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어 팬케익 통 요거 참 유용한데요.
이번엔 액자형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책상위에 그냥 올려두면 툭 치면 걍 넘어져 버릴꺼 같아
액자에 철사로 고정을 했답니다.
전화기 옆이나 책상 근처 손 잘 닿는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면
무지 좋겠어요.
그럼, 만드는 과정 보실까요?

1. 흔들어 팬케익 통 하나는 바닥에서 9cm,
또 하나는 바닥에서 12cm 높이에 라인을 긋고

2. 새 커터칼 날로 라인을 따라 잘라줍니다.

3. 팬케익 통에 아크릴물감을 조색해 두번 정도 칠해주고
(1회 칠->건조->2회 칠)

4. 스크랩해둔 라벨을 A4용지에 프린트한 후
잘라 딱풀로 통 앞면에 붙여주고
바니쉬로 2회 마감합니다.
(레이져프린터로 인쇄하면 바니쉬 칠할때 번지지 않아요)

5. 통 절단 부위에 자투리 청원단을 잘라
시접을 접어 넣고 스티치하여 안쪽으로 꺾이는 부분을
딱풀로 붙여줍니다.

6. 통 뒷면에 윗쪽으로 송곳을 이용해
두개의 구멍을 뚫어줍니다.

7. 제 구실 못하던 오래된 약자를
청원단으로 커버링합니다.
(딱풀을 원단에 골고루 칠해)

8. 상하를 먼저 커버링하고 좌우를 커버링합니다.
커버링은 액자 뒷면을 먼저 붙이고
앞쪽으로 돌려 다시 뒤쪽에서 마무리합니다.

9. 프레임의 모서리 부분은 시접을 접어 넣으면 두꺼워지므로
가위로 시접없이 사선으로 잘라 붙여주세요.
(풀칠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르면 올이 풀리지 않아요)

10. 액자 뒷판 전체에 딱풀을 골고루 칠하고
영자신문을 붙여줍니다.

11. 액자 뒤 상단에 고리를 양쪽으로 하나씩 달아주고

12. 통을 고정하기 위해 액자 뒷판에
드릴(없으면 나사못)로 구멍을 냅니다.

13. 팬케익 통과 액자를 철사로 묶어 고정합니다.

이 꽃들은 청첩장에서 톡 떼어다 포인트로 붙여 준 녀석들

아이들 색연필도 담아보고

설겆이 하면서 장볼 품목들을 생각했다가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클로버의 무서운 건망증.
포스트잇도 붙여 놓았으니
주방 벽면에 걸어두고
간단한 메모를 하면 좋겠군요.
★클로버가 제안하는 액자형연필꽂이★
여러분도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들어 보세요.
연필꽂이도 멋진 소품이 될 수 있답니다.
담아가시는 분의 센스는
덧글로 흔적이 남는다지요?
예쁜 흔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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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