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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거금도 트레킹 코스가 마음에 딱 들어 다녀와야 되겠다는 생각에
갑자기 금광산악회 총무님 한테 번개 신청을 해본다
마지막 티켓 한 장 좌석배정을 받고 예정된 시간에 문후 승차지로 나간다
고흥 우두항11시15분경 도착 트레킹13km인데 11km 지점에서 산우님 싫고 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기온도 내려가고 승차 금장 해수욕장까지 2km 남았는데 포기했다
아름답고 좋은 코스 추천해 주신 금광산악회 집행부께 감사드립니다
비단금님 기암절경이 깔려있는 저 섬을 바라보면서 건너가지 못 함을 아쉬어 한다
섬 이름은 알지못 했지만 아름다운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산우님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지나가는 산우님 마다 간식거리을 준다 나도 사과 두쪽 얻어먹고 뒤 모습만 잡았다 ㅎ
아주 작은 애마가 방파제 안에서 쉬고있다
연소 해수욕장 쉼터에서 점심을 먹다
작은섬
연소 해수욕장으로 이동중
제주도 섬 지방에서 자생하는 나무 이름은 먼나무 라고 부른다 산우님이 먼나무 라고 해서 농담으로 알았는데 먼나무가 맞다
금익 해수욕장
금광 산악회 두번차 나오실 걸로 아는데 찬조금까지 내주신 이희님
중간을 거리 통과하는 연소해수욕장 도착 직전이다
고흥 연소 해수욕장 소나무 방풍림
연소해수욕장 관리사무실 과 화장실 깨끗이 관리되고 있었다
여행은 걷는것이다 이희님 여유가 있습니다
수평선 포토죤에서
금장이란 옛날부터 이곳 금이 많이 매장되어 금장마을로 부른다고
금장 해수욕장 트레킹 코스 13km 하산 완료 지점이다 금장 해수욕장 방풍림
비단금님 하염없이 조망이 좋은 섬만 바라보고 있을 것인가요 갈길이 바뽜요
첫댓글 아름다운 그림,
맛갈스러운 글에 더해서
귀 호강까지!
감사합니다!!!
노장은 살아있다
노익장 여장부 70대 후반 건강한 체력이 제일 부럽습니다
보다 건강하시고 명산 찾아 끊임없이 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