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5. 1. 25.(토)
ㅇ날씨; 맑음.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소래포구역; 전철 4호선 이용 오이도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ㅇ올때
*동막역-동대문역; 전철 인천1호선 이용, 부평역에서 전철 1호선으로 환승.
*동대문역에서 전철 4호선으로 환승 귀가.
3. 진행경과
ㅇ금년 설날을 맞아 유례없는 6일 연속 휴일이 시작되는 날, 설 준비와 귀성의 교통 트래픽이 예상되어
접근성이 좋은 근거리 탐방지로 소래포구를 시점으로 하는 인천둘레길을 걷기로 합니다.
ㅇ날씨도 온화함을 보여 바닷가를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다만, 남동국가산업단지 앞 도로변 구간의 대형 차량 소음이 귀에 거슬렸으나 광활한 "람사르" 등록
갯벌습지를 바라보며 걷는 것 만으로도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ㅇ진행코스
*소래포구역-소래역사관(소래포구어시장)-장도포대지-해오름광장-소래포구꽃게조각상-새우타워전망대
-남동소래아트홀-해넘이다리-소래해넘이전망대--군자대교하부(아담1교,고잔TG)-습지전망대-해안도로
육교-송도5교4거리-외암4거리(바이오산업교)-남동유수지(저어새섬)-저어새생태학습관-동막교-동막역4
거리-동막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10.5km.(아래 개념도 참조)
4.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
ㅇ인천 둘레길은 16개 코스 연장 115km의 걷기 길 입니다.
1)인천의 녹지축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는길
도시화 가속으로 시민의 휴식 공간과 동식물의 생태공간을 위해, 녹지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키기위하여 탄생한 길입니다.
2)인천의 추억을 느끼는 길
인천 지역사는 물론,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공간인 인천의 원 도심에서 역사적 의미와 과거의
추억을 느낄수 있는 길입니다.
3)인천의 사섬을 걷는 길
인천 앞바다의 많은 섬은 각기 소중한 역사와 다양한 주민이 살아 오며 이룩한 삶의 현장으로
문화유산의 보고 입니다.
인천 둘레길은 계양산을 출발하여 장수천과 소래습지 문학산과 청량산을 거쳐 중구와 동구의
원도심 일대를 지나며 주변섬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역사와 사람,자연과 생태계를 함께 만날수
있는 길입니다.
*인천둘레길 7코스; 해안길
ㅇ햇살이 엷게 비치는 가을에 걸으면 좋은 길.
1)거리; 7.38km.
2)구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한화에코메트로아파트앞 해변공원-한화교-금개구리서식지-고잔 톨게이트육교,
또는 아암1교 하부-남동 유수지-동막역.
* 이 구간은 서해랑길 93코스, 경기 둘레길 53코스 ,인천 남동구둘레길과 일부 구간이 겹치는
길 이기도 합니다.
3)여행포인트
갯벌 매립으로 조성된 남동구와 연수구의 해안을 따라 걷는 길로 바다와 갯벌을 보며 걸을수 있습니다.
해마다 남동유수지로 날아오는 멸종 위기종 저어새를 볼수도 있습니다.
ㅇ수인선;
인천-수원 연결 철도.
1937년 개통 기이 52km의 협궤 철도.
17개역, 소요시간; 1시간 40분.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쌀을 일본으로 반출하는 주요 수단으로 이용.
1996. 1. 1. 수인선 전구간 중지후 2012. 6. 30.복선 전철화하여 송도와 오이도 운행.
ㅇ소래포구
1933. 소래 염전 개발과 1937. 수인선 개통으로 형성된 작은 어촌 마을.
1970년대 수도권 새우젓등 젓갈과 해산물 시장으로 번성하여 인기 관광지로 발전 하였슴.
1974. 인천 내항 완공후 새우잡이 소형어선의 새우 파시로 자리 잡게 되었슴.
ㅇ남동유수지
송도 신도시와 남동공단 승기천 하류 사이에 위치 함.
조석 간만의 차이로 인한 영향과 만조시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인공습지 임.
ㅇ저어새 섬.
해수 담수가 만나는 기수지역의 인공섬.
송도 갯벌의 먹이를 찾는 저어새와 야생조류의 휴식처로 2007년에 재갈매기 2009년에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번식을 시작한 후 현재 국내 최대 번식지로 "저어새 섬"으로 부르기 시작 하였슴.
ㅇ남동갯벌
염전을 끼고 있는 갯벌 지역임.
1986. 아시안게임, 1988. 서울올림픽 대비 도시정비계획에 따라 수도권 중소기업의 이전지로
인천남동공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으로 1985년 매립이래 1989년 신도시 건설로 추가 매립하여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1-10 공구까지 갯벌은 사라지게 되었슴.
*장도 포대지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 등록습지
*저어새
5. 풍광사진
1)소래포구역-옛 소래철교 구간의 풍광
▲이상, 소래포구역 외관 모습
▲소래역사관 앞의 옛 증기 기관차
▲장도 포대 지(포 2문 전시)
▲장도포대지 위 전망대에서 소래 옛철교(보행로) 조망, 우측은 현 전철교
▲옛 철교위에서 본 소래포구
▲이상, 소래포구와 건너편 월곶을 잇는 옛 철교를 보행로로 이용 중, 스카이 워크 구간도 설치
2)해오름 광장-해오름 호수공원 구간의 풍광
▲해오름 광장의 꽃게 조각품
▲해오름 공원의 소나무 5형제
▲역광의 갯벌
▲이상, 새우타워 전망대; 앞, 좌우 측면 모습
▲새우타워 전망대 위에서 지나 온 소래포구 방향 조망
▲간조시의 갯벌
▲진행방향의 수변 공원 길
▲해오름호수공원 옆의 까치 보금자리; 가치도 고층을 좋아 하는듯.......
3)해넘이 전망대-아암 1교 구간의 풍광
▲해넘이 전망대;(해상광장); 2022. 4.조성, 낙조 조망의 휴게 전망 공간. 길이 84m. 너비 64m.
▲해넘이 다리;배곧, 논현 신도시 사이의 보도교; 길이 315m. 폭 6.5m.
▲해넘이 다리에서 갯벌과 군자대교 조망
▲작은 고깃배의 출항
▲지나온 길을 돌아 보고.........
▲특이한 모양의 남동소래 아트홀
▲배곧 방향으로 본 갯벌
▲위 군자교와 아래 아암1교
4)습지전망대-외암 4거리(바이오산업교) 구간의 풍광
▲광활한 습지 전망대
▲람사르 등록습지; 좌 오이도 방향, 우 송도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도 방향 습지
▲고잔 TG 앞의 송도 고가교 현수타워
▲콘크리트 제방의 해변길
▲해변쪽 제방 모습
▲건너편은 송도
▲왼쪽은 오이도 방향, 오른쪽은 송도방향
▲송도로 이어지는 바이오산업교의 "V"자 현수 타워가 높이..........
5)남동유수지와 그 주변 풍광
▲남동 유수지; 얼음이 녹은 물에 아파트 머리부분 만 조금........
▲유수지 제방 숲
▲이상, 남동 유수지의 갈대군락
▲남동 유수지의 저어새섬 뒤로 보이는 송도 국제교
▲이상, 저어새 섬; 유수지에 저어새 섬 은 2곳.
▲이상, 남동 유수지의 오리떼
▲이상, 승기천 하구 부근의 갈대
▲저어새 생태 학습관
▲동막교 위에서 본 승기천 하구.
▲승기천변 모습; 나무 그늘 아래 봄이 온듯 푸른 싹이 보인다.
6)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