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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사의 신제품 C-2A 그레이하운드가 지난 7일 국내에도 입고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E-2C의 등장 당시 이미 출현가능성이 점쳐지던 제품중 하나였죠.. E-2C와는 실질적 같은 기체이다 보니...
요새 눈부시게 신제품 라입들을 쏟아내고 있는 키네틱사에서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올 10월에 드디어 C-2A 그레이 하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C-2A는 1966년부터 도입 현재까지 쓰여오고 있는 미해군의 대표적인 수송기 입니다.
좁은 항모에서 뜨고 내릴수 있는 몇 안되는 고정익 수송기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기체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세계최초로 1/48 스케일로 키네틱사에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자체는 앞서 출시된 E-2C의 부품을 대부분 유용하고 있습니다. 실기체가 E-2C 를 바탕으로 한 기체이다 보니 당연하겠지요..
여기에 동체나 내부 인테리어 부품등이 신규 제작되어졌습니다.
품질은 솔직히 설계는 우수하지만 여전히 가격대비 사출상태는 떨어집니다.
가격이라도 싸면 모를까 7만원 이나 하면서 사출상태는 가히 좋다고 할수 없죠.. 더욱히 쉽게 만들수 있을만큼 딱딱 맞는것도 아닙니다. 중국제품 특유의 깍고 다듬는 수고를 해여하고 단차 역시 우습지 않게 많은 제품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치는 역시 유일한 1/48 C-2A 제품이라는 점과 내부재현을 완벽하게 하고 있단느점.. 그리고 함재기 답게 완벽하게 윙폴딩을 재현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자회사인 스컹크웍스의 사출갑판이나 항모차량세트와 간단하게 작은 항모 디오라마를 구성할수 있다는 점은 다른 제품이 결코 범접할수 없는 큰 장점중 하나지요..
크기도 엄청납니다. 길이 약 36센티 날개길이만도 47센티에 달해 주익을 접지 않고는 보관자체가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래서 윙 홀딩이 기본일지도..)
역시 다른회사들이 만들기 어려운 제품만을 선수챠 만들어 내는 키네틱사의 영리함을 잘 느낄수 있는 제품 이지만 역시 가격이...
아마 내년쯤에는 스케일 다운을 한 1/72 제품도 출시될듯 한데 가격이나 크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1/72 버젼을 노려보셔도 될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함재기 매니아라면 한대 정도 구매해볼 가치가 충분하 넘임에는 틀림이 없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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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Sept 2011 Optional fold wings Full Interior included Decal designed by Cross Delta and printed by Cartogr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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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월 입고중 권장소비자가 72,000원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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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72로 나와주면 살텐데...윙폴딩해도 크기가 부담되네요^^ㅋ이번에도 미라지님 덕분에 좋은구경합니다~~
72로도 출시될겁니다. 내년쯤에... 48이니 크기가 상당하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이런 제품을 1/48로 내주는 회사가 있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