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당사 앞 기자회견
'曺, 입시 비리로 청년 기회 박탈
尹, 위안부 피해자 이용하고 배신
曺.尹 사면, 반성 없는 특권 연장
내평 풀어주는 정치적 거래 불과
사면 받은 曺 태도 너무 당당해
우파 청년단체 자유대학과 청년연합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번 사면이 '국민 신뢰를 훼손하고 정의를 거스르는 행위이고, 정치적 거래 이자 특권의 연장'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사면 받은 조 전 대표의 당당한 태도를 지적하며 조 전 대표가 가는 곳곳마다 규탄 시위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19일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중앙 당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유대학은 '저희는 부정선거로 세워진
가짜 이재명 정부의 부정과 위선, 그리고 조국.윤미향에 대한 부당한 사면을 더 참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우리가 규탄하는 것은 단순한 사면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고 정의를 짓밟은 최악의 정치적 사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면의 본래 취지와 달리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에게 내려진 사면은 반성 없는 특권의 연장이며,
단지 같은 좌익 사상을 공유한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들을 풀어주는 정치적 거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전 대표는 입시 비리로 청년 세대의 기회를 빼앗았고, 윤 전 이원은 위안부 피해자의 눈물을 이용하고 배신했다'며
두 사람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했다.
자유대학은 ' 전과 5범 범죄자가 부정선거를 통해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으니, 이제는 입시 비리와 기부금 횡령 범죄자들까지
당당히 사면을 받고 정치 복귀를 꿈꾸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며 '공정하게 대학 입시를 치러온 대학생들의 상처를 외면하고,
피해자의 눈물을 짓밟으며, 국민에게 '범죄를 저질러도 권력이 지켜준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면은 결코 범죄자의 정치 재기를 위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우리는 청년의 이름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조국과 윤미향의 사면과 정치 복귀를 경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자유대학 측은 조 전 대표를 행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라'며 '권력 재도전 의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실제 조 전 대표는 전날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년 6월 국민의 선택을 구하겠다'며 지방선거.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대학 측은 또 '정치인은 단순히 법적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도덕적 정당성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라며
'입시 비리라는 가장 뼈아픈 불공정으로 기회를 빼앗은 사람이 다시금 정치에 도전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 없는 정의는 없다'
특권 없는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만이 국가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자유대학 박준영 대표는 '조 전 대표 사면에 대한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 전 대표는 어제부로 정치에 복귀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의 태도가 머무 당당하다'며 '앞으로 조국이 가는 곳곳에서 시위를 열 계획이다.
강력하게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