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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외잎차효능과 먹는방법] 돌외는 산이나 들의 숲 속에서 자랍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 흰털이 있고 엉키면서 자라지만 덩굴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5개의 작은잎을 가진 겹잎이며 좁은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입니다. 끝의 작은잎은 작은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로서 끝이 뾰족하고 앞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8∼9월에 엷은 황백록색 꽃이 피는데, 2가화(二家花)이며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이룹니다. 꽃받침조각은 극히 작고 화관(花冠)은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3mm 정도로서 바소꼴입니다. 과실은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6∼8mm이며 검은 녹색으로 익고 종자는 길이 4mm 정도이이며 제주도·경상북도(울릉도)·대만·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최근 돌외잎차가 인기인데요. 최근 다이어트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돌외잎차는 기관지 질환이나 다이어트 즉 체지방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돌잎외차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그리고 사포닌이 풍부하게 포참돼 있어 원기회복, 두뇌활동, 당뇨, 암, 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도 도움이 되며. 이 밖에도 신진대사 촉진작용으로 인체의 저항력이 높아지고 면역기능향상에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돌외대해 "칠엽담(七葉膽) 박과의 여러해살이풀 돌외(Gynostemma pentaphyllum(Thunberg) Makino)의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소염, 해독, 거담, 지해의 효능이 있어 소염작용으로 만성기관지염에 진해, 거담 효과가 있다. 성분은 시토스테롤, 당류, 색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임상보고에서 만성기관지염에 1회에 3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1일 3회 복용하고 10일 후에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 라고 기록하고있습니다.
돌외잎차가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은 돌외잎의 사포닌 성분중에 Actiponin이라는 성분이 AMPK 활성화를 촉진하기때문이라고합니다. 돌외잎을 통해서 AMPK효소가 활성화 되면 저장된 에너지 바로 지방을 연소시키고 분해할 뿐 아니라 지방합석까지 방해해서 억제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전북대 석사학위 논문으로 연구된 실험에서 꼴랑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3달동안 돌외잎차를 투여한 실험에서 실험대상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22.44kg에서 21.40kg으로 1.04kg 줄고, 체중은 76.18kg에서 75.21kg으로 0.97kg이 감량된 결과가 나와있다고합니다.
이상 돌외잎차효능을 살펴보았습니다. 돌외의 덩굴을 채취하여 잘 덕어서 적당량을 차로 달여먹으면 마치 차풀을 달여 먹듯이 건강에 좋은 돌외잎차가됩니다. 곰보배추처럼 가래, 기침, 기관지염에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 산에 다니다 보면 가끔 발견하는 약초인데 어린싹을 잘못보면 순간적으로 산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산삼잎과 비슷합니다. 소미샘도 어쩌다 보는것들인데, 이리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당장 채취해, 차로 끓여 마셔볼까, 합니다. 너무 잘 쓴글이라 옮겨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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