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장가를 가고..애기아빠가 되었어도...
추억까지..함부로 할순...없는법.....
내가 아는...어떤오빠....결혼했는데...
부인인 그 언니와 ...밤중에 자면서..잠꼬대를
했는데....."은실씨(가명)"이랬다나봐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부인인 그 언니가...
"은실이가 누구여?"...하고 심문을 하는데
그 오빠....얼굴이 붉어지며...
"뭔 은실이?"그랬대요 "당신 자면서
은실이 은실이 그러데...은실이가
누군지 발설안하면은 ..오늘 아침 밥 못먹어"
그 오빠의 재치...^^
"넌 '장군의 아들2'의 '장은실'이 모르냐?
거기에 나오는 오연수있잖아.극중이름이 은실이야."
오연수사진만...50개를 모아둔 사람다운 재치였습니다.
'천연능금쥬스''봉봉'광고 사진까지 포함해서
오연수라면 미치던..이 오빠였다나뭐래나?
그러면서도...요즘은 '두번째 프러포즈'..도 별로
관심 안둘정도로 ..식었다나봐요....
손지창오빠하고...결혼한 뒤부터래나 뭐래나?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끄적끄적]
오연수 사진만 50개나 모아둠
*해가뜨면*
추천 0
조회 211
04.10.15 13:0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