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아침을 빈약하게 차려줘서 밑반찬 좀 했어요
쇠고기얼큰무국인데 ..
콩나물 넣는게 맞나 아리송..걍 맘대로 한솥 끓이고~
재료 데쳐 준비해놓고 한번에 조물조물
미역초무침 숙주나물 톳나물 시금치
베이스 양념이 비슷비슷^^;;
4칸짜리 반찬통에 담아서 아침에 꺼내주면 편해요
일일이 덜어줄필요없고 국만데워서 땋~~
무생채랑
어리굴젓 만들기는 낼 해야 겠어요..
오늘 메인은 미더덕찜꽃게찜!
늘 파기름내고 복잡하게 했는데 오늘 장보고 손질하고 남지쳐서 간단모드~~
왕창넣고 끓이다 양념장만들어 넣고 야채넣고 전분물넣기~
파기름 없으니 뭔가 꼬순맛이 없는듯..
역시 내가 힘들어야 결과물도 맛있다는 진리~
밥이랑 찜먹으며 소주 딱 두잔씩^^
먹고
양념에 칼국수면 넣어서 또 먹고~
아침부터 청소하고
마트갔다 야채손질해서 냉장고 쟁겨두고
바로 저녁준비해서 신랑퇴근시간 맞춰 먹고
치우고 이제야 앉았는데 8시가 다됐네요
일없는 날
하루가 넘 빨리 지나가버렸어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첫댓글 우와~~찜 대박. 님 엄지척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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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마 이런거 집에서도 가능한거 였나요??대단하셔요!!
걍 대충~^^생각보다 어렵진않은데 도전해보셔용
금손이시네요!
짱 맛나보여요
쪼큼짯어요~^^
세상에 찜은 사먹는거 아니였어요?
맛있겠어요ㅜㅜ
달달한 꽃게살에 시원톡 미더덕 터지고~~아..한잔하고프네요ㅋㅋ
^^산동네(관사)살다보니 파는곳이 없어가꼬 자급자족^^
솜씨가 정말 좋으셔요!! 👍🏻👍🏻
더 대단한분들이 많으셔서 흉내만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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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꾸뻑
대단하셔요~밥비벼먹고프네요^^
오랜만에 2%부족하지만 맛나게 먹었었어요^^
파는음식아닌가요?ㅎㅎ대단하시네요
사먹고싶어요 ㅎㅎ감사합니다~~
금손님께서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뭐라고 하기도 어려운...환상의...입맛이 그냥 싹 돌면서 군침이... 제가 경남 진주가 고향인데, 어릴 때 엄마가 미더덕찜 자주 하셨거든요. 저도 전에 한번 해보았는데 당체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나지 않더라고요. 결국 한번 해 본 것으로 끝... 엄마가 안 계시니 여쭤볼 수도 없고 ㅎㅎ 정말로 정말로...이건 너무너무나... 먹고 싶은 음식 이예요~!!!!! ㅎㅎㅎ 우리 캘리님 댓글 보고 놀라시겠당 ㅎㅎㅎ
아~~경남이시구나요~반갑습니다 저두 그 근처~근처라고 하긴 넘 먼가? 의령입니다~^^
남쪽에는 미더덕찜도 팔고 했는데
윗지방(경기)오니 없드라구요~고향의맛이 그리운날ㅎㅎ 좋은사람들고ㅏ 같이 먹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