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발바닥 엄지 발가락 아래쪽에 작은 멍울이
생겨났다. 누르면 아팠다. 왼 손 손등에도 메추리
알만한 게 돋아났다.
지인이 관련 검색을 보내왔는데 갱글리온이라는
골절종이라는 거란다. 처치 방법도 나와 있어서
하라는 대로 엄지 손가락으로 힘주어 눌렀다. 그랬
더니 안에서 뭔가 탁, 터지면서 아픈 느낌이더니
나아졌다. 뭔가 주머니를 이루며 고여 있었다라는
얘기다. ㅂ병원 안 가도 될 수있게 나아서 정말이지
다행스럽다.
손등 위의 둥글게 튀어나온 건 단단하고 눌러도 그다지
토증이 없다. 이것도 같은 갱글리온이라는 걸까. ><
수술하고 꿰매려면 백이십만원 가량 들 거란다. 어떻게
자가치료될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일단은. ㅎㅎ~
오늘 춥다더니 소문만큼 춥지는 않다. 모도에게 좋은 날일
것을 기도한다. ^^* (())
첫댓글 자가 치료를 하실 수 있다니...
무엇이든지 이겨낼 수 있는 긍정의 힘인가 합니다...잘 하셨어요★
갱글리온을
맹글지 말아요ㅎ
저절로 나아지기를요.
면역력을 키워야해요.
검색해보니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근데 단단한 것은 오래 치료해야 한다고 하네요 어여 나으시길 바래보아요♡
맞아요. 한의원 가서 침과 부항 치료 받아야 할 거라네요. ^^
발은 많이 좋아졌네요. 염려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