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zan aggro | 28 |
Esper Dragons/Control | 9 |
Jeskai Black | 7 |
Atarka Red | 5 |
5C Bring to Light | 5 |
Abzan Control | 5 |
R/G Landfall | 4 |
Jeskai Aggro | 4 |
G/W Megamorph | 3 |
G/W Hardened Scales | 2 |
5C Control | 2 |
이하의 덱들은 한번씩 모습을 보였습니다.
Bant Aggro | 1 |
R/B Aggro | 1 |
Abzan Red | 1 |
4C Company | 1 |
5C Eldrazi | 1 |
Grixis Aggro | 1 |
U/W Control | 1 |
Abzan Rally | 1 |
Jund Aggro | 1 |
Bant Dragons | 1 |
Mardu Aggro | 1 |
Abzan Megamorph | 1 |
Jund Dragons | 1 |
4C Dragons | 1 |
u/r tutelage | 1 |
가장 많이 보였던 덱은 단연 아브잔(WBG) 어그로 입니다. 무려 28덱이나 올라왔습니다. 우승도3번이나 했구요.
아직 로테이션이후 1주밖에 안되었고 메타가 급변할수있는 시기이기 때문인지, 구체적인 리스트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이동식/소굴수호자/공성코뿔소 를 생물로 거의 확정적으로 사용하고
아브잔 부적/드로모카의 명령을 주로 활용하는 리스트들입니다.
덱에따라 아나펜자나 태초나무 락사샤 등도 보입니다.
플커로는 새로나온 BFZ기디온과 소린 등이 활용되네요.
아무래도 영웅의 몰락이 빠져나간 가운데 아브잔 부적이 3마나 제거 순간마법으로 각광받고 있고,
모름지기 새로운 새트초반에 성행하는 레드 어그로계열에 상성이 좋은 드로모카의 명령이 적극 활용가능한데다가,
주요 가성비 꿀생물인 동식이/코뿔소가 남아있는 관계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활약된 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아타르카 레드나 R/G 랜드폴덱이 주목을 받았음에도 상위리스트에서 크게까지는 활약을 못했는데
아마도 이 아브잔 어그로덱들이 크게 활약해서 상성상 좀 밀린감이 없잖이 있는듯 합니다.
새로나온 BFZ기디온이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것으로 보아 기디온또한 리스트에 어느정도 고정적으로 안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보인 덱은 에스퍼 드래곤/컨트롤 덱 입니다.
융해/영웅의 몰락/아시오크/엘스배스/지식의 강탈등이 UBW컨트롤계열 덱들에서 빠져나간 주요 카드들인데요,
3마나 제거깡패였던 영웅의 몰락과 어그로덱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해준 아시오크가 빠지면서
기존의 UB컨트롤 방식으로는 힘든 감이 없잖이 있게 되었죠, 그렇기에
2마나 카운터라 할수있는 실룸가르의 멸시를 활용한 드래곤 컨트롤이 조금더 성행하게 된 듯 합니다.
마나베이스도 조금더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한데다가 덱을 세팅하기에 따라 각성카드들까지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죠.
또한 새로추가된 UB생물 물속의 포식자가 나름 좋은 평가와 기대를 받으면서 조금씩 활용되기도 하고있습니다.
특히 실룸가르의 멸시를 활용하지 않는 컨트롤덱의 경우,
완전한 무시/끔찍한 실패와 같은 새로이 추가된 조건부 순간마법을 보다 투입해주며,
제이스/물속의 포식자+오주타이의 명령 시너지를 활용해줍니다.
또한 영웅의 몰락이 빠져나간 상황이라 4마나 순간마법이긴해도 정말 끝장이 보루로 남아있기도 하지요.
아직까지는 어그로덱들, 특히 레드계열 덱들에 대한 대처가 조금더 필요해 보이긴 하지만, 좋은 위치에 있다 할 수 있겠네요.
단점이라면 상대방의 생물을 희생시키는 수단이 최근들어 많이 활용되면서
오주타이/실룸가르가 불의의 일격으로 희생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잇다는 점또한 약간 걱정이네요.
제스카이 블랙, 혹은 다크 제스카이라 불리는 덱은 카드우위를 벌여주기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몸값이 잔뜩오른 제이스와,
이번 BFZ덕에 유연해진 마나베이스를 활용해서 파직거리는 파멸까지 이용하자! 는 느낌이 강한 덱입니다.
또한 2마나 3점번이 귀해지고 영웅의 몰락이 빠져나간 상황이라 사마귀 기수가 활약하지 좋은 타이밍이기도 하구요.
(손패에 제거수단이 궁극의 대가 or 거친베기뿐이 없는데 사마귀 기수한테 맞고있는 상황이란...ㄱ-...)
어찌보면 제스카이 어그로또한 어느정도 비슷한 취지에서 파생된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스카이 블랙은 4색에 조금더 미드레인지/컨트롤스러운 리스트라면 이쪽은 어그로일뿐이랄까요...
2마나 3점번이 희귀해진지라, 아타르카의 명령이 더욱 각광받게 되었고,
이때문인지 모노레드보다는 아타르카 레드가 극어그로덱으로써 활약해주고 있습니다.
주목할점은 거대해지다와 테무르 전투분노를 활용해서 생물로 크게때려박는 빌드가 많이 보인다는 점인데요,
1주차에는 이전략이 크게 먹힐지도 모르나 갈수록 플레이어들이 익숙해지면 효과가 적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아타르카 레드의 파생형이라고도 볼수 있는 덱으로 R/G 대지력 덱또한 활약했는데요,
리스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타르카의 명령을 쓰기도, 안쓰기도 하며 랩터또한 마찬가지)
기존의 아타르카 레드에서 쓰이던 생물군 + 고블린토큰생성 주문들 대신
아타르카 레드 생물군 + 새롭게 추가된 2마나 대지력 생물군 으로 몰아치는 방식입니다.
아타르카 레드에 이은 새로운 레드덱 후보로써 우승도 일주일사이에 두번이나 한 포텐있는 덱입니다.
아마 1주차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탠덱을 꼽으라면 단연 5색 빛을 보다 덱일텐데요,
빛을 보다라는 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덱을 4~5마나의 가성비 좋은 카드들로만 채워 게임을 풀어가는 덱입니다.
5색 빛을보다 -> 생물/생명점이 필요하면 공성 코뿔소 or 상대필드 정리할경우 쇠퇴or제거스팰or매스 식으로 말이죠.
단점이라면 5색덱인만큼 초반을 어찌 풀어나갈지가 숙제이고,
5색덱을 위한 대지+5색의 가성비꿀카드들+제이스4장이라는 엄청난 비용이라는 점일까요... 하지만 덱자체는 굉장히 재밌습니다!
아브잔 컨트롤또한 죽지않고 활약해주었습니다.
앨스베스가 빠져나간 자리를 기디온/오브닉실리스/오리진니사/드로모카 로 채우려는 노력들이 보이네요.
영웅의 몰락이 빠져나갔으나, 아브잔 부적은 여전하니까요.
또한 레드를 섞어넣어서 콜라간의 명령/파직거리는 파멸을 추가한 아브잔 레드덱이 오픈에서 보였는데요,
충분히 주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G/W 대변이 덱은 기존에 있었던 소굴수호자+랩터를 적극 활용하는 대변이 덱에 새로나온 BFZ기디온을 적극 활용하는 덱입니다.
드로모카의 명령을 활용하는 어그로성향 덱이기에 레드덱들을 상대하기 수월한 편이며,
사이드보딩으로 비술과 급속한 진화 등을 가져오면 컨트롤덱을 상대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외에 제가 주목한 덱은 한번밖에 나오진 않았지만 인상깊은 리스트로 우승을 한 반트(GWU) 어그로 덱인데요,
이름은 반트 어그로이나, 정확히는 4색(RGWU)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소굴+랩터 어그로 생물군에 4색으로 뽑으면 4마나 6/6돌진경계인 삼림 방랑자까지 활용하는 이덱은,
새로나온 BFZ키오라를 무려 3장이나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짜서 실험해보고 싶을만큼 흥미로운 덱입니다.
스탠다드에 관심이 많은지라, 정리를 하다보니 글을 쓰게 되었네요.
궁금한점이나 오류수정이 필요하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첫댓글 잘봤습니다. 구웃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안되나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반트면 컬러가 gwu아닌가요?
앗 잘못적었네요 고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