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서 12시쯤 대기중 평택 청북지구 50K 자동 들어온다(내거 말고 앞사람)... 에이씨 여긴 안가!..
옆 사람자동.... 나도 안가.... 드뎌 내게 자동 얼른 캐취...일어서는데 모두들 불쌍하게 본다.
왜그러셔?.... 거긴 가면 못나와....PC방가죠뭐..... PC방도 없어, 아파트 밖에 없어... 설마 죽기야 하려고,
부림우체국 앞에서 손만나고 출발하는데, 손 왈, 솔직히 콜불러도 미안해 죽겠다...너무 외지라서....
(나, 속으로 그래도 된 사람이네)... 괜찮아요 어떻게 되겠죠뭐... 가다가 휴게소 우동 같이먹고 1시20분도착,
막상가니 심각하다. 손 콜택시 타고 안중으로 가라고 택시비 만원을 더 준다... 고맙....길가에 우산들고 서있는데
사람, 차량, 개미새끼 한마리 없다. 약20분 후에 아파트에서 1톤 트럭이 한대 나온다. 내앞에
서더니 대리기사요?....눼... 혹 성남으로 갈 수 있느냐? ..... 눼 눼 눼눼눼, 4만 밖에 없는데
상대원, 괜찮겠어요? .... 눼 눼 눼눼눼... 대박! ㅋㅋㅋㅋ
첫댓글 ㅋㅋ 수고하셨쎄여~^^*
도착지에 1시20분에 도착하는콜은 막콜이 아닌것 같은데...
상대원콜이 막콜이죠..ㅎㅎ
감축드립니다
어떻게든 되겠죠..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님을 구했네요...
ㅋㅋㅋ..눼눼눼 축하드립니다..오지에서 의외의 콜이 하루 대박으로 마감
수덕은 있으신분이네요 ㅡ운빨엄청좋으신분 ㅋㅋ
ㅋㅋ 복불복에 걸리셨네요..오지탈출해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대박 걸리셨네 ㅋㅋㅋ 이런날도 가끔 있어야 사는맛이...
아무나탈수없다는 전설의 1톤상대원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ㅎ
조또복권 일등 당첨 이시네요. ㅎㅎㅎ 추카!
아주 잘했어요~우연히 고교 동창을 만났는데...논밖에 없는 허허벌판에서도 콜이 뜨더람니다~어딜가도 다아~길은 있어요~나도 40 k 에 거기갔다가 2인1조 차타고 평택서 서울콜 잡았는데...금액만 맞으면..특히 콜없는시간이라면.. 나머지 두사람은 바보~~
청북은 징말 아무것도 없어요. 알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