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를 다녀 왔습니다.
지인이 당첨이 되었다기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울산과 비교해 보았을때 너무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제발 푸르지오라는 이미지가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몇가지 올려 봅니다.
1)30평과 40평대 사이의 도로쪽으로 지반이 낮다(부지 중간이 낮음)
-> 36평대가 1층 정도 낮게 생각해야 할겁니다.
2)36평대 1호라인 쪽으로 분리수거,음식물 쓰레기 자리가 위치
3)아파트 입구 문주 설치 안함
4)아파트 옥상 경관 조명 설치 안함
5)푸르지오 로고 LED로 설치 안함.
6)공용화장실 신발걸이 없음
7)부엌의 주방은 메이커가 없음(자체 제작)
8)아파트 주위 정원펜서 ,울타리 없음(공원 기부 조건이 안되는지 타인들이 많이 다니기에 소음에 불편)
9)108동 앞(현재 모델하우스 자리)으로 도로 1차선 추가확장됨
10)부엌의 정수기는 입주해서 추가 가입.
11)안방 발코니에 환기 시설 설치.
12) 안방에 전원,인터넷,전화 단자함 모델하우스에서는 설치 안되어 있음.
13)거실 천정 & 몰딩 부위 조잡함.
14)에어컨 실외기 내부에 장착 (20층 기준으로 외부에 설치되는 것으로 아는데..)
15)106동앞 큰광장에 분수의 조명 & 높이 조절 안됨(물만 올라오는 밋밋한 분수)
16) 동간 거리는 36M라고 하데요..(101~104동을 기준으로)
17)엘리베이트 기계실이 꼭대기에 있어 고층으로 갈수록 소음이 많을것 같음.
18)최상층도 기준층과 동일 (최상층 메리트 없음)
19)입주시에 105~108동 도로쪽 방음벽 설치되는지 이건 못물어봤슴.
->도로쪽에 방음벽이 설치되면 저층 조망권 방해됨(4호라인)
20) 107동 앞으로 해서 지하주차장 진입됨(경보 소음 발생요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할까요?
왜 이런걸 설치 안하나 했더니 입주시점에 한다네요..
지금 분양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 설치 안하는데 입주시점에 무슨 이유로 좋게 설치를 해주느냐 하니까?
웃데요... 참.
첫댓글 동간거리 36m 면 거의 앞뒷집 바라보며 사이좋게 살수 있겠네요. ^^
저는 경주푸지계약자임...상담원에 문의 했나요?...푸르지오 로고 LED는 설치 한다고 들어는대?....님의 말대로맞는지 확인해 봐야 겠네요.....
푸르지오 후회 하실겁니다..차라리 현진하십시오...문주도 없다면서요...나중에 해주면서 생색낼 겁니다....그러니 하지 마십시오....다른 아파트는 그냥 있어도 해줍니다..그 차이를 나중에 느끼실겁니다...
ㅎㅎㅎ..계약이 끝났는데,,전 그래도 푸지 갑니다....참이슬님1 현진 메니아 입니까?...전 푸지 메니아입니다.....경주푸지 경주최고 아파트로 만들어 봐야지요..현진??..내년이면(12월) 입주 하는데..두고 봤야지요..이상없이 그냥 입주 할수 있을까???? 현진 아무런 이상없이 입주를 기원 합니다...
경주맨님 저도 말많고 탈많은 매곡푸르지오 입주민입니다...오늘로 잔금 지급도 다 했구요....이제는 빼도박도 못하지요....그런데...제가 말씀 드리고자 한 것은 푸르지오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일을 더 개떡같이 한다는 것이지요...님도 열정이 있으시니까..좋은 푸르지오 만드셔서 잘 가꾸시기 만듭니다....자기가 생각하기에 최고가 제일 좋은 아파트겠지요....허나 속아서 분양 받진 마십시오...저도 제가 이자내며 중도금 내며 입주날만 기다린 한 사람으로 넘 맘이 아파서 글도 이렇게 밖에는 써지진 않네요...하여튼 경주에서 성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매곡푸지에 자주 갑니다.참이슬님은 봤는데..참이슬1은 ??...같은 사람??.매곡입주 시작 했지요.입주 축하드립니다.. 푸지선배로써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도 우리집에 다녀 왔습니다...많이 바뀌어 있네요....조경수도 사전점검때 하고는 많이 틀리구요...허나 황성동 푸르지오는 위치가 괜찮으니 나중에도 괜찮을거라 생각은 하는데...동간거리가 조금 짧다는게 약간의 흠이긴 하네요,,,,그리고 매곡푸지의 참이슬하고 같은 동일인 맞습니다...정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도 가봤는데 아파트가 들어서면 마치 성냥갑같이 다닥다닥 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사람들 워낙 황성공원 앞 군부대 자리를 오래기다렸고 또 푸르지오라는 메이커를 믿고 청약 바람이 불었는데 입주시점에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푸루지오는 참 이상합니다, 왜 지방을 이렇게 무시하는지...
저도 경주 사는지라 무지 오래기다렸다가 청약하긴 했는데...기부체납이 많아서인지 자재가 상당히 저급으로 느껴졌습니다. 2년간의 문화재발굴조사며 도로확장을 대우에서 기부체납을 전부 다하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푸르지오 때문에 현진이 더 부각되어서 요즘 현진 미분양 물량이 소화되고 있다고 합디다.
대우는 옹벽 좋아하나 봅니다...
아니, 분양가 800대면 울산에서도 만만찮은 가격인데 경주는 땅값도 더 쌀텐데 왜 저런답니까... 그 돈 다 끌어모아 수도권에 치장하려구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