가의 고대 도시) 가자로 내려가는 길까지 남쪽으로 보고서 가라" 하니,
그 (예루살렘에서 가자로 내려가는) 길은(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집트를 연결하는 도로는) 광야에 있었다.
27. 그래서 일어나 가서 보니 에티오피아 사람 곧 에티오피아 여왕 칸다케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병거(수레)를 타고 돌아가면서, 선지자 예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다.
29. 그러자 성령이 필맆포에게 말했다.
'이 병거에 가까이 가라.'
30. 필맆포가 달려가서 선지자 예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했다.
"그런데 읽는 것을 깨닫습니까(이해하겠습니까)?"
31. 그러자 그가 말했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데 힐수 (깨달을(이해할)) 있습니까?"
그리고 필맆포에게 부탁해서(간청해서) 병거에 올라 그와 함께 앉으라 하였다.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 부분이었다.
'그가 죽임을 당하러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사람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않았다.
33. 그가 낮은 지위에 있을 때 강제로 재판을 받았으니, 누가 자세히 설명하겠느냐?
이 땅에서 그의 사는 것이 끝났기 때문이다. ' (예사야 53:7-8)
34. 그런데 내시가 필맆포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내가 묻겠는데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자기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35.그래서 필맆포가 그의 입을 열어 이 글(기록물,성경,율법의 구절)에서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와서 알려 주었다 (좋은 소식을 전하였다, 복음을 전하였다) .
36. 그런데 길을 따라 가다가 어떤 물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그 내시가 말하되 "보시오! 물이 있소! 내가 세례를 받는데 막(방해하)는 것도 없잖소?"
37. (없음.
어떤 사본에는 필맆포가 말하기를
'당신이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8. 이에 병거(수레)를 멈추라고 명령하고,
필맆포와 (왕궁에서 일하는 남자의 불알을 없애서 아이를 못 가지게 하는) 내시가
둘 다 물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필맆포가 세례를 주었다.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 때에 주의 성령이 필맆포를 데리고 갔다.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갔기 때문에 그를 다시 보지 못하였다.
40. 필맆포는 (지중해 바닷가의 가자와 욮페(텔아비브)의 중간쯤 되는) 아조토(구약 시대의 아쉬돋)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기쁜소식(복음)을 알리면서 ( 약 70 킬로 떨어진)
(지중해 바닷가에 있는 그 당시 이스라엘의 행정수도인 항구도시) 카이사레이아에 까지 갔다.
(참조 : 이집트에서 레바논 까지 약 270 킬로 길이의 지중해 바닷가에
해양으로 쳐들어 오는 적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고대에 견고한 성들을 만들었다.
고대 무역의 중심지 아쉬켈론(아스클론)은 아브라함 시대의 성문터도 있는데
성의 길이가 예루살렘 길이와 비슷하다. 이강근 성지여행)
( 참조 : 히브리어로 '쿠쉬'는 구약에 75 번 나온다.
그리스어(헬라어)로 '아이디오프(영어 Ethiopia 에디오피아, 에티오피아)'는
신약에 2 번 나온다(행 8 :27)
히브리어로 '쿠쉬'는 검다의 뜻.
신약 성경이 쓰여진 헬라어(그리스어)로 '아이디오프'는 '태양에 그을린'의 뜻.
에티오피아에는 큰 키에 태양에 그을린 듯한 파부의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현지의 암하락어 발음으로 '에티오피아'는 '이툐퍄'와 비슷하다 한다.)
(참조: 춘천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이 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 당시 유엔군에 참여해서 참전한 16개 나라 중 하나다.
병원은 6·25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참전용사의 부인도 병원비의 절반만 내면 된다.
참전용사의 자녀는 우선적으로 병원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6·25전쟁 당시 6037명의 에티오피아 군인이 참가해 122명이 사망했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다.
20대의 청년들은 어느새 90대 할아버지가 됐다.
또한 일시적 의료봉사가 아닌 현지에서 능력 있는 의사들을 배출하기 위해 병원 인근에 의과대학을 세웠다.
명성의과대학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명성기독병원(MCM) 인근에 있으며,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을 양성해 에티오피아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교육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명성기독병원을 먼저 개원했는데,
에티오피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의과대학을 2011년 11월에 설립했으며,
에티오피아 고등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에티오피아 정부가 2만 5천 평 정도의 부지를 제공하고, 명성교회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 참전기념관안에 들어가면 한국전에 참전한 기록과 더불어
에티오피아 문화와 종교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는데
크리스토교 문화에 대한 것들이 있다.
6.25 때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강뉴부대원들은 월급을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지 않고
그 돈으로 부모를 잃은 불쌍한 전쟁 고아들을 위해
1953년 경기도 동두천에 ‘보화보육원’이란 고아원을 만들고 전쟁 고아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었다.
'보화'(Bowha)는 암하라어로 '하나님의 은혜'란 뜻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에티오피아 교회에 대한
사진들과 유품들과 에피오피아어로 쓰여진 오래된 성경도 있다.
에티오피아가 크리스토교국가인가해서 놀라는데,
에티오피아는 약 9천만명의 인구의 63%가 크리스토교인이고
약 44%가 에티오피아정교회에 속해 있다.
에티오피아정교회는 크게는 동방정교회 소속이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가 에티오피아정교회의 시조를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본문에 등장하는 에티오피아 내시이다.
그곳에서 필맆은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를 만났다.
에티오피아는 지금의 에티오피아 공화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비아 지역에 있었던 쿠시왕국을 말한다.
쿠시왕국은 지금의 에티오피아를 포함해서
수단 거의 전부와 이집트 일부를 포함하는 지금보다 훨씬 큰 왕국이었다.
한때 이집트를 정복해서 이집트 25왕조를 열기도 했다.
고대의 에티오피아인 쿠시왕국의 왕은 이집트의 영향인지
태양신의 아들로 추앙하면서
신성한 인물이기에 왕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고
대신 왕대비가 실질적인 통치를 했다.
그 여왕을 지칭하는 말이 간다게인데
이를테면 이집트의 왕을 바로, 파라오라고 하는 것과 같은 호칭이다.
그리고 여기서 내시는 조선 시대의 왕실에 상주하면서 섬기는 그런 내시가 아니라
고대 세계에서 고위 관리들 중에 거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런 류의 내시였다.
아무래도 여왕이 실질적으로 통치하다보니
고위관리 중에 내시였던 이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정리하면 이 사람은 고대 에티오피아 왕국인 쿠시왕국의 고위관리로 여왕의 모든 재정을 맡았다고 하니,
지금으로 하면 재무부 장관 쯤 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
여기서부터 심상치 않다.
일단 그의 말을 들어보면 왕실업무로 온 것이 아니다.
고위관리였기에 사절단 대표로 왔다가 예배도 드린 것으로 보기도 하는데
본문으로만 보면 그런 것 같지 않고 예배드리러 온 것이 주된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위관리였으니 외교적인 접견 정도는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루살렘 방문의 주목적은 예배드리러 온 것이다.
이때가 뛰넘절이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그러니까 뛰넘절 예배에 참여하러 온 것이다.
그런데 그는 유대인이 아니다.
외국인이고 검은 피부의 흑인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사람이다.
그런 그가 뛰넘절 예배를 드리러 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에티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오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고대 에티오피아 쿠시왕국의 수도가 메로에인데, 나일강 중상류지역에 있다.
내시의 이동 경로를 추정해 보면
나일강을 따라 내려와 나일삼각주에서 당시 국제도로인 지중해 옆 ‘해변길’(Via Maris)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간 것으로 여겨진다.
2020년 현재 자동차도로를 기준해서 약 2,500km 다.
그 거리를 도보로 계산하면 당시 낙타를 타고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가 30km 내외였다고 하니 83일 걸리는 거리다.
거의 석달 걸리는 길인데 이건 지금 도로 기준이고
당시에는 훨씬 더 걸렸을 것이기에 족히 넉달은 걸렸을 겁니다.
예루살렘에 최소 1~2주일을 머문다해도 왕복 9달이 걸리는 순례를 한 것이다.
공식 업무도 아니고 단지 뛰넘절에 참여하고 예배드리러 그 먼길을 왔다는 것인데,
이것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유대인이 아닌 외국인이고 아프리카 사람이지만 유대교 신앙을 가졌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어떻게해서 유대교 신앙을 갖게 되었을까?
그 뿌리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10장과 역대하 9장에 보면 쉬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가 지혜로운 말을 듣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바로 그때였다.
그때 솔로몬의 지혜와 영화에 감탄하면서 그러한 지혜와 영화를 주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에티오피아에 전해진 것이다.
실제로 기록에 보면 그후 에티오피아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오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이때 스바의 여왕과 솔로몬 사이에 생긴 아들이, 에티오피아 왕국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바로 건국의 시조인 메넬리크 왕이다.
그 사실을 액면 그대로 믿기는 어렵지만
그와 관련된 오래된 벽화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 걸 보면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어쨌든 솔로몬 때에 이스라엘 신앙이 에티오피아에 전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에티오피아 왕국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 후손 중에 하나가 에티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인 것이다.
우리가 그 역사적 내용을 보면 참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물론 여왕의 허락을 받았겠지만 왕실의 고위관리가 그 먼길을 예배하러 왔다는 사실은
그의 믿음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 먼 길을 순례하면서 그 마음이 얼마나 갈급했을까 하는 것이다.
고위관리로서 그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예루살렘에 올 만큼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갈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 주목하신 것이다.
그리고 필맆포를 통해서 예수 크리스토의 기쁜 소식(복음)을 알리게 한 것이다.
그리하여 메시아를 만나게 되었고
거듭나 세례를 받고 아프리카 선교의 첫 열매가 된 것이다.
크리스토교 중 오린엔트 정교회 소속 종파 중 하나로 5세기 칼케돈파 교회와 분리된 합성론(合聖論) 계열 교회이다.
전승에 따르면 사도행전 8장에서 필맆포 에게 세례받았다고 하는 에티오피아의 내시가 이 교회의 시초라고 한다.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마르코가 이집트에 세운 콥트 정교회에서 나온 분파로, 콥트 정교회를 수좌 교회로 여긴다.
1959년 이전에는 총대주교도 알렉산드리아 측에서 파견했고,
자체 선출하게 된 지금도 에티오피아의 총대주교는 콥트 정교회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청에서 승인을 받아야 착좌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 북부에 위치한 타나 호 주변과 타나 호 내의 섬들에는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수도원이 존재해서 순례지에 속해 있다.
유럽과 교리는 다르지만, 이쪽 역시 초대 교회부터 직접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유구한 역사가 있다.
교회의 정식 명칭에서 "테와히도(암하라어 발음으로는 터와흐도)"란 "통합된"이라는 뜻으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이 완전히 통합되어 하나의 본성을 가진다는 교리를 나타낸다.
에티오피아 의 오랜 국교였으며, 현대에 들어서도 에티오피아에서는 신자 수가 이슬람교 보다 많다.
2007년 인구조사 결과,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자는 전체 인구의 43.5%, 무슬림은 34%로 나타나며,
특히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는 인구의 75%가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믿는다.
일부에서는 인구 수로 에티오피아 정교회 인구를 이슬람 인구가 역전했을 것이라 보기도 하지만
개신교 등의 다른 크리스토교 종파 인구도 있기에 전체적으로는 크리스토 교인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