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생어 중 졸혼이라는
단어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서로 합의된 아니 일방적인 졸혼도 있지만..
실제로 황혼 이혼을 결심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지난 시절은 결혼을 하지 못하면 집안에서 사회에서
문제가있는 사람으로 취급받던 시대였기에
그런 시대에는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최선이 아니라 해도 차선을 선택하여 결혼을 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의 평온과
자식들을 미래를 위해서 참고 살와왔지만
산업화로 물질이 풍족하고 정보도 공유되다 보니
자신의 인생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부부가 싫어져도
고운정 미운정 쌓아온 정으로 살았습니다.
이제는 미운정이 아닌 고운정이 많아야
노후을 행복하게 살수있는 시대 인것같습니다.
자식들이 모두 결혼을 하고 곁을 떠나게
되면
남은 여생은 홀로 멋지게
살아보겠다는 졸혼도 있지만
실제 황혼 이혼도 이루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하며 인정하고 이해하며 실아야할까요?
정답없는 질문을 던져 봅니다.
첫댓글 어쩔수없이,그런생각방법도하게되나봅니다.
실마리는남아있으니,애처로운맘들때,그맘으로산다니보듬으며,살아야지요.
애처로운 마음으로 살기보다
노후는 고운정으로만 삽시다.
ㅎㅎㅎ.
오죽했으면
이혼 축하한다는 말이 있을까요
정 없이 사는거 혼자 사는거보다
더 외롭지요
이혼이나 졸혼미나
각자 선택이고
행복하기 위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짧은 인생
불행을 참으며 살 필요 없지요
인생은 한번뿐미니까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이혼..
요즘 자랑도 아니지만 흉도 아니라고 합니다.
정답없는 인생이지만..
나름 개똥 철학으로 가치관을 만들어 삽니다.
빈손으로 태어났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살이 참고 사는게 미덕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시절도 이었지요.
시대가 변햇으니..
시대의 흐름에 사고가 바뀌는것
어찌보면 당연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잘-하면 ㅋ
이혼의
전 단계인것 같습니다
이혼의 전 단계는 아닌것 같아요.
현실과 조율하며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이혼 이든 졸혼 이든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그보다 평생을 함께 살수있다면
최선의 방법이겠죠.
앞으로는 결혼제도가 없는 사회가 올 수도 있다지요?
시대의 변화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핸폰을 손에 들고 다닐 것이라 어릴적
우리가 어찌 생각이나 할 수 있었나요
그 처럼 우리의 사는 모습과 마음도 시대에 따라
많이 변하네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나를 위한 삶
졸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이혼보다는 차라리 괜찮지 안을까요?
그래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며 사는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인간은 현실을 떠나 살수없기에
현실과 조율하며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이혼 이든 졸혼 이든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이혼이나 졸혼이나 도토리네요..
굳이 메여서 의무적으로 사는거보담 나은거 같으네요..
비슷한것 같으나 다르지 않나요?
각각의 장단점이있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하나님이 짝 지어 준거라 생각해서인지 이혼은 생각조차 못해본 나는 시대에 뒤떨어 진건가요 ?
젊었을때는 잘모르고 철없이 지내다가 이제 오십을 바라보니 지금 까지 나랑 살아 주고
아들 둘이나 내게 보내준 와이프가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만 듭니다 ~~~ ㅎㅎㅎ
아닙니다.
그런 갈등이 없다는것은
인생을 잘 살오신것 같아요.
고운정 만으로 평생을 함께 살수있다면 행복인걸요.
나머지 인생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