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5/5
미국에서 백인들만 모여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꼽히는‘서버비콘’ 그곳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드너’(맷 데이먼)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아내‘로즈’(줄리안 무어)를 죽이고(보험금을 타기 위해 타살로 위장), 쌍둥이 처제‘마가렛’과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완벽한 계획을 위해 마피아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한‘가드너’아내는 살해 당하지만 의외의 목격자(어린아들)로 인해 계획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집요하게 사건을 캐묻고 집으로 찾아오는 보험조사관‘버드’(오스카 아이작)와 돈을 받기 위해 찾아와 협박하는 마피아, 동네 경찰, 아내의 오빠, 아들‘니키’(노아 주프)까지‘가드너’를 궁지로 몰아간다 ‘가드너’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보험 조사관이 사기극이란걸 눈치 채자 조사관을 골프채로 때려 죽이고 시체를 유기하고, 아들을 죽이기 위해 샌드위치와 우유에 극약을 탄 처제는 마피아의 손에 죽고, 마피아는 처제의 오빠손에 죽는다. 가드너도 아들을 죽이려고 식탁에 올려논 샌드위치와 우유를 마시고 죽는다. 뭐지? 멋진 배우들이.. 조지 클루니 형이 돈만 날린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