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산은 비록 산이 작아서 코스는 짧지만 오르내리면서 감상할만한 바위 암봉이 여럿 있고
주변의 유명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즈녁한 산사인 화방사까지 있어 하루 산행지로 괜찮은 산이다
14:58 삼화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 / 산행시간 : 3시간 22분
오늘의 하산식은 총무님의 배려로 특식이 제공된다
얼큰하고 뜨거운 국밥에 술이 술술 잘도 들어간다.... 총무님 고맙습니다~
하산식을 마치고 인근의 남미륵사를 관광하는데
남미륵사는 2016년 5월에 인근의 가우도 답사 후 한 번 들렀던 곳이다
세계불교 미륵대종의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 법흥스님이 창건하였는데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에 1만여평의 대규모 사찰로서
동양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청동좌불상, 33층석탑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국내의 다른 사찰과는 다른 이색적인 풍광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봄, 여름에는 화려한 연꽃도 볼 만 하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룩사
오백나한
1번부터 500번까지 총 500개의 나한상이 입구 좌우에 진열되어 있다
2016년 5월에 찍은 관음전 내부 ▲▼
2016년 5월에 찍은 관음전 내부 ▲▼
높이 36m의 동양 최대 황동 아미타대불
첫댓글 존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