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법사위 회식의 진실
□ 문제의 핵심
○ 이 사건에는 제3의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일부 언론, 시민단체에 의해 주성영 의원만 인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음
- 피감기관 향응 문제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구조적인 문제로서 중요한 의제이기는 하나, 이사건 성희롱 언론왜곡의 과오를 회피하기 위한 피난처로 이용되어서는 안됨. 또 주의원 개인만이 책임질 문제가 아님
○ 이 사건이 조작되고 증폭되는 배경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음
- 사건 왜곡, 확대의 배후에는 대구 동구(을) 재선거 관련 특정세력의 기획의도가 숨어 있다고 판단
○ 사이비 황색언론의 타도, 위장 시민단체의 척결에 의원직을 걸겠음
- 만약 주의원이 무고한 것으로 밝혀지면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술 문제와 관련하여 이제 주의원을 놓아 주시길 바람.
- 성희롱 사건에서 성적폭언 사건으로, 또다시 국감 향응 문제로 옮겨가 또 다른 먹잇감을 찾고 있음. 일부 하이에나 언론의 무자비함을 두려워하고 있음
□ 유일 목격자 이상훈씨의 진술: “제3의 인물이 있는가?”
○ 이씨는 과거 현혜진 사장의 과외선생을 하고, 한때는 자신의 회사에서 현사장을 데리고 근무한 적이 있는 친한 사이로서, 평소 현사장을 친동생같이 아끼고 도와주는 관계임.
☎ 모 회사 전무이사인 이상훈씨(011-9569-2072)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언론 인터뷰에 당당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며, 검찰의 사건내용 확인절차도 받았다고 함
ㅇ 사건 당일 법사위팀이 들어오기 전부터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셨고, 법사위팀이 술자리를 파하고 돌아간 후 현사장이 가게문을 닫을 때까지 그곳에서 사건의 전과정을 지켜 보았음
ㅇ 현사장이 법사위팀을 배웅한 다음 자신의 좌석으로 와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이 성희롱을 당한 사실과 성적 폭언을 당하였다며 분해하였고, 그 사람이 가게 밖에서 바지를 내리고 오줌을 누었다고도 말함. 그 당사자는 주성영 의원은 물론 다른 법사위원도 아니었음
ㅇ 그래서 등을 두드려 위로하고 노래 2곡을 함께 부른 뒤, 가게 문을 닫게 되어 집으로 갔다함.
ㅇ 이튿날 오전 현사장의 친구 어머니(평소 친엄마처럼 지내는 사이)로부터 전화가 와, 중국여행가방을 돌려 달라고 해서, 어젯밤 성희롱 당한 사실을 푸념 섞어 얘기한 외에는 다른 곳에 얘기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함.
ㅇ 그리고 검찰청 모 검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점심식사 약속을 하고, 사무실로 꽃을 보냈다고 함
ㅇ 오후에 모 검사와 은정복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3시쯤 시장을 둘러 가게로 돌아와보니 기자들이 몰려와서 무척 당황했다고 함
ㅇ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정신이 없는데, 대구여성회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하였으나 거절하였다고 함
ㅇ 자신이 먼저 기자에게 전화하거나 대구여성회에 연락한 사실은 전혀 없고, 지금까지 대구여성회의 어느 누구와도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함
ㅇ 자신의 생각으로는 위 친구 어머니(동구을 열린우리당 출마예정인 특정인사와 절친하다고 함)가 동구을 선거를 의식하여 모처에 알린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함
ㅇ 그 이후 언론을 통하여 이 사건이 이상하게 번져 자신도 몹시 당황하고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함
□ 이 사건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
○ 현사장 자신이 먼저 언론이나 시민단체 등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오직 열린우리당 특정인과 절친한 것으로 알고 있는 현씨 친구의 어머니에게 푸념한 내용이 대구여성회와 오마이뉴스를 통하여 언론에 증폭된 점
ㅇ 현씨와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아 사건 내용을 정확히 확인도 하지 않은 대구여성회 윤정완 국장(총리실 박모 민정비서관의 부인으로 열린우리당 특정인의 대학후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함)이 동구갑의 주성영 의원 공격에 앞장서고 있는 점
ㅇ 이사건 유일한 목격자는 이상훈씨 뿐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어떤 사람(이상훈씨는 그가 누구인지 추정하고 있으며, 열린우리당 특정인과 각별한 사이로 알고 있음)이 MBC 방송 등에 증인으로 등장하여 이 사건을 증폭하고 있는 점
ㅇ 이 사건은 제3의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동석하였던 열린우리당 의원들 전원이 주 의원의 결백을 진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 시민단체가 거침없이 주의원을 성희롱, 성적폭언의 주인공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점
□ 피감기관의 술자리 접대를 받았다는 부분
○ 통상 지역국감을 나가면, 해당지역에 지역구를 둔 의원이 공식행사가 끝난 다음 다른 지역에서 온 동료의원을 대접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이날 자리도 그런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었음
○ 이날 역시 지역구가 대구인 본인과 주호영의원이 대구를 방문한 손님(여야의원)들을 대접하기 위해 간단한 자리를 마련했던 것으로서, 검사들이 동석한 것은 법사위원들과의 개인적인 학연, 지연, 근무인연, 연수원 동기 등의 친분으로 합석
○ 이날 술값도 당연히 본인과 주호영의원이 계산하려던 것인데, 동석했던 모 검사가 계산하려고 해 이를 미리 말리지 못한 것일 뿐이며, 다음날(24일) 본인과 주호영의원이 이를 지불하였음(주대 148만원 보관증 첨부, 24일 20:00경 현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지불확인)
□ 술자리에서 모욕적 성희롱을 했다는 부분
○ 이사건의 제3자로서는 유일한 목격자인, 본인의 뒷자리에서 별도 술자리를 갖던, 모 회사 이상훈 전무(011-9569-2072)도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진술
ㅇ 현혜진 사장도 성희롱은 없었던 것으로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짐(검찰에서 조사)
○ 특히 열린우리당 정성호, 선병열, 이원영, 최용규 의원은 물론 동석한 검사들도 일치하여 성희롱 등 모욕적 발언은 없었다는 취지
□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부분
○ 현사장과 대구지검 모검사가 은정복어 음식점에서 만난 것은 23일 13:30분으로, 본인이 위 검사와 이 사건으로 통화한 것은 같은 날 18:00이후임(오마이뉴스 보도와 관련하여 진상을 알아보려 한 것임)
○ 모검사는 술값 때문에 만났다고 주장
□ 상소리를 한 경위
○ 본인은 현사장과 대구카톨릭대학 부설 차이나포럼 1기 동기생이며, 경북과학대학 부설 사회교육원 동창생(저는 3기 회장, 현씨는 주호영의원과 함께 4기생임)으로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음
ㅇ 미리 예약하였던 다른 곳을 취소하고 친분있는 현사장의 업소로 가게 되었음에도 20분이나 기다리게 하면서 좌석준비가 안되자, 손님을 모시는 입장에서, 어떤 특정인을 향해서가 아니고, 손님을 의식해서 과장되게 내뱉은 것임.
무엇보다 뒤늦게 술좌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 술자리에서 나온 말이 아님
ㅇ 하나 현사장은 사업부도 후 근래 이혼하고 장애를 겪는 아이 하나를 데리고 어렵게 사는 처지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으니 몹시 서운하였다고 함
□ 향후 대응
○ 일단 내일 26일(월) 오마이뉴스 이승욱기자 및 대구여성회 윤정원사무국장, 현혜진에 대해 대검찰청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차 고소장을 접수시킬 것임
○ 이후 변호인을 선정해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인바, 보도내용 검토후 대상 언론사를 확대할 것임(*)
첫댓글 김 대업 식 ...재미봤거든 열린돼지우리당의 술수는 ...항상 이런 식이거든...
아무리봐도 치밀한 사전 시나리오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저들의 악랄함을 모른는 바가 아니나 이번 기회에 만천하에 밝혀 제2의 김대업사건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한표!!
보면 볼수록 어설픈 '공작' 냄새가 나는군요. 역시 얼치기 수법으로 보이죠? 엉성하고요. 저 소갈머리 업는 것들이 뚜껑을 스스로 깨고 있는 중입니다요. 가증스럽고도 가소롭네요. 에이! 냄새나는 것들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