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두드림방문상담교실' 10개소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산하 부산정보문화센터(센터장 윤선욱)는 건전한 정보문화조성과 인터넷ㆍ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해소를 위한 두드림(Do-dream)방문상담교실 운영기관 10개소를 지원한다.
두드림방문상담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원스톱(예방교육-방문상담-종합심리검사-대안활동) 통합 지원서비스다.
올해 선정된 운영기관은 하단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로, 부산정보문화센터의 예방교육, 부모교육 및 기관교사연수, 방문상담, 종합심리검사, 대안활동 등의 전문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정보문화센터 윤선욱 센터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인터넷중독 및 역기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보문화복지 차원에서 두드림방문상담교실 사업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조성 및 정보격차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개소한 부산정보문화센터는 두드림방문상담교실 외에도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비롯해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체험문화교실’, ‘스마트힐링봉사단’ 등 다양한 대안활동을 진행중이다.
또한 인터넷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정보문화의 달 행사(6월) ‘e-공감 토크 콘서트’ 와 장애인, 한부모, 맞벌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사용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지역행사 및 학교와 연계한 현장 이동상담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