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설영회장님의 카톡에서]
🦜🔵 구름에 달🍎
🌍가듯이 🔵
내 한몸 짊어지고 가기도 버거운데,
욕심까지 짊어지고 가려니
그 짐이 얼마나 버겁겠습니까?
그럼에도 내려놓지 못하는게 욕심이죠.
그러나
마음의 욕심을 걷어내면,
비로소 구름 위를 걷는 행복이 드리울겁니다.
오늘도 예쁘게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되세요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 아름다운 100경’을 보내드리니 천천히 감상하시면서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健康하시고 幸福하세요.-
♡♡♡ ^ *0* ^ ♡♡♡
📚삼천리 금수강산 문경새재로 부터 남원 광한루까지 아름다운 100경📚
http://m.cafe.daum.net/gigocun/qiTU/397?sv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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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미국 역사학자들이 미국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100인으로 선정한 사람 중에는
‘월트 휘트먼’이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한 의사와 치료에 관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의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전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크게 공감하며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어떻게 합니까?”
그러자 의사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투약을 2배로 늘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수많은 역경을 맞이하는데 그 어떤 역경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같습니다.
&좋은글
*오늘의 명언
더욱더 사랑하는 것밖에는 사랑의 치료법이 없다.
– H.D. 도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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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락 (獨樂)~*
늙는다는 것은 분명 서러운 일이다.
늙었지만 손끝에 일이 있으면 그런대로 견딜 만하다.
쥐고 있던 일거리를 놓고 뒷방 구석으로 쓸쓸하게 밀려나는 현상을
‘은퇴’라는 고급스런 낱말로 포장하지만,
뒤집어 보면
처절한 고독과 단절이 그 속에 숨어 있다.
그래서 은퇴는 더 서러운 것이다.
방콕이란 단어가 은퇴자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그들을 화백(화려한 백수), 불백(불쌍한 백수), 마포불백(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등으로 나누고 있다.
화백이든 불백이든 간에 마음 밑바닥으로 흐르는 깊은 강의 원류는
‘눈물 나도록 외롭다’는 사실을 한 치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화백도 골프 가방을 메고 나설 때 화려할 뿐이지 집으로 돌아오면 심적 공황상태인 방콕을 면치 못한다.
집단에 소속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노동의 즐거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어제 진 태양은 오늘 다시 떠오르지만, 은퇴자들은 어제도, 오늘도 갈 곳이 없다.
이럴 때마다 다산 선생의 '독립'이란 시를 기억하며 혼자 웃는다.
'대지팡이 짚고 절간에나 노닐까 생각다가 그냥 두고 작은 배로 낙시터나 가볼까 생각하네
아무리 생각해도 몸은 이미 늙었는데 작은 등불만 예정대로 책 더미에 비추네'
곰곰히 생각해보면 방콕이 독락(獨樂)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영화나 책을 둘이 나란히 앉아서 본다고 두 사람이 함께 보는 것인가.
아니다.
나는 내 것을 보고 너는 네 것을 볼 뿐이다.
그래서 생애도 혼자서 죽음도 홀로 맞는 것이다.
모든 위대한 것들은 모두 홀로이다.
태양이 그렇고 하느님이 그러하다.
태양에 암수가 없고, 아버지 하느님과 어머니 하느님이 함께 계신 것이 아니다.
온리 원(Only one)이란 고독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가를 알게 해준다.
경주 안강의 자옥산 기슭으로 낙향한 회재 이언적 선생도 독락당을 짓고 인고의 7년 세월을 외로움과 함께 버텨냈다.
사무치도록 외로웠기 때문에 담을 헐어낸 자리에 살창을 끼워 계곡의 물소리를 눈으로 들으면서 세월을 보냈다.
조선조 초의 학자 권근의 '독락당기'를 보면 홀로의 즐거움이 일목요연하다.
'봄꽃과 가을달을 보면 즐길만한 것이지만 꽃과 달이 나와 함께 즐겨주지 않네. 눈 덮힌 소나무와 반가운 빗소리도 나와 함께 즐기지 못하니 독락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글과 시도 혼자 보는 것이며 술도 혼자 마시는 것이어서 독락이네.....'
옛 선비들의 독락에는 다분히 풍류적인 즐거움이 서려 있지만, 오늘의 백수들이 곧잘 읊조리는 방콕에는 궁상과 자탄이 한숨처럼 배어 있다.
강산과 풍월은 원래 주인이 없고 한가로운 사람이 바로 주인이라고 했다.
홀로 독락을 못 즐길 양이면 풍월의 주인이라도 될 일이다.
풍월주인은 정년도 없고 은퇴도 없다.
'문밖 나서니 갈 곳이 없네'란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자.
친구들이여!
오늘도 힘 내시고
클래식 막걸리 한 잔에
월하독작(月下獨酌) 하면서
후년의 세월 더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늙어갈 수 있도록 '낭만 결기' 일랑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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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말씀 * ᆢ
유교의 창시자,
철학자
기원전 551년
노나라 태생
( 중국 산동성)
군자의 삶이란
배부르게 먹는것을 바라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것 또한 바라지 않으며
인간의 도리를 지키되
화를 참지 못하여
말을 함부로 하면 않된다고 함
그리고 군자는
학문 즉 배움에
부지런 하라 하였으며
허물이되는 행동은
두번 다시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공자는
인간관계에서
지켜야할 도리 즉
무의,무필,무고,
무아를 실천
하였다고 한다
무의:
함부로 억측하지 말라
무필:
자신만 옳다고 하지 말라
무고:
끝까지 고집부리지 말라
무아:
자신을 내세우지 말라
우리 모두가
안일한 생각으로
편안한 삶을 추구하며 나태하게 살아가는데
남은 인생 군자처럼
살아보면 어떨까요?
2022.11.15
ㆍ좋은글ㆍ
덕암/조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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