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히 가라
(마가복음 5 : 25-34)
오늘 본문은 야이로 회당장이 예수님께 가서 “ 내 어린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얻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간곡히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와 함께 큰무리가 따라 에워싸 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와 함께 큰무리들이 함께 가고 있는데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1. 많은 괴로움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26절)
본문 26절에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라고 하였습니다.
이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진 돈만 다 써버리고 효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병이 더 심해져 갈 뿐이었습니다.
우리인생에 많은 괴로움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작은 스트레스도 크게 느낍니다.
별것 아닌 것도 큰 부담으로 느끼게 되고 일과 사람이 싫어집니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 의지 자체가 자꾸 줄어듭니다. 패배에 대한 두려움도 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어서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런 내가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 열등감이 있고 우울해집니다.
부정적인 생각, 원망, 게으름 등을 내 안에 심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임을 잊게 만듭니다. 난 원래 재수가 없다거나, 나는 가난해, 나는 못 배웠어, 나는 좋은 친구나 인맥이 없어, 내 삶의 상황은 너무 열악해.... 스스로 열등감에 시달리게 하고, 우울해지게 합니다.
- 상처를 만들어 냅니다.
자꾸만 시험들일만 생기게 하고, 작은 일도 큰 상처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멀리 지냅니다. 우리 주변에 상처 주며 살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나에게 깊은 상처를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생각이 파괴되고 나면, 사람이 싫어지고 모든 사람의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상처를 만들어내는 공장처럼 스스로 상처를 생산해 냅니다. 행복할까요?
- 걱정이 많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염려를 미리 생각하며 우울해 합니다. 용기를 잃고 삽니다. 습관적으로 걱정을 많이 합니다.
- 중독되어 있습니다.
중독은 나를 잊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못하게 합니다. 쇼핑, 인터넷, 핸드폰 뿐이 아닙니다. 돈, 옷, 재미와 놀이, 술, 마약, 성 등 다양한 중독이 나를 일어서지 못하게 합니다.
고생만 하다가, 가지고 돈도 다 써버리고, 오히려 병만 더 심해지던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틈에 끼어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의 인생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의 죄문제, 나의 질병문제, 나의 물질문제를 해결 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기 위해 교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라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가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가 예수님안에 거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스도안에 거하십니까?
기도하기 전에 그리스도안에 거하야 합니다.
찬양하기 전에 그리스도안에 거하야 합니다.
봉사하기 전에 그리스도안에 거하야 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나에게 들려야 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무슨 소문을 들으셨나요?
2.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27절)
본문 27절에 “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자는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내가 나을 거야”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생각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혈루증을 앓은 것은 부정한 것입니다. 부정한 사람이 만지면 그것이 부정해 집니다.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자가 예수님의 옷을 만졌는데 예수님께 부정한 것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부정한 피를 멈추게 하고 정결하게 하는 것이 흐르게 하였습니다. 사람의 부정한 것이 예수님께서 성결하고 거룩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자는 즉시
예수님의 옷만 손을 대어도 구원받는다고 믿고 입으로 시인했습니다.
예수님의 옷은 어떤 옷입니까?
예수님의 옷은 우리를 살리시고 보혈의 피로 적셔진 옷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절에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라고 했습니다.
절망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만나면 소망이 있습니다. 인생은 절망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망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71편 14절에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로마서 15장 13절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빌립보서 4장 6-7절에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손에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나의 시대는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니다.
기도하는 손, 찬송하는 손, 봉사하는 손으로 쓰임받는 것이 복입니다.
3. 예수님께서 자시에게 능력이 나가시는 것을 느끼셨습니다.(30절)
본문 30절에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되었느냐 하시니“
재자들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에워싸고 밀치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다고 말씀하십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손을 댄 여자를 찾으려고 둘려 보셨습니다.
여자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여자는 예수님의 발앞에 엎드려 절하며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간증은 예수님께서 내게 행하시는 것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모든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나에게 나타날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여인처럼 예수님의 옷을 만져도 내가 병에서 고침을 받고 구원받는다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드릴 때 하나님의 능력이 풀리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어 건강할지어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라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나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나에게 흐르고 질병을 치료한다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나를 안심하게 하고 건강하게 지내게 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인생 사는 것이 힘듭니다.
작은 스트레스에도 크게 느껴집니다. 열등감이 있고 우울해 집니다. 상처가 있습니다. 걱정도 많이 합니다. 술, 마약, 성 중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내 문제를 해결받을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내게 흘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으로 칭찬하고 격려해 주세요.
모자라는 것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습니다.
틀렸다고 지적하지 말고 그럴수도 있구나 인정해 주면서 기다려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붙잡은 것입니다. 혈루증 여인은 예수님을 붙잡았습니다..
나를 치료해 달라고 나를 살려달라고 예수님을 붙잡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잡으면 살게 됩니다.
치료됩니다. 구원받습니다. 능력이 임합니다.
교회에 와서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아야합니다. 예수님을 붙잡아야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적셔야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임해야합니다.
평안히 가라, 평안히 가라, 평안히 가라입니다.
첫댓글 예수님께서 야이로와 함께 큰무리들이 함께 가고 있는데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1. 많은 괴로움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26절)
본문 26절에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라고 하였습니다.
2.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27절)
본문 27절에 “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3. 예수님께서 자시에게 능력이 나가시는 것을 느끼셨습니다.(30절)
본문 30절에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되었느냐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