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친정갈적에 완행열차를타고대전역에서 우동 한그릇후딱먹던 시절이있었어요우동맛도좋았었지요
저도 어릴때 엄마와 서울이모님댁에 갔다가내려올때 밤차타고 올때 대전역 우동먹은것이 생각남니다
기차역에서 먹는 우동 맛 참 좋았지요.
@맹명희 출출하고 시간에 쫓기어 우동맛은 못잊습니다
어머나~~저도 맛난우동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잡수어보았군요
한번도 못먹어봤다는~~ㅎ.ㅎ
이깝습니다
대전에서 0시50분에 출발하면 서울역에 몇 시에 도착했을까요?
통행금지가 해제되는 4시쯤 도착하지 싶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그랬겠군요.
대전역에서 0시50분 열차는아니고 대전역에서 서울행 열차 기다리며엄마랑 한그릇 사서 저는 우동주고 엄마는국물 마시던 추억 이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 우동맛은 끝내주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시절에 400원도 큰돈이었지요
대전우동하니, 머리에 전률이 흐르는 것 처럼 어지럽더니 저 깊은 곳에 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명절에 열차표를 놓쳐 서울용산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고향에 가는데 옆자리 총각이 말을 걸어와이야기를 하고가다 서대전역에서 몇분간 내려 쉬어갈 틈에 우동을 사줬지만저는 너무 부끄러워 세 젓가락도 못떴는데기차는 가자고 기적을 울리더군요그 사람은 논산에서 내렸는데 지금은 그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시절이 그립지요
오래전 먹어본 기억 있습니다아련한 추억 이네요
저도 중학교 다닐때 대전역에서 우동먹은 기억이
대전역에서만 우동을 팔았나봐요전 지금껏 대전에서 60년이상 살고 있지만한번도 먹어본 기억은 없어요예전엔 특별히 다른 지역을 가본일이 없어서요
큰역에는 홍익회에서 우동을 팔았는데 통행금지가 있는 시절에 대전역이 대한민국 중심이라서 야간열차를 타고가면 시장하니대전역에 우동을 선호하였지요
첫댓글 친정갈적에 완행열차를타고
대전역에서 우동 한그릇
후딱먹던 시절이있었어요
우동맛도좋았었지요
저도 어릴때 엄마와 서울이모님댁에 갔다가
내려올때 밤차타고 올때 대전역 우동먹은것이 생각남니다
기차역에서 먹는 우동 맛 참 좋았지요.
@맹명희 출출하고 시간에 쫓기어 우동맛은 못잊습니다
어머나~~
저도 맛난우동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잡수어보았군요
한번도 못먹어
봤다는~~ㅎ.ㅎ
이깝습니다
대전에서 0시50분에 출발하면 서울역에 몇 시에 도착했을까요?
통행금지가 해제되는 4시쯤 도착하지 싶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그랬겠군요.
대전역에서 0시50분 열차는
아니고
대전역에서 서울행 열차 기다리며
엄마랑 한그릇
사서 저는 우동주고 엄마는
국물 마시던 추억 이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 우동맛은 끝내주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시절에 400원도 큰돈이었지요
대전우동하니, 머리에 전률이 흐르는 것 처럼 어지럽더니 저 깊은 곳에 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명절에 열차표를 놓쳐 서울용산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고향에 가는데 옆자리 총각이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하고가다 서대전역에서 몇분간 내려 쉬어갈 틈에 우동을 사줬지만
저는 너무 부끄러워
세 젓가락도 못떴는데
기차는 가자고 기적을 울리더군요
그 사람은 논산에서 내렸는데
지금은 그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시절이 그립지요
오래전 먹어본 기억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 이네요
저도 중학교 다닐때 대전역에서 우동먹은 기억이
대전역에서만 우동을 팔았나봐요
전 지금껏 대전에서 60년이상 살고 있지만
한번도 먹어본 기억은 없어요
예전엔 특별히 다른 지역을 가본일이 없어서요
큰역에는 홍익회에서 우동을 팔았는데
통행금지가 있는 시절에 대전역이 대한민국 중심이라서
야간열차를 타고가면 시장하니
대전역에 우동을 선호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