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W 3주년 지구촌이 하나 되는 3.14 평화행사 피스레터 캠페인

[한모음]

DPCW 3주년 지구촌이 하나 되는 3.14 평화행사 피스레터 캠페인 

3.1절은 1919년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경일입니다.

그리고 2019년은 3.1 운동을 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무려 40%가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것은 1910년 8월 29일~1945년 8월 15일까지 약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의 생각하는 정신을 없애기 위해 토론이 아닌 암기식 교육 즉 주입식 교육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본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나라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붕어빵, 유치원, 시말서, 진검승부 등이 모두 일본의 잔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나라에 대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러시아와 일본의 무력 충돌 러일 전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일 전쟁은 두 나라 간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일본과 동맹을 맺은 영국과 일본을 지지하던 미국 그리고 러시아와 동맹국이었던 프랑스와 러시아를 지지하던 독일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자국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나라의 개입과 지원에 의해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때에 지구촌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는 3.14 평화행사의 피스레터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2019년 3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지구촌이 하나 되는 3.14 평화행사 DPCW 공표 3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원한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3.14 평화행사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남아공, 터키 등 전 세계 83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피스레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피스레터 캠페인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유엔 회원국 국가 정상에게 DPCW의 유엔 결의를 촉구하는 손 편지를 작성하여 세계평화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평화행사입니다.

3.14 평화행사를 주최하는 평화단체는 문화와 인종, 이념과 종교의 장벽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생명 존중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HWPL입니다.

2013년 설립된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은 유엔 소속 NGO단체에 등록되어 UN 공보국(DPI) 및 경제사회이사회(ECOSCO)에 소속되어 자원봉사와 평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70개 지부를 두고 158명의 자문위원과 506명의 홍보대사 및 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정치, 법, 종교,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 사업을 이뤄가고 있는 HWPL.

HWPL은 “하늘의 빛이 사람들의 마음에 비추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과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자”라는 모토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10조 38항을 기초로 하여 구속력 있는 국제법을 제정하고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평화단체입니다.

DPCW(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는 지난 2016년 국제법 전문가로 구성된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가 작성했습니다.

전쟁을 중단시키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국제법적 기틀 마련에 기초한 DPCW는 전쟁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평화 실현을 위한 분쟁 해결책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총 10조 38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BS2 방송에서 6살 남자아이가 부모님과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받으면서도 머리카락을 기르는 사연이 나왔습니다.

아이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도를 넘는 관심에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6살 남자아이는 자신이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을 도와주려고요”

물론 아이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가위가 무섭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기부가 가능한 25센티가 되면 가위가 무서워도 참고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평화는 누구나 소망합니다.

하지만 입으로 말만 하고 내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평화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6살 아이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저렇게 실천을 하는 것처럼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DPCW의 유엔 결의를 촉구하는 3.14 평화행사 피스레터 캠페인에 모두 마음 모아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銀影(은영).]

DPCW 3주년 지구촌이 하나 되는 3.14 평화행사 피스레터 캠페인
각국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네요
두번째 같은 글이라 오늘까지만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