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당사자가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센터의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친환경장례문화ESG지원사업단(회장 이상재)는 “1회 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1회 용품은 연간 3억 7,000만 개에 달하며 우리나라 전체 1회 용품 폐기물의 20%에 해당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의정부시 관내 9개 장례식장들이 협업하여 1회 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재 회장은 최근 서울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의 경우 1회 용품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폐기물 감량 효과를 80% 이상 달성한 사례가 있다며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남경 의정부시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은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시청사 등 관내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날 같은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 뒤 실천 확산 방안을 위한 참여자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자리였다”면서 “센터는 공익활동을 통한 경기북부의 공익의제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당사자가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센터의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