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내남편장위안여시도서관 오픈!!이번에는 공부하는 도서관이 아닌, 책을 읽는 도서관이다!여시들이 읽었던 책이나 읽고싶었던 책, 어쨌든 추천하고 싶은 모든책을 추천해보자이왕이면 무슨장르인지도 함께 추천해주면 좋을거같아(정확하게도좋지만 간단하게 장르를 써주면 좋을듯!)판타지도 괜찮고 일반 소설도 괜찮고 현대/고전문학도 괜찮고 인문학, 자연과학 모두 좋아.일단 나는 지금 당장 떠오르는게 두가진데
논어 (고전인문학)되게 고리타분할줄 알았는데ㅋㅋㅋ고리타분함(단호)근데...은근 재밌음...ㅎ...아니 정확히는 재밌다기보다 진짜 인성이 길러지는느낌이야정확히 나는 이책은 아니고 핸드북들고다니면서 읽었어소설같이 흐름이아니라서 읽기좋았음.
이건 심리학책인데 다들 알다시피 심리학에대한거야ㅋㅋㅋ 이런 종류의 서적은 참많지두권다 인문서적인데...사실 와따시 뼛속까지 자연과학 이과여시...ㅎ...근데 심리학도좋아서 이책 되게 흥미롭게 읽었어우리 책 읽는 멋쟁이 여시들이 함께 읽고싶은 책은??
좋은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세기의 힐륭한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데카르트그대의 돈을 책을 사는데 써라. 그 대신에 황금과 지성을 얻을 것이다. -임마누엘그 사람은 인격은 그가 읽은 책으로 알 수 있다. -스마일즈높은 곳에 오르면 마음이 밝아지고, 맑은 냇물에 몸을 적시면 속세를 떠난 것 같으며, 눈 오는 밤 독서에 잠기면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 찬다. 이런 취미가 곧 인생의 참다운 모습이다. -채근담다른 사람이 쓴 책을 읽는 일로 시간을 보내라. 다른 사람이 고생을 하면서 깨우치는 것을 보고 쉽게 자신을 개선시킬 수 있다. -소크라테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내남편장위안
첫댓글 서머싯 몸 면도날작가가 노년에 쓴 책이라 약간 회고록같이 쓰여져있어 그래서 느끼는 것도 많고 알아가는 것도 많아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히는 듯
나는 소설을 잘 읽는 편이어서 소설로 추천할게!내 심장을 쏴라내게 나의 시간을 살게 해 준 책이야. 스토리가 재밌기도 하고 여운이 상당히 남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혹시 여태까지 읽었던 모든 일제강점기 소설.시나 6.25시대의 아픔을 그린 수난이대 같은 작품이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았던 사람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래. 그냥 읽어도 가슴아픈 소설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겐 그들의 삶이 얼마나 아팠는지 그리고 전쟁이 왜 나쁜건지 이기고 지는게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 알게해주는 소설일꺼야 참고로 작년에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입니다.
콧멍에서 추천 받았는데ㅋㅋ좀 야한 시대물 로맨스 소설 추천해보자면 서향-폭군 추천할게^^ 총 2권~^^ 훠우^^ 긴 설 연휴 잘 보내자^^
논어!! 나도 있는데 읽다 관둠..ㅎㅎㅎ이번 연휴에 다시 읽어봐야겠다내가 추천하는 책은 요거!!! 나여시 이불밖은 위험해론자라 혼자여행이나 여행자체를 싫어했는데 이거 보고 혼자여행도 해봐야겠다는 생각하기도 했고 현명한여행을 하는 방법도 배우고!
이슬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이거랑 에코 페미니즘
백의 그림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고래 한국이싫어서 !
이정하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시집)
정유정 작가 7년의 밤!! 내 인생 책ㅜㅠ인물 간 얽혀있는 관계도 쩔고 서사가 영화같음ㅜㅜㅠ
설계자들! 소설인데 영화를 글자로 읽는 느낌이야 재밌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 책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이 제일 많았던 책이야
아무도말하지않는것들무슨일이일어났는지는아무도귀뚜라미가온다꿈꾸는식물폭풍의언덕달콤한나의도시몬터규로즈제임스
리스트 만들꺼야 !! 누가 댓천좀 해주세요 ㅠㅠ
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까페에서 조용히 울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음1984 : 전체주의의 씁쓸함동물농장 : 어이없는 상황이 기막히지만 웃김 ㅋㅋㅋ
삼국지.이방인1984주홍글씨파리대왕동물농장특히 1984 주홍글씨 파리대왕은 내가 중딩때 읽은거임에도 진짜 강렬하고 생각할께 많아져서 아직도 기억에남
파리대왕!!!!진짜 존잼이야 나도 중딩때 읽었는데 강렬했음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진짜 흥미롭고,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야. 소장가치있는책!!
페미니즘의 도전고래
읽어봐야지 ㅠㅠ 요새 뭐읽지 했는데 ㅜㅜㅜㅜㅎㅎ
기찻길옆동네
스트레스나치의 병사들정의란 무엇인가이것들 읽으면서 생각 되게 많이 했어ㅎㅎㅎㅎ소설은 오베라는 남자/ 실버라이닝플레이북/ 설계자들/ 호밀밭의 파수꾼
사랑은 왜 아픈가?감정자본주의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리퀴드 러브콘크리트 유토피아캐피털리즘공감의 시대춘추좌전문심조룡자유론여성의 종속이성의 수사학감정 노동그림자 노동
살인자의기억법!!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빙점
여기 댓글....봐야겠다...페미니즘 책도 잃고싶넜는데
샤이닝 오베라는남자 ..... 지금은 아가미랑 소년이온다 읽으려고!!!!! 오베 다 읽고 여운이 넘 남아서 또읽을거얌!!!!!!
읽겠습니다!!!!! 여기있는거 적어야디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인생을 어떻게살아왔는지 뒤돌아보게 해줬어!!
시러!!! 데미안 졸려단말이야!!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그리스인조르바 1984 인간실격 싯다르타
계속해보겠습니다
샌더스의 정치혁명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이거 추천!! 보면서 울컥울컥 말할 권리가 억압되던 시대에서 청춘들이 고민하고 행동하고 그걸 지켜보는 인물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절절하게 와닿았던 책이엇으 ㅠㅠ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진짜 보면서 오열한책. 그냥 보면 담담한 문체인데 진짜 볼때마다 눈물콧물 다 나와서 보다가 책을 멈췄어야했을정도로
너무사랑하는여자들연애가 힘든여시들 이책읽어봐
아픔이 길이 되려면
첫댓글 서머싯 몸 면도날
작가가 노년에 쓴 책이라 약간 회고록같이 쓰여져있어 그래서 느끼는 것도 많고 알아가는 것도 많아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히는 듯
나는 소설을 잘 읽는 편이어서 소설로 추천할게!
내 심장을 쏴라
내게 나의 시간을 살게 해 준 책이야. 스토리가 재밌기도 하고 여운이 상당히 남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혹시 여태까지 읽었던 모든 일제강점기 소설.시나 6.25시대의 아픔을 그린 수난이대 같은 작품이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았던 사람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래. 그냥 읽어도 가슴아픈 소설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겐 그들의 삶이 얼마나 아팠는지 그리고 전쟁이 왜 나쁜건지 이기고 지는게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 알게해주는 소설일꺼야 참고로 작년에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입니다.
콧멍에서 추천 받았는데ㅋㅋ좀 야한 시대물 로맨스 소설 추천해보자면 서향-폭군 추천할게^^ 총 2권~^^ 훠우^^ 긴 설 연휴 잘 보내자^^
논어!! 나도 있는데 읽다 관둠..ㅎㅎㅎ이번 연휴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내가 추천하는 책은 요거!!! 나여시 이불밖은 위험해론자라 혼자여행이나 여행자체를 싫어했는데 이거 보고 혼자여행도 해봐야겠다는 생각하기도 했고 현명한여행을 하는 방법도 배우고!
이슬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이거랑 에코 페미니즘
백의 그림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고래 한국이싫어서 !
이정하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시집)
정유정 작가 7년의 밤!! 내 인생 책ㅜㅠ인물 간 얽혀있는 관계도 쩔고 서사가 영화같음ㅜㅜㅠ
설계자들! 소설인데 영화를 글자로 읽는 느낌이야 재밌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 책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이 제일 많았던 책이야
아무도말하지않는것들
무슨일이일어났는지는아무도
귀뚜라미가온다
꿈꾸는식물
폭풍의언덕
달콤한나의도시
몬터규로즈제임스
리스트 만들꺼야 !! 누가 댓천좀 해주세요 ㅠㅠ
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까페에서 조용히 울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음
1984 : 전체주의의 씁쓸함
동물농장 : 어이없는 상황이 기막히지만 웃김 ㅋㅋㅋ
삼국지.
이방인
1984
주홍글씨
파리대왕
동물농장
특히 1984 주홍글씨 파리대왕은 내가 중딩때 읽은거임에도 진짜 강렬하고 생각할께 많아져서 아직도 기억에남
파리대왕!!!!진짜 존잼이야 나도 중딩때 읽었는데 강렬했음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진짜 흥미롭고,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야. 소장가치있는책!!
페미니즘의 도전
고래
읽어봐야지 ㅠㅠ 요새 뭐읽지 했는데 ㅜㅜㅜㅜㅎㅎ
기찻길옆동네
스트레스
나치의 병사들
정의란 무엇인가
이것들 읽으면서 생각 되게 많이 했어ㅎㅎㅎㅎ
소설은 오베라는 남자/ 실버라이닝플레이북/ 설계자들/ 호밀밭의 파수꾼
사랑은 왜 아픈가?
감정자본주의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리퀴드 러브
콘크리트 유토피아
캐피털리즘
공감의 시대
춘추좌전
문심조룡
자유론
여성의 종속
이성의 수사학
감정 노동
그림자 노동
살인자의기억법!!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빙점
여기 댓글....봐야겠다...페미니즘 책도 잃고싶넜는데
샤이닝 오베라는남자 ..... 지금은 아가미랑 소년이온다 읽으려고!!!!! 오베 다 읽고 여운이 넘 남아서 또읽을거얌!!!!!!
읽겠습니다!!!!! 여기있는거 적어야디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인생을 어떻게살아왔는지 뒤돌아보게 해줬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러!!! 데미안 졸려단말이야!!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그리스인조르바 1984 인간실격 싯다르타
계속해보겠습니다
샌더스의 정치혁명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이거 추천!! 보면서 울컥울컥 말할 권리가 억압되던 시대에서 청춘들이 고민하고 행동하고 그걸 지켜보는 인물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절절하게 와닿았던 책이엇으 ㅠㅠ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진짜 보면서 오열한책. 그냥 보면 담담한 문체인데 진짜 볼때마다 눈물콧물 다 나와서 보다가 책을 멈췄어야했을정도로
너무사랑하는여자들
연애가 힘든여시들 이책읽어봐
아픔이 길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